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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29 23:49
명절증후군 ㅋㅋ
 글쓴이 : 에테리스
조회 : 1,836  

전 제가 전 부치고 설거지 다 하고 그것도 모자라 끼니마다 각종 해외요리까지 해서 돌려주는데 일거리 가지고 증후군 걸릴 시대가 아니죠. 노동량이 막노동 하루치도 안되는데. 전 부치기 싫으면 사다 써도 충분한 시대고 시대가 시대인만큼 재료도 편하게 나오고 각종 요리도구도 발달했고. 가족끼리 서열질, 갑질이나 궁예질 하는 집이 뭣같은거지 노동량 자체는 별거 없음.
남녀 다 분업화 하던게 자본주의, 현대화 되면서 갭이 생기다보니 말이 오가는거지 원래 육체적으로 힘든일은 남자가 해왔음. 여자는 지속적이고 내적인 일이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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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미S2 18-09-30 00:21
   
솔직 하루 날잡아서 음식 하는데 죽겠다 어쩐다 이런소리를 진실로 받아들이면서 입에 거품물고 날뛰는 사람들 보면..

이 힘든 세상에 어떻게 여태까지 살아있는지가 전 더 궁굼해지더군요...
살아가다 보면 더 힘든일이 매일같이 벌어 지는데 말이죠...

도대체 얼마나 몸편하게 살았으면....이런 투정들이 마치 사회 문제인양 떠들어 되는지 원..

전 붙이고 음식하는거 제가 도와드리면서 힘쓰는건 거의 다하고..
김장도 이틀동안 밭에가서 뽑고 염장하고 새벽에 일어나 세척하고 속만들고 무치고..
끝에는 담는것까지 다 합니다..

이게 그렇게 힘들어서 못살겠다고 증후군 타령하는 게 웃기는 거죠...


미친 패미돼지뇬의 무조건 여성은 무조건 피해자다란 망상에 일반 여자까지 동조 하는거 같아 씁슬합니다..
ㄲㄲㄲㄲ 18-09-30 00:32
   
페미노처녀가 망상질로 시댁살이 하는거 한두번 보십니까?  그냥 웃고 넘기세요 진심으로 상대하면 자기 수명만 줄어들어요
     
샥th핀 18-09-30 01:44
   
걔들은 82년생 김지영보고 뇌내시집살이 수십년은 한듯한 피해의식을 갖고 있어요
개개미S2 18-09-30 00:33
   
그리고 그 일들은 힘든게 아닙니다 귀찮은거지..
그런데 명절 증후군 어쩌구 지껄여 되는게 더 어이가 없는거죠..

집안 어른이나 집안 아랫사람과 같이 일하는게 힘들다고요????
걍 세상 살지 말아야죠...  아니 여태까지 어떻게 살아 있는지.. 그거 자체가 신기하죠..

웃긴건 그런 이기주의적 망상을 찌라시들이 특히 패미돼지뇬인 기레기년들이 여론화 시키질 못해서 안달이더군요.. 거기에 또다른 패미돼지뇬들이 달려들어서 여론화시키고..
블랙커피 18-09-30 00:47
   
난 더 어이가 없는게 고부갈등 어쩌고 하면서 갑자기 남편탓 하는 여자들임
다큰 성인이 자기의견 하나 말하지 못해서 남편이 대신 말까지 전해줘야 한다니 그게 말이 돼
오히려 남편이 나서지 않는게 나음. 괜히 한쪽 편들었다가 사소한 일로 싸움까지 날 수 있음
샤우트 18-09-30 01:12
   
