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안전한 여성 삶 최우선 과제…민간기업 여성비율 목표제 도입"
진 후보자는 “우리사회는 문재인 정부 들어 장관급 여성 비율 30%를 달성하고 행정부 국가직 여성 공무원 비율은 50%를 넘으면서 여성의 사회참여와 위상이 높아졌다”면서 “하지만 아직도 보이지 않는 차별과 장벽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다음 목표로는 차별없는 일터를 내놨다. 공공부문의 여성 비율을 높아졌지만, 지난 2016년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여성임원 비율은 여전히 2.7%에 불과하다. 진 후보자는 “기업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주요기업과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 고위직 여성비율 목표제를 도입, 여성 임원 비율 높이기에 나설 것”이라면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성차별 특별점검을 통해 성차별 문화도 개선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성평등 교육의 전방위 확산을 위해 국민 누구나 생애주기별로 성평등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각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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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뽑았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