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형이 브라질여행을 갔다온적이 있었는데 여행객들중 아시아인으로 보이면
경찰인척 접근해서 마약조사한다면서 여권과 지갑등을 강탈해가는 경우가 많다네요..
복장도 경찰복장처럼 하고있어서 브라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많이 당한다더군요
근데 이게 또 서양인들한테는 잘 안한대요..
브라질 범죄와 치안은 브라질 영화 두 편으로 축약하고 싶네요.
시티 오브 갓 (City Of God, 2002)
엘리트 스쿼드 (The Elite Squad, 2007)
지인 중 브라질에서 4년 동안 살다온 동생 얘기로는
리우데자네이루, 코르코바도(Corcovado)언덕에 있는 예수상 보러가려면
권총강도한테 털릴 돈까지 생각해서 챙겨가야 한다네요.
돈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도 방탄차 타고 다닐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