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가는게 나아요.
어차피 나이가 30 넘으면 지금처럼 격한 댄스를 출수도 없구요.
영원히 인기를 누리는 연예인도 없지요.

BTS도 어느 시점이 되면 댄스를 포기해야하는 때가 올수 밖에 없어요.
군대를 핑계로 자연스럽게 변신을 시도할수 있는 계기도 됩니다.
각자 솔로 활동도 병행하면서 인생의 각개 약진을 시도해야죠.

어정쩡하게 타이밍을 놓쳐서 인기를 잃고 쇠락하느니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고 마무리를 짓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죠.

게다가 BTS가 더 이상 새롭게 제시할 메시지도 없어요.
이번 love youself 는 그 자체만으로 그동안 이끌어왔던 각종 이슈들을 종결시키는
시리즈로 치면 스토리가 마무리 짓는 단계라...

이제 내세울 메시지라곤 개인적인 것이 아닌
사회적인 메시지밖에 남지 않았는데
남은 2~3년간은 여기에 집중하고 끝내지 않을까 봅니다.

bts는 여타 아이돌급이 아닙니다 ㅎㅎ
아티스트라 봐야죠 빅뱅급으로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인기쇠락할 시기는 당장은 없어요 정국이가 30대가 되어도 마찬가지

활동 잘 하다가 군대 잘 다녀와서 컴백하고 활동하면 되겠네요.
본인들이 군 입대 의사를 밝히는데 타인이 이를 언급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난리는 무슨 이슈거리가 되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거지
난리칠것도 전혀없음 어차피 여기서만 얘기하는것일뿐임

그리고 야구가 하찮나요? 읽다보니 사람 화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제가 방탄을 '겨우 딴따라'라고 하면 팬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을까요?
몇 되지도 않는 나라들의 하찮은 야구 팬 수는 가볍게 억 단위를 넘어섭니다.
미국에서 농구는 축제지만 야구는 삶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의 매일 경기를 가지기때문이죠.
야구가 타 스포츠에 비해 정적인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
하지만 야구 팬들이 곱하기님 일개 개인에게 하찮다는 말을 듣고싶진 않을 것 같군요.
난리친다는 표현이 심했나 생각하여 고쳤습니다만은 그럴 필요가 없었다 느낍니다.

니말 1도 의미없다...빅뱅도 군대갔다와서 경력끊어지니 재기하기 쉽지않은거 못보나.  개인이 아닌 팀은 해체되면 다시 모여하기 힘든거다...그리고 bts본인들 입으로 어떻게 군대안가고 싶다하겠냐?  그렇게 생각도없는 애들처럼 말하냐?

어처구니 없네요. 언제 보셨다고 반말이십니까?
그리고 예를 들려면 제대로 드시죠.
빅뱅 군대간 사람들 아직 제대도 안 했습니다.
당연히 재기도 아직은 없는 거죠.

한명씩 돌아가면서 군대가는거라 크게 타격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그래미상도 받을거 같아 보이니 면제 해줘도 괜찮겠지만
그들의 커리어를 위해 갔다오는게 더 좋아 보입니다.
떳떳하게 더 활동을 잘 할수 있어보입니다.

갔다오는것도 오히려 장점이 될수는 있음
미래일은 그누구도 알수없기에
하지만 가든 안가든 이번기회에 한번 생각해봐야할 문제긴함
그 기준이나 명목을

그전 세대 그룹들 욕하지 마세요. 인지도 1도없던 kpop을 여까지 올려준게 그전세대 그룹들입니다. bts가 그때 데뷔했어도 지금처럼 못떴어요. 빅뱅이 bts팬에게 무시당할 급입니까?

예전에 이슈게에서 오간 주제였는데 무엇을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이 국위선양과 문화창달에 기여한 것을 입증할 수 있느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만
방탄소년단은 문화훈장 수여가 결정되어 무려 국가에서 방탄소년간의 공적을 공식적으로 인증했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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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모르는 방탄 신드롬' 방탄소년단(BTS), 최연소 문화훈장 받는다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404&aid=000022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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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의 힘이 한층 더 중요해진 오늘날
케이팝의 위상이나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그깟 딴따라 정도로 치부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보인다는 것이 의아합니다

