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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4 15:57
요새 학교에 대놓고 페미 포스터가 많이 보여요
 글쓴이 : 진주소녀
조회 : 1,466  

경북대학교 학생입니다
한 몇개월 전 경대 교수 하나가 학생 성폭행 했었다는 미투가 나오자 경대 페미니즘 동아리가 대자보를 붙였더라고요
뭐 이게 사실이면(전 아직 진위여부는 모르겠음) 그 교수는 징계를 받아야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했었고 경북대에 페미니즘 동아리가 있었다는거에 좀 신기하고 찜찜한 마음으로 봤습니다
그 후로 방학이 끝나고 다시 왔을 때 이게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오늘 복지관에 화장실을 잠시 들렀는데 가는 길에 포스터를 봤습니다. 열개쯤 붙여진 포스터 중에 페미니즘만 2개가 붙여져있더군요
그 중에 가장 발암은 혜화역 어쩌고 하는거ㅋㅋ 순간 아 진짜 우리학교 페미도 별반 다를바가 없다는걸 봤습니다

경북대가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내가 가는 길을 걸어가리 그 길이 험하다 할지라도 그 끝은 기쁨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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쭝얼 18-10-04 16:08
   
지금 모든 대학 다 그러지 않아요?
수능갈려고 공부한 머리로 10분만 생각해봐도 뭐가 이상한지 알텐데 단체로 광신도들이 돼가고 있슴
flowerday 18-10-04 16:14
   
교육이라는게 정말 중요하고 신성시해야 하는 곳.
잘못된 교육으로 물들면 한 세대가 끝나야 멈추는데...,
뭔가 잘못됬다 느꼈을 땐 이미 늦은 것.
똥칼X 18-10-04 16:14
   
뭐든지 징조를 눈치 못채고 방치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죠.
미스트 18-10-04 16:15
   
다 남자들 자업자득이죠 뭐..
문지방에 발 넘어올 때 바로 발모가지를 잘라버렸어야 했는데, 가만 쳐보고만 있으니 한 발이 두 발 되고, 한 손이 두 손 되고, 머리 들어오고, 몸뚱이까지 들어와선 턱하니 주저앉아 집 주인 행세를 해대는 거죠.
이젠 뭐 쫓겨나기 싫으면 다른 사람 힘이라도 빌려서 밖으로 던져버려야 할 판인데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가만히 쳐 보고만 앉았으니, 제가 보기엔 조만간 집 주인이 쫓겨날 듯 싶습니다.
     
똥칼X 18-10-04 16:18
   
이게 또 왜 남자들 탓인 건지...
어머니 세대분들의 인권이 안 좋았던 것도 사실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을 해나가는 게 맞는 시기였습니다.
그 정도를 잘못 조절해서 이 사단이 난거구요.
          
미스트 18-10-04 16:21
   
이건 정도의 문제가 아닌데요.
지금 난리 부르스를 추는 페미들은 원초부터 잘못된 개념을 가진 것들입니다.
옳은 행동을 극단적으로 행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란 말이죠.
막말로 일베 때려잡듯이 초반에 메갈 소굴을 때려잡았으면 지금 같은 이런 사단은 안 났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아무리 온, 오프에서 이상한 용어와 이상한 행동을 행하며 욕하고 발광을 해도 뒤에서만 궁시렁궁시렁 거리고 말았기 때문에 지금 이 정도로 성세가 커진 것이고, 이젠 때려잡고 싶어도 때려잡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런 거죠.
아안녕 18-10-04 16:19
   
정도의 차이일뿐 모든 대학교에 페미가 있습니다
그런 페미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유행이라고 생각해서 더 크게 불기도 하죠
진보적 스탠스를 가진 학생들이 페미하면서 스스로 깨어 있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여총, 총학, 여대에 페미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테마 18-10-04 16:22
   
이제 페미 없는곳 없어요 공대쪽에도 페미들 득실득실 합니다 남자들이 많다보니 조용하게 페미 활동하거나 익명으로 난리칠 뿐이지만요
     
DAVIDSlLVA 18-10-04 16:39
   
하긴 남자들한테 꼴페미 워마드짓하는거 들통나면 과생활 끝장나니 조용히 활동하긴 해야겠네요 공대라면 ㅋㅋㅋ
          
테마 18-10-04 16:41
   
근데 반대상황은 또 달라요 여초 학과에서 페미들 득실득실하면 남자들이 남페미짓 해야됩니다
               
열혈소년 18-10-04 16:51
   
정확히는 동조하는 척이죠 ㅋㅋㅋ 괜히 싸움해봤자 손해고 ㅋㅋ
DAVIDSlLVA 18-10-04 16:26
   
페미 워마드짓 열심히 하면서 혼자 살면 되는데  또 꼴에 연애랑 결혼은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ㅋㅋㅋ
참 가관인 혼종들이다 싶엇습니다.
흙탕물 18-10-04 16:27
   
한국남자들의 침묵속에 엄청나게 커버린 페미니즘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듯 피해의식 조장은 자기가 당해보지 않아도 세뇌가 되는거니까

그들이 특히 10대들을 선동하는게 정말 주효했죠 가치관도 아직 덜 자란데다 학교라는 집단에 속하니까 군중심리까지 더해지니까요
su수 18-10-04 16:28
   
대학교는 조금 덜 하지만 학교 자체가 여자들 비율이 말도 안되게 높죠.
그들은 남녀 평등을 이야기하며 능력과 상관 없이 일정비율 직급과 취업을 이야기하지만
정작 자기들 밥그릿에서는 아무 이야기가 없는 ="=
열혈소년 18-10-04 16:50
   
정상적인 사람들은 다 알죠 "저게 제정신인가?" 라구요
바늘구멍 18-10-04 17:34
   
치료불가능한  암은  초기에  제거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 암이  커질대로  커져  다른  장기에도  전이하여  곧  사망합니다.
어떻게  할겁니까  폐미암을  제거할겁니까  아니면  고통스럽게  죽을겁니까??
지금도  안늦었는데.....
힘으로  찍어눌러  숨통을  끊어  버리면  될일을.
ysoserious 18-10-05 13:03
   
진짜 페미가 여권을 뒤로 후퇴시킴.
진짜 평등을 주장할 곳도  이제 임팩트가 안섬.
그저그런 페미로 보이는 착시효과....
남자들을 왜 적으로 보는지 ...남편이고 나중엔 자식인데...
울 와이프는 벌써 아들 군대보낼 걱정을 함...(5살인데...엄마가 되면 다 이렇게 되는데)
합리적인 이유로 평등을 주장하고 설득하면
남자들도 엄마 아내 딸있는데 당연히 공감할텐데...

결국 페미는 남녀 평등이 목적이 아니고 지들권력이 목적임.
지들에게 모이는 관심 지지 그것으로 인한 권력중독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