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구실로든 발발할... 북한을 치는 세계전쟁에 참여해서.. 승전국 중 하나가 되어.. 북한을 할양받으려는 목적으로.. 전쟁할 수 있는 국가가 되려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극우로 치닫는 듯..그리고 그 다음은.. 또 다른 전쟁으로 간도와 만주 등으로 넓혀 갈 수도 있겠죠..
그럼 오염된 영토를 떠날 수 있죠.
승전국이 되면 땅을 얻을 수 있는데..일본이 이 기회를 놓칠까요..??
그에비해 ..북한은 누가 없애더라도.. 욕보다는 칭찬을 들을 만큼 ..세계의 공공의 적이 되어있죠.. 핵과 인권문제로..
남북통일이.. 막장에 몰린 일본이 참여하는 전쟁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네요..
일본은 북한에 개성공단같은 공단을 지으려 합니다. 왜일까요?
북한이 자주 맘대로 폐쇄시키는 공장을 왜 지으려 할까요?
패쇄시켰을때를 이용하여 북한에 개입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번 러시아의 명분처럼.. 북한에서의 일본 자국민 보호 나 재산 보호 등을 이유로 쳐들어 올 수 있는 것이죠..
최근에 하는 북일간의 대화는 다 북한에 일본 재산과 일본인들을 인질로 두기위한 일본의 시도입니다.
우선 돈이 궁한 북한이 그걸 낼름 받아 먹죠/..
침략전쟁은 국제법적으로 부인되지만.. 구실이 있는 전쟁에 참여하여 승전국이 되어 패전국의 영토를 나눠 먹는 일은 역사적으로 계속되어 왔고 당연한 일입니다. 2차 대전 후...폴란드가 독일땅을 할양 받았고.. 러시아가 일본 쿠릴열도를 할양받고..한국의 남북을 분단시켰습니다. 북한을 버퍼존으로 만든거죠..우리는 일본의 식민지여서 어쩔수 없었지만.. 국제사회는 우리를 일본과 같은 패전국으로 보고 분단시켰죠..
상상을 하셔도 현실에 맞게 하셔야죠.
과거의 열강시대의 법칙을 현실의 국제관계와 동일시 한다는 자체가 오류입니다.
만약 님 생각처럼 일본이 북한의 땅을 먹을 수 있는 경우는 단 하나입니다.
일본의 군사력이 전세계의 군사력을 압도할 경우입니다.
허나 현실은 일본이 그럴만한 능력이 안됩니다.
미국도 안하는 짓을 일본 따위가 한다는 발상이 환타지네요. 역사상 북한과 일본이 영토분쟁을 일으킬 명분도 없는데 북한땅을 먹는다는 자체가 완전 망상입니다. 차라리 일본이 점령후 북한에 친일 정권을 세우고 물러난다면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상상으로 걱정한다는 자체가 우스울 따름입니다.
님이 그런 걱정을 하려면 일단 일본이 미국, 러시아, 중국, 한국 그외 모든나라의 비난과 군사, 경제, 외교적 압박을 무시할 정도로 군사, 경제가 최강이 된 이후에야 가능합니다.
제 글에 보시면.. 일본이 "승전국 중 하나"가 된다고 돼있습니다. 단독전쟁이 아니라 승전국 중 하나죠.. 한미일 동맹을 생각해 보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북한과 싸울 승전국에는 미국,한국,일본이 포함되고... 러시아와 중국도 승전국의 위치에 들어갈지.. 중립을 지킬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본과 북한이 단독으로 싸운다는 건 님의 오역입니다.
작성일 : 14-03-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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