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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0:15
나물? 허브? 알고 말하죠?
 글쓴이 : 우주대항해
조회 : 556  

나물(문화어:남새)은 한국요리의 하나로 콩나물등의 야채나 고사리 등의 산채, 야생초를 좀 삶아서 만든 것을 조미료와 참기름으로 무친것이다. 또, 야채, 산채, 야생초를 요리한 것도 나물이라고 한다. 한국 전통 식사에서 많이 나온다. 조리법은 단순하지만, 재료가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나물이 있다.
 
중요
[명사]
  1. 1.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통틀어 이르는 말. 고사리, 도라지, 두릅, 냉...
  2. 2.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따위를 삶거나 볶거나 또는 날것으로 양념하여 무친 음식.
유의어 : 남새1 , 채소 , 푸성귀
 
 

나물[namul / Vegetable Side Dishes]

식용할 수 있는 풀 ·나뭇잎 ·뿌리 ·채소 등을 통틀어 일컫는 말, 또는 그것을 무친 반찬.
  • 시금치
  • 고사리 나물
  • 두릅
  • 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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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채소나 산나물 ·들나물 ·뿌리 등을 데친 다음 갖은양념에 무쳐서 만든 반찬을 말한다. 한국요리에서 채소요리는 숙채류와 생채류로 크게 나눌 수 있는데, 나물은 그 중 숙채류의 대표적인 요리라 할 수 있다. 조리법과 양념은 재료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진다. 예를 들면 애호박나물 ·오이나물 ·도라지나물은 소금에 절였다가 기름에 볶으면서 양념하고, 숙주나물과 시금치 ·쑥갓 ·미나리 ·고춧잎 ·깻잎 등의 푸른잎 채소는 끓는 물에 데쳐 내어 양념에 볶거나 무치고, 콩나물은 소금물에 삶아서 양념하여 무치며, 무나물은 양념을 먼저 한 다음 물을 붓고 끓이는 듯이 익힌다.

이 밖에 고사리 ·고비 ·취나물, 시래기나물 ·가지, 가지오가리 말린 것, 각종 버섯류 같은 것은 물에 담가 두었다가 삶아서 물기를 없앤 후 볶거나 무친 것 등 여러 가지 조리법이 있으나, 크게는 볶아서 익히는 나물과 데쳐서 무치는 나물로 나눌 수 있다. 나물의 양념으로는 간장 ·다진마늘 ·깨소금 ·참기름 ·다진파를 주로 쓰지만 재료에 따라 고춧가루 ·후춧가루 ·고추장 ·새우젓 등을 쓰기도 한다.
 
 
 
자. 우선 새싹과 새순만 나물이라고 한다는 소리는 이거 하나만으로도 끝났군요? 아니면 이제
국어사전과 백과사전이 틀렸다고 우기실겁니까?
 
그다음 서양은 허브를 요리로 안먹는다는 소리를 까드리면 되겠군요?
 
herbfood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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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bsalad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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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파이/ 시금치&허브 파이 / 허브 수프 / 각종 허브 샐러드.
 
 
그럼 영어로 허브의 사전적 의미는?
 dictionary.com
2.
such a plant when valued for its medicinal properties, flavor, scent, or the like.
 
wiki-
 In general use, herbs are any plants used for flavoring, food, medicine, or perfume. Culinary use typically distinguishes herbs as referring to the leafy green parts of a plant (either fresh or dried), from a "spice", a product from another part of the plant (usually dried), including seeds, berries, bark, roots and fruit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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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대항해 14-03-05 10:25
   
새싹과 새순만 나물이라 우기시던분 어디가셨나?
Nigimi 14-03-05 10:29
   
그런데 우리나라에도 허브농원이 많은데
허브를 채소나 나물처럼 주 재료로 사용한다는 소리는 못들어봤음
먹기는 먹어도 대부분 고기나 음식의 향을 위해서 소량으로만 쓰이지..
     
우주대항해 14-03-05 10:32
   
우리나라에 들어온건 일부이고.. 또 대부분 향신료의 역할을 하기위해 들여온게 대부분이지요.

서양에서 우리나라의 "나물"처럼 먹느냐, 라는게 질문이었고 이러한 허브들을 "나물"처럼 먹기도
한다는게 대답인겁니다. 단순 향신료나 약초의 성격뿐만 아니라 하나의 식재로써의 역할도 지니고 있다는거지요.

민트의 예를 들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기껏해야 껌냄새(-_-?)겠지만 이 잎을 직접 쌈싸먹거나(동남아..) 그냥 생으로 샐러드로 먹기도 합니다.
          
쭌탱 14-03-05 10:34
   
허브 파이,허브 수프는 전부 향신료로 쓰인거구요.
허브 샐러드는 ㅡㅡ
인삼, 깻잎 등등 쌩으로 먹으면 그게 전부 나물이 됩니까????
               
우주대항해 14-03-05 10:46
   
깻잎은 요리 사이트등에서는 허브로 분류하는군요.

그리고 나물(재료로써)의 의미로 깻잎도 나물이냐?