2002년 월드컵 선수들도 맹호장 훈장 하나씩 다 있습니다. 그런거 말고 월드컵으로 병역혜택이 주어졌지요,
심지어 기업 회장님도 월드컵 유치하는데 기여했다고 훈장 주더군요.
훈장은 병역하고 전혀 상관없습니다. 훈장이 병역하고 상관있으면 병역 비리가 무척 간단해 지겠네요.
시간 있을때, 국제 대회에서 상 하나 타오는걸 추천합니다.
월드컵 우승은 올림픽 종합우승하고 맞먹는다고 하니까 국민적 공감대가 생겼었구요.
그정도 되는, 지금 병역과 상관없는 대회라도 우승하고 얘기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병역이 대회와 상관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병역특례제도의 취지가 중요한 것이죠

당연히 저도 훈장자체를 말하자는 것이 아니라 훈장수여를 통하여 방탄소년단이 국가에 공헌하고 있다는 것을 국가에서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구청에서 나눠주는 감사장은 어떤가요?
감사장도 국가에 기여한 사람을 객관적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맞습니다. 그딴(?)것으로 병역까지 해결해주긴 약합니다.
훈장도 그래요. 2002년 월드컵 선수들 죄다 훈장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걸로는 약하고, 대회에 나가서 성적으로 병역혜택이 주어진 겁니다.

구청 감사장과 훈장이 다르고 훈장에서도 급이 나뉩니다 ㅎㅎ 약하다면 기준을 올리면 되는 것이죠

국제대회 입상은 자격이 되고 국가의 훈장은 자격이 되지 않는다면 훈장을 수여하는 국가의 결정이 국제대회 입상에 비해 못하다는 것인지?
국제대회는 세계정부가 관할합니까? 국제대회는 대한민국의 이익을 반영하거나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까?

물론 지금 당장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만 기준을 바꾸는 입법이 이루어질 때 국제대회 입상뿐만 아니라 훈장수상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위에분이 그 말을 하고 있는거지요...

국가의 공헌(훈장)이 모두 병역특례와 연관되는건 아니라는 말. 병역특례를 국가에 기여하면 주는 대가라고 생각하고 계시네요.

대가는 아니지만 국가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도는 맞습니다만?
아래는 병무청에서 말하고 있는 예술체육요원 제도의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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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체육요원 제도소개 

개요
국위선양 및 문화창달에 기여한 예술·체육 특기자에 대하여 군복무 대신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하는 제도 
------

저는 이 취지에 국제대회 입상자 뿐만 아니라 국가가 수여하는 문화훈장 수상자도 충분히 해당된다고 보는 것이고요

다만 팀명칭이 방탄소년단이라 군면제를 받는다면 오히려 모양새가 우스워 질 수 있다는 점에서 회의적인 생각도 듭니다

물론 방탄도 남돌이고 남돌이 어찌되든 알 바 아니지만

기준은 뭘로 보고요?
개인적으로 빌보드 100 1위 2주 이상 + 그레미상 정도면 생각정도는 해볼만하겠네요. ^^
그리고 bts 7명이 군대간다고 한국이란 나라가 국가적으로 굉장히 큰 손실이라..
해당 엔터사 주주들과 7명 개인 수익 문제라면 몰라도 어이가 없는 소리같습니다.
차라리 군대로 인해 타 스포츠처럼 전역 후의 활동에 지장이 생기면 몰라도 전역해도 몸 멀쩡할텐데요.
그리고 박서준, 유노윤호나 최강창민, 이준기, 유승호 등 다른 스타들도 군대 잘 다녀와서 활동 잘 하고 있습니다.

전 빌보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래미상은 한번 시도해 볼만 할것 같네요.

빌보드는, 매출 순위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많이 팔았는지, 얼마나 여러번 팔렸는지 합계낸 순위입니다.
삼성 반도체가 전세계에서 매출 1위라는 보고서와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대차가 칠레에서 가장 많은 수가 팔렸다는 보고서와 다를바가 없습니다.

총리 말 한마디에 살라 군면제시키는거 보고 이집트 저거 완전히 미친 나라구나 싶었는데.

