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사건에서 남자가 의도치 않게 터치가 됐다면 당연 사과해야지요..이건 상식인데..근데 문제는 터치가 됐는지 아니면 엉덩이를 주물렀는지 여자는 감으로 알거 아닙니까..의도치 않게 터치가 됐는데 주물럭거렸다고 하진 않을거고 성추행을 했는데 의도치 않게 터치되었다고 말을 할수도 없어요..그건 쌍방만이 잘 알테니깐..
조금 전 안 일이지만 거짓말탐지기 조사도 했나봅니다..결과는 아마도 남자의 진술잉 거짓으로 나온것 같거든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정말 남자가 억울하면 여자가 터치만 됐는데 주물렀다고 하면 여자가 거짓으로 나왔어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여자진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 되게 진술을 했고 남자는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다고 합니다..물론 이건 여자측에서 말한겁니다..그렇다고 이런것까지 거짓말로 하진 않았을것이고..
여러분은 지금 남녀 프레임에 갇혀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이미 머리에서는 객관적 시각을 상실한것 같습니다..오로지 남자대 여자 편가르기로 변질되어 가고 있어요..재판결과가 과하게 나온건 분명 사실이지만 계속 남자가 반성을 안하고 있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성추행의 특성상 은밀하고 아무도 모르게 범행이 이뤄지는 경우가 태반이지요..
그래서 많은 성추행 사건의 결과는 증거위주보다 정황상 여자의 진술과 남자의 진술 그리고 거짓말탐지기로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여기 많은 사람들이 증거재판주의라고 말을 하는데 이런 성추행 사건의 경우 증거를 확보하기 어렵기때문에 보배드림사건처럼 양쪽 말 들어보고 거짓말탐지기 해보고 정황상 판결을 내립니다. 만약 이런 성추행사건을 증거주의로 돌린다면 아마도 우리나라 성추행범은 없을겁니다..증거가 없으니...
만약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여러분 가족중에 여동생이나 누나가 어떤 파렴치범한테 성추행을 당했다고 생각해보세요...증거는 없어요..아무도 본 사람 없고 CCTV도 없어요..오로지 여자만 저 인간이 자기를 성추행한걸 알아요..남자는 발뺌하고 억울하다고 하고 뻔뻔하게 나옵니다..이거 무죄인가요? 곰곰히 감정이입을 해서 생각해보세요..법정에서 무죄가 나오면 여러분은 에이 동생아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해라..이럴건가요? 당연 펄쩍 뛰겠죠..
증거는 없고 증거재판주의로 성추행판결을 하면 성추행범은 잡을수도 없어요..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잡지 않는한...여러분 이 사건은 남자 대 여자의 사건이 아닙니다..여러분 가족이 당할수도 있어요..꽃뱀이 아니라면 누명을 씌우면서까지 하는 여자는 없어요..그건 계획을 짜고 일을 벌이는거고 여러분은 지금 보배사건에서 여자를 그런 사람으로 보고 있는지는 않은지 ..말하는거 보면 모든걸 남자를 두둔하고 남자가 말하는건 다 맞고 여자가 말하는건 다 거짓인가요?그럼 거짓말탐지기 조사에서 나온 결과는 뭔가요? 여러분은 어떤 사건에서는 거짓말탐지기를 신뢰하면서 또 이런 자기가 두둔하는 사건은 거짓말탐지가는 증거능력이 부족해서 안믿는다 말하겠지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