나물 맞는데요?시금치와 콩나물도 나물이라고 떡 하니 쓰여있는데 `-`
          
Nigimi 14-03-05 10:36
   
아 글쎄요..위의 사진만 봐서는 확인할수가 없네요
샐러드라고 해서 허브만 들어가 있는것도 아니고
허브 종류 하나만 가지고 서양도 울나라 못지않게 나물을 즐긴다라고
단순 비교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쭌탱 14-03-05 10:32
   
이분도 참 답답하네.....
먹기야 먹죠 당연히....발달의 차이가 있을뿐....

그러나 엄밀하게 따지면 우리나라에서의 나물을 저쪽 동네에서의 허브와 비교할 순 없는거죠.
허브가 나물이라고요? ㅡㅡ

허브는 향이 나는 식물을 통틀어서 얘기하는거고요.... 거기에 무수한 종류의 여러 식물들이 있겠죠.
그걸 허브 = 나물 이런 공식으로 생각한다는 자체가 좀 어이없구요....

허브 파이,허브 샐러드, 허브 수프 전부 향신료로 쓰인거구요.
그렇게 따지면 후추도 나물인가요? -_-
     
우주대항해 14-03-05 10:36
   
열매만 쓰이기에 spice가 된다고 합니다.
홍대소녀 14-03-05 10:36
   
허브를 나물로 먹는다는게 아니라 허브를 샐러드로 먹는다는게 제대로된 말같네요~ㅎㅎ
     
우주대항해 14-03-05 10:40
   
나물을 요리법이 아닌 식재로 본다면 허브=나물은 아닙니다만 허브가 나물에 포함되는거지요.
          
쭌탱 14-03-05 10:44
   
반대죠 ,,,,
요리법으로 본다면 허브는 나물이 될수없지만
식재로 본다면 허브는 나물이 될 수 있는거죠 -_-
               
우주대항해 14-03-05 10:47
   
허브가 나물과 동일한건 아니지만 허브가 나물에 포함된다.

이게 이해하기 어렵습니까?
님은 우기기 전에 글을 읽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시는게 어떠하신지요?

그리고 "나물"의 식재와 조리법의 두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는 반면 "허브"라는 조리법은 없습니다.
쭌탱 14-03-05 10:47
   
나물은 먹을 수 있는 식물을 통틀어서 얘기하는거고

그러므로 식물 > 나물

허브는 향이 강한 허브과의 식물들을 통틀어서 얘기하는거고

식물 > 나물 > 허브

조리법에서 차이가 있고

허브는 대부분이 향을 내거나 잡내를 없애주기 위해서. 즉, 향신료의 역할로써 쓰이는게 90%이상이라고 보구요

조리를 가미하여 직접적인 식재료로 사용되는것이 대부분인 나물을

허브와 비교해 나물 = 허브라고 말하시는건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많은 어폐가 있다고 보네요.
     
우주대항해 14-03-05 10:48
   
그러니 글을 읽고 이해하는 법을 배우시는게 어떠하실지요?
     
쭌탱 14-03-05 10:49
   
위의 답변.

님의 글 자체가 나물 = 허브라고 첨부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이제와서 허브가 나물과 동일한건 아니지만 ...??

님이 우기는거죠 -_-
          
쭌탱 14-03-05 10:50
   
본인이 쓴글부터 제대로 읽어보고 오세요. 뭐라고 하셨는지.
그리고 처음 유럽산 나물에 대해 질문한 분의 글이 어떤 의도로 남겨졌는지....

본인이 잘못 이해해 놓고 니들이 다 븅딱같다고 생각하는건 뭔 논리랍니까?
               
우주대항해 14-03-05 10:52
   
우리가 "허브"라고 부르는게 다름아닌 산나물(포함된다 해야겠지요)입니다.

edible plants가 되겠지요. 약초, 나물, 향초등을 다 합한게 herb입니다.


도중에 약초 나물, 향초를 다 합한게 허브라고 한건 제가 잘못말한거겠군요.
우리가 "허브"라고 부르는게 다름아닌 산나물(포함된다 해야겠지요)입니다.

"맛을 위해 먹는 식용풀"을 나물로 지칭한게 잘못인듯합니다.

그나저나 "서양도 나물같은걸 먹느냐" 라는거에
"허브가 산나물에 포함되고 허브를 나물처럼 먹는다" 라는 답변에 뭐가 문제입니까?
홍대소녀 14-03-05 11:00
   
팀 알퍼라는 프랑스인이 이런말을 했어요~서양인에게 허브란 풍미를 더하여 엣지를 살리는데 쓰이지만 한국인의 허브는 섬유소를 보충하는데 쓰인다구..그러면서 쑥갓.미나리.깻잎.취나물.돌나물등등을 예를들어써놨지여~ 우리에겐 나물이지만 서양인이 보는관점에선 이런 채소들이 허브로 보이나보더라구여~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윗분들 다 맞는 말씀이고 관점에 따른 차이라 이거에여 ㅎㅎ
누가 옳고 그르다를 떠나서 상대방의 입장도 이해하고 배려하심이 나을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