방탄 그룹 맴버들이 과연 군면제를 좋아할까도 생각해
보아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국회가 법 개정이 보다
신중해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새롭게 예술적인 부분에
연예인과 바둑기사등 수 많은 곳에 대대적인 변혁과 혁신에
맞추어서 법 개정을 먼저하고 이후에 그 조건에 충족이 되면
면제를 시켜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다 폭 넓게 현재에
초점을 맞추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대신 심사위원에 대한 감사는
보다 투명하고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부정의 대한 법적 처벌은
가혹할 정도로 만들어 놓아야 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돈도 실력이라는 정유라 같은 또라이와 학회 관계자들은 정말이지
보고 싶지는 않네요. 현재에도 예술적인 부분은 악용이 되고있으니
법적인 개정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대무용 콩쿨과 비보이 세계대회의 차이점은 전 솔직히 모르겠네요
형평성이 맞지 않다고 느낄뿐 그러니 국회에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은 간다는데 왜케 주변에서 난리들인지..이해불가 ㅋ

어느 특정인을 위해 헤택을 주는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BTS는 병역특례를 주기에는 기준을 잡을수가 없습니다

월드컵은 2002년 이후에는 잘못된것이라고 인정하여 특례에서 빠졌으니

예를 들기에는 적합하지 않은것 같네요

시대흐름따라 가는거지요 그당시엔 그게 흐름이였고
지금은 이게 흐름이니 예를 들기엔 가장 적합하겠죠
그런 선례가 없었다면 오히려 예를 들기가 애매했겠죠?
거꾸로 생각하시네요
2002년에 그렇게 특례를 주고 그이후에 없앴고
지금도 특례를 주고 이후에 없애면 상황은 똑같이 되는것이죠
다 적용하기 나름이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잘못된 예시로 인정되어서 빠진걸

무슨 선례로 존재하니 가져온다는건지...

자기 주장을 정당화하기 위한 말장난처럼 들리네요

말장난은무슨 글을 읽어보심?
선례가 없었다면 특례가 절대 있을수 없겠죠?
그만큼 칼같고 꽉막혀있어서 뚫기가 힘들다고 봐야죠
근데 월드컵처럼 선례가 존재하고 분명히 국민들의 공감이 이뤄지면
가능해서 끌어왔는데 말장난이라니?
그럼 선례가 없는데 어디서 끌어옴? 그만큼 법도 융통성이 존재한다는걸
예로들어 설명한거지 이해를 전혀 못하시고있네
정말 선례가 전혀 없었다면 택도 없는 일이되겠죠?
그래서 선례가 중요하단 얘기임 시대흐름따라 얼마든지
고려요소는 존재함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또 병역면제 주어짐
그게 그때그때 시대상을 반영하기 때문에 가능한 얘기임

그 선례가 잘못되어서 취소된거라구요

다른 것을 예로 드셔야지요

자기 주장과 배치되는 선례를 가져오면 어쩌자는겁니까?

주장과 배치된다? 제가말했죠 글을 다시 읽어보라고
특별법 말귀 못알아들어요? 그런선례가 없었다면
지금 군대문제 가당키나 해요? 안되겠죠?
지금 없어졌든 어쨋든 관계없구요 언제든 특별법은
만들수있습니다 선례가 있으니까요
때에 따라 상황따라 분야따라 달라지게 되어있는게 특별법이죠
그래서 시대흐름따라 달라진다는 얘기고
이대로 흘러간다면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특별법 생길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있음 왜냐면 이제껏 이정도 급의 인물은 없었음
그래서 시대상을 반영하는것 그리고 선례가 없었다면
국회에서도 선례가 없다 시도조차 무의미 하다라고 분명히 나왔을것
하지만 선례가 있었기에 시도는 가능하단 얘기임
이해가 안되면 글을 다시 읽으세요 주장과 배치된다는 택도아닌
이해력으로 댓글달지말고

특별법으로 만들어 특정인에게 혜택을 주는것이 잘못이기에 취소된 사안을

자꾸 들고와서 설명을 하면 어쩌자는건가요?

병역면제자조차도 줄이는 상황에 특례를 늘리자는 주장을 하는것도

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것은 아세요?

