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다 지우고 누가 수학 공식을 개발했다고해서 그 개발한 사람이 대단하긴 하지만 그 공식들을 이용해서 어려운 문제를 푼 사람이게 넌 그 공식을 만들지 않았으니 아무리 문제를 풀어도 넌 그 공식을 개발한 사람보다 머리가 나쁨이라고 하는거랑 비슷해 보임 원친기술이 대단하긴 해도 그걸 다 응용해서 더 좋은 제품을 만들면 그거 또한 대단한거지. 뭔 아효..
공대교수에게 들은 말인데,
핵심원천 기술은 미국이 많이 가지고 있고,
일본은 그 주변부 기술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들음.
미국이 중심이 되는 기술이 있으면 일본이 중심의 주변의 기술을 전부 둘러싸고 있는 형세라나?
미국은 공장도 없고 직원도 얼마 없고 그냥 기술 로열티로 막대한 비용을 버는 기업이 많다고 함.
그리고 2차 세계대전 시기로 따지면 일본이 그리 대단하진 않은데?
실제 주축국 전력의 90%가 독일이고 나머지 일본 이탈리아 합쳐서 10%라는 평가가 있는 걸로 앎
일본이 과학기술이 대단한 건 주지의 사실이긴함.
미국, 유럽, 일본 이렇게 과학기술 주도하는 세축으로 볼 정도니...
물론 과거와 지금의 과학기술 발전 시키는 건 수준이 다름.
지금은 천재 하나 있다고 되는 게 아님, 자금력이 엄청나야 함.
그리고 필요에 의해서 연구를 하고 안 하고가 있는 거임.
예를 들어 전투기 개발 같은 거 완전 돈 꼬라박는 일이고 수익이 안 남...
그러니까 미국 같은 국가가 독점하다시피 함...
개발해봤자... 팔아먹어야 돈이 나오는데
미국 기술 따라잡으려면, 그 자금과 기간은 둘째치고 미국 패권세계에서 정치외교적 이유로도 팔기 힘듬...
유럽 전투기 사업 망한 것만 봐도 이게 무작정 한다고 되는 게 아님...
일단, 돈빨 그리고 인프라문제
미국이 세계의 인재를 쭉쭉빨아드리는 건 유명한데, 이게 단지 돈 많이 주고 처우가 좋고의 단순한 문제가 아님...
개인 커리어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데가 미국에 있으니까 몰리는 거...
노벨상 수상자가 연구소 출신인 거나 사제관계인 경우가 많음.
단순히 타고난 유전자 타령, 인재 타령할 수준의 문제가 아니라는 거임...
작성일 : 18-09-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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