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페미니즘은 주체적인 여성이 이상일테고 서양에서는
그래서 데이트 비용 같은 거 각자 부담하는 데 일상적인 게
아니던가 왜 편리할 때는 전통적이랄까 고루한 방식인지...
남자가 여자에게 들이는 정성을 단지 돈으로 평가하는 건
자기들 스스로를 물건으로 격하시키는 거 아닌가
안타깝지만 저게 대부분 여성들의 마인드입니다. 10만원 어치 얻어먹고 자기가 후식 커피 사면 남성을 최대한 배려한 당당하고 쿨한 현대여성으로서 더치페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뭐 지금껏 남자가 모든걸 내왔고 앞으로도 내왔으니 지금도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거죠.
그상황에서 커피하나 라도 사준거면 남자들이 감읍해야하는 거고요. 여성들 입장에선 꽤나 큰 선심을 쓴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