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군대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과장되게 말하는 사람들이 퍼뜨린 잘못된 지식중 하나임
영화나 티비에서도 당연한듯이 선임들이 후임들을 사창가에 데려가고 하는 장면이 나온곤 했는데
그러는 곳은 별로 없었음
자기 동기들끼리나 마음맞는 선후임이 몰래 다녀오지 공개적으로 소대내에서 전통이라며 데리고 가는곳은
영화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였음
주변에 나보다 일찍 80년대에 군대 갔던 사람들 얘기 들어봐도 그런 경험 한 인원은 극소수였음
성매매 하는 법이 아니라 꽃뱀한테 물리지 않는 방법을 알려줬겠지요.
합의하에 성관계를 이루었으나 군인 신분의 허점을 노리고 여자가 나중에 성폭행으로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일들이 종종 있어서...
저희도 헌병대 수사과장이 와서 저런 교육 같은거 했는데 모텔 들어갈때 꼭 여자를 앞에 세우고 방 안에 들어가서는 여자가 도망칠 시간이 있었다는 증거를 위해 5분정도 혼자 편의점 갔다 오라고 알려주던게 기억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