정말 말 같지도 않은 개소리에요
일당 5마넌이면 떡을 치는 일입니다
그냥 일이 하기 싫은 거에요

평생 일을 해봤어야죠
오죽하면, 직장 다닐 때 회사에서도 일을 안해서 진급을 못했던 사람들인데요
평소 반찬은 마트에서 사다 채워 넣고, 문화센터 가고 카페에서 커피나 마시며 놀고, 애들은 어린이집이 대신 키워줬는데, 명절에 꼴랑 몇시간 일하는 것도 힘에 부치겠죠
안믿기시는 분들 지금 냉동실 까보세요
90% 이상이라고 장담합니다
평생 먹어본 적도 없거나 한번인가 먹었나 하는 쓰잘데기 없는 음식재료 가득합니다
이거 왜 샀겠어요 ?
마트에서 일정 금액 이상이면 무료배달 해준다니까 왕창 사서 냉장고에 쟁여놨는데, 하루 이틀 가는 게 아니라 매일 마트를 다니다보니 음식물이 차고 넘치는 거에요
냉동실 미어 터지니까 이집 저집 퍼주고 버리다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썩고 있는 게 그 정도입니다
왜 마트를 매일 다니겠어요 ?
마트를 다니는 게 목적이 아니라, 마트는 핑계고 그 뒤에 이어지는 카페와 문화행사가 주 목적이죠
가서 남편 욕하고, 노래 부르고, 웃고 떠들고 노는 게 목적입니다
그렇게 먹고 놀려니까 장바구니 들고 다니기 거북하죠 ? 그래서 왕창 사고 무료배달 시키는 겁니다

이렇게 살고 있는데, 시댁가서 일해야 된다 ?
나라도 싫겠네요

요즘 새로운 직업이 뜨고 있어요
'애 없는 전업주부'
정말 꿀이겠죠 ?
이젠 어린이집에서 대신 키워주는 애도 귀찮다는 거에요
이런 여자들에게 명절 음식 ?
하... 무슨 말을 하겠어요
샤우트 18-09-30 01:59
   
왜 주부들이 사회 복귀를 못하는 줄 아세요 ?
하기 싫어서에요

애 키울 때 1년은 정말 고생합니다
그런데, 이 때는 남녀 구분없이 다 고생해요
그러다 2년째 들면 어린이집에서 봐줘요
그리고, 3년째 가면 이젠 편해지죠
1년씩 늦어질 수는 있어도 대동소이해요
그러면, 도저히 그 엿같은 직장으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져요

맨날 이렇게 애 낳았다고 금이야 옥이야 치켜 세워주는 환경에 안주하고 싶어집니다
사회에서 여자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 여자 스스로가 자신을 집안에 가둬요
그럴 때 내세우는 논리가 내가 집에서 하는 노동의 가치가 연봉 5천이다 6천이다 이런 개소리죠
그리고는 4천 이하의 일은 하려고 하질 않아요
반면, 전문직들은 거의 대부분 복귀합니다

결혼 전에는 꼴랑 2,500백 벌던 여자들이 애 하나 낳았다고 2~3년 만에 갑자기 연봉 4천 드립을 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에게 뭘 보고 4천을 줘요 ?
받던 월급을 받으면 자신의 가치를 남편에게도 낮게 평가 받을 거 같으니까 절대로 갈 수가 없어요
육아휴직 ?
소수는 개선 되겠죠
하지만, 지금으로썬 대다수는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정말 여성 취업인구를 늘리려면 육아휴직 보다 진정한 남녀평등 사상을 때려 박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일하면 승진하고, 일 안하면 승진 못한다
일 많이하면 돈 많이 벌고, 일 적게하면 적게 번다
힘든 일 하면 돈 많이 벌고, 쉬운 일하면 돈 적게 번다
당연한 걸 당연하다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기업에서는 공주가 필요하지 않아요
공주는 마스코트일 뿐입니다
마스코트는 더 예쁘고 더 잘생긴 연예인들이 대신 해주고 있어요
너는 가부장제의 니 아빠 남편 앞에서나 마스코트지 사회에선 하나의 노동력이라는 거 머리속에 박아줘야 합니다
가부장제의 마스코트가 되고 싶은지, 평등사회의 일원이 되고 싶은지 선택하게 해야 합니다
열혈소년 18-09-30 10:17
   
군대도 일이 힘들지만 진짜 힘든 주된 원인은 아니죠 쉬는 시간 없고 일시키는 선임들이 ㅈ같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