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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9 09:11
온건하다는 인도네시아 무슬림
 글쓴이 : cordial
조회 : 3,950  

인니, 모스크 확성기 불평한 여성에 18개월 형…'신성모독'


참고로 인도네시아 무슬림은 
이웃 말레이시아 무슬림에 대해
광신도들이라 부르고 있죠

상대적으로 인도네시아 무슬림이 온건한 무슬림일수는 있지만
절대 우리 관점에서 온건한 종교주의자들은 아니죠
조금 덜한 광신도냐
완전 미친 광신도냐의 차이일뿐
이슬람 국가치고 정상적인 국가 있으려나 모르겄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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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18-09-19 09:21
   
말레이시아가 광신도들인가요?  그쪽도 온건쪽인줄 알았는데...여튼 이슬람과는 아세안이라도 거리두고 지내야함
잘좀허자 18-09-19 09:28
   
타종교에 배타적인 종교는 쓰레기
친절한사일 18-09-19 09:28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를 중심으로 거센 비난이 일자 경찰은 유치원 원장을 소환해 논란을 해명하도록 했다.'

그래도 자정작용이 있는데요?

'최근 들어 원리주의와 종교적 배타주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라는걸로 보아 애들도 극우화 되고 있나봅니다.
진짜 극우화가 전세계적인 추세임.
나무아미타 18-09-19 09:30
   
남한테 피해주는 종교는 좋지 못하죠. 우리나라 개독처럼....
떠나자 18-09-19 09:33
   
온건해요 그것도많이
제가 외국인상대 마트하는데
이슬람 믿는 사람들중 가장 온건하게 인니가 맞아요
파키나 방글라하고는 그결이 완전히 틀려요
현지화? 도 빠르고 음식가지고 특별히 가리지도 않아요
돼지고기도 다먹지는 않치만 웃으게 소리로 엄마만 안보면 된다고 먹는 친구도 많코
근데 방글라 파키는 노답임
샤우트 18-09-19 10:01
   
어디나 또라이는 있는 거죠
최근에 인도네시아 무슬림 사이에 과격론자가 극소수 생겨난 건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온건합니다
IS 쪽에서 자신들을 향한 지지세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의 무슬림들 사회로 스파이(공작원)를 투입했다는 그럴듯한 추론이 있긴 합니다
그게 아니라도 무슬림 사회의 일각에서 저런 과격한 행동을 하고 있으면 영향을 받는 사람도 생겨나기 마련이기도 하구요
마이크로 18-09-19 10:28
   
제가 인도네시아 찌레본이라는 곳에 출장으로 몇달간 살면서 인도네시아 무슬림을 봐온 결과 이쪽 무슬림애들 기독교 천주교랑 같이 잘지냅니다. 종교색이 짙지도 않고요.. 대신 화교에 대한 반감은 있음. 

글고 400~500년간 유럽 식민지로 살아서 그런지 시골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엄청 친절합니다. 얼굴 마주치면 웃으면서 생글생글 인사부터 할 정도. 수도인 자카르타는 대도시라 그런지 생글생글한 그런 느낌은 없긴합니다.
     
꾸엑꾸엑 18-09-19 10:34
   
맞아요. 저도 브카시랑 보고르 갔을 때 진짜 그들이 하얀 이를 들어내면서 웃을 때 몸소 친절함이 느껴졌었죠. 블루버드 택시 탈 때부터 해서 고젝, 그랩푸드 기사까지 아주 친절했었음.
          
마이크로 18-09-19 10:42
   
ㅎㅎ 진짜 시간마다 그소리 핵공감이네요 ㅋㅋ

그럼에도 애들이 무슬림중에서도 엄청 유연한 편이긴 한게 심지어 처음에 무슬림음식 전문식당가서 맨손으로만 먹으면 되는 줄 알고 양손으로 밥먹어도 지들낄 낄낄거리고 웃기만하고 뭐라고도 안하더군요.
               
꾸엑꾸엑 18-09-19 11:07
   
맞아요. ㅎㅎ 참고로 가장 많이 먹었던 나시 아얌 바카르 ㅎㅎ 인도네시아인들 닭고기를 정말 좋아하더군요. ㅎㅎ
꾸엑꾸엑 18-09-19 10:29
   
맨 위에 저건 진짜 백번 공감한다.
직접 경험한 자로서..
하물며, 오죽했으면 현지인까지 시끄럽다고 했을 정도면 저건 그냥 답 없음.
아시안게임 축구 한일전 결승전 보러 자카르타에서 조금 떨어진 치비농 보고르에 갔을 때 저 경험 아주 잘도 겪었었음. 특히, 내가 일주일 간 묵었던 호스텔 숙소의 주인은 늘 일상이라 함. 독일에서 온 한 분도 저 듣기싫은 괴상한 소리에 학을 떼더만.. 이 소리만 빼면 인도네시아 여행 참 괜찮다고 하던데.. 옆에 사는 인근 주민은 자신은 현지인이지만 기독교도이고 저 소리는 정말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듣기 거북한 소리라고 했을 정도임. 여튼 저 확성기는 진짜.. 아침이고 점심이고 저녁이고 소리 열나게 꽥꽥 지름.. 각 동네마다 동시다발로 남정네들 목소리로 마치 주술하듯 어~어~어~어~어~어~어~!!!!! 하면서 해가떠도 비가와도 그냥 주구장창 첫음절부터 작은 소리로 주술 비스무리하세 시작해서 마지막 음절엔 크라이막스 도달까지..ㅡㅡ 이게 2시간~3시간 간격으로 울려퍼짐. 주변에 무슬림 사원이 사원이 있긴해도 소리가 마이크 확성기 소리라.. 심지어는 오밤 중에 자기 전에도 들림. 특히, 아침에는 아주 쾌활하게 들림.. 거의 알람역할..
Goguma04 18-09-19 10:58
   
온건하다가도 급진적으로 변하는게 무슬림임
ㅇrㄹrㄹr 18-09-19 11:51
   
1970년대 이란도  여자들이 차도르,히잡 안걸치고 서양 여자들처럼 웨이브, 긴생머리, 머리띠 등등 꾸미면서 거릴 활보했죠

지금의 이란을 보고 70년대 이란을 보면 전혀 다른 세상이 된거죠

그리고 터키를 보면되죠

세속주의 이슬람이  이슬람 원리주의로 변하는것도 한순간입니다
열혈소년 18-09-19 12:11
   
인도네시아는 세속주의가 더 우세함
팔룡이 18-09-19 12:32
   
저는 지금 깔리만탄(보루네오)에서 근 2년째 있습니다.
이곳이 특히나 이슬람 색채가 강한곳인데도 불구하고 타 종교인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몰라도 사람들도 착한편이구요

하지만 라마단 기간 작년 자카르타 올해 수라바야에서 테러가 있는거보면 극단주의자가 없는건 아닙니다.
축산업종사 18-09-19 15:58
   
모든 무슬림의 특징.

힘이 없으면 조용하고 얌전하다.
힘이 생기면 시끄럽고 폭력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