글쎄요 항상법은 유동적입니다 시대상에 따라서
월드컵땐 특수한 상황이라 부여했다가 반발로 인해서
그이후 수정되었지요 물론 이번 부분도 아예 상정이 안될수도 있겠죠
하지만 선례가 전혀 없었다면 확률이 아예없었겠으나
선례는 분명히 있었죠 특정인이 아니라 특정분야겠죠?
취소된 사안을 들고왔다는 시각은 님 시각일뿐이죠
그때 제정된 사안을 들고온건 선례를 들고왔을뿐이겠죠?
법은 항상 유동적이죠 있다없어지고 없다 생기고
없어졌다고 해서 사장되었다라고 단정짓는것도 잘못된겁니다
그래서 시대상을 반영하는게 법이죠
줄이든 늘리든 그건 우리가 알 바가 아니죠
줄어드는게 있으면 새로생기는것도 있을수있는 가능성이 있죠
형평성부분에서는요
모든 잣대는 동일해야겠죠? 그래서 심사숙고가 필요한것이고
님처럼 무조건 안된다는건 현대시대 흐름에 맞지도 않습니다
가능성은 항상 열어둬야 발전이 있는것이죠
된다 안된다를 결론지을게 아니라 여러방면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것이지 닫아놓으면 안된다는 얘기죠
있다가 없어졌다고 안된다? 그런건 없어요
법이란게 유동적입니다 방탄만을 위해서 법을 만들자?
그건또 아닌게 이정도급이 나타나면 그에 맞게
제도를 합리화 할수도 있다라고 가능성을 열어두는게 합리적이죠
님말대로라면 평생 특별법은 없겠네요? 애초부터 말이 안되죠

벽을 보고 이야기 하는것 같네요

저는 BTS에게 병역특례를 주는것은 기준을 잡을수 없어 안된다 였습니다

그리고 선례라고 가지고오신 사안이 잘못된것이라 취소된것이라는 거였죠

주장과 예시가 배치된다는것입니다

님의 주장에 동의는 안하지만 틀렸다고 한적없네요

그저 주장에 맞는 예시를 들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을뿐이지요

장황하게 시대가 어쩌고 상황이 어쩌고 이야기 할게 아닙니다

이해가 되시나요?

그때 잘못되어서 없어진 특례법이 지금 다시 여론 조사해보면  다를수도 있지요
곱하기님 말도 일리가 있구만 ..에이 꼰대처럼
댁주장만 옮다고 우기지 마세요

글쎄요. 국가 대표로서 국위선양과 문화적인 측면에서 국위선양을 동일하게 비교하는건 맞지않다고 생각하구요.
문화적인건 그 카테고리 내에서 논의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단 반대인데요. 왜냐하면 기준자체가 애매하기 때문에, BTS를 국위선양이라는 이유로 군면제를 시킨다면 앞으로 형평성에 있어서 논란이 다분할거 같거든요.

가장 간단하게 예를 들어 칸 영화제 같은 곳에 나가서 상을 받게 된다거나 드라마가 좋은 평가를 얻어 여러나라에 수출될 경우 이것도 분명히 국위선양을 한 것인데, 여기에 출연한 배우들도 군면제를 시켜야 줘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같은게 생길거 같아요.

그래서 님이 언급하신 각 분야마다 현재 있는 내용을 다시한번 살펴볼 필요성이
대두되는것이죠 스포츠는 스포츠대로 문화예술은 문화예술대로 어차피
다릅니다 월드컵은 그냥 간단하게 예로 든것뿐임
지금 다방면으로 살펴보는 중이라 알고있네요 개선이 필요하다라는걸 인지하고 있음

어차피 요즘 군대 2년도 안되잖아요. 들어갔다는 소리 듣고 잠깐이면 나오던데.
멤버 한명씩 돌아가면서 가면 별 상관없을듯 합니다.
어차피 한국에 발 붙이고 살거면 길게 보고 갔다오는게 낫죠.
특혜받았다고 구설수 오르는것보단요.
팬클럽 이름이 '아미'인데 가수 본인이 군면제자가 되면 그것도 웃기잖아요
또 지금 방탄 스케쥴이라면 군대가는게 오히려 나을것 같은데요. 
연예활동 쉬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몸도 만들구요.

좋을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공백기가 오히려 장점이 될 소지도 충분히 있죠 인정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기에...이런저런 내용으로 그냥 글을 올려봤네요
현대 트랜드가 문화예술의 비중이 높아가기에 한번쯤 되짚어볼 필요성은 있다보네요

운동선수들은 올림픽서 동메달 이상 받거나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그리고 예술인들은 각종 콩쿨 수상이나 권위있는 국제 대회 수상시 군면제를 해주는 거라면서요?
그럼 대중연예인들을 위해서는 그래미상,아카데미상 수상 같은 권위있는 국제 대회 수상시 군면제 해준다 하면 형평성에 맞게 되지 않을까요?

아니 애초에 군대면제 기준이 타국의 상업차트 순위가 된다는게 나라꼴 우습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이게 면제기준이 되는 순간 여기저기서 나도나도 하고 나설때가 한두군대가 아닐텐데
이런건 또 무슨 논리로 막으실래요? 연예인의 인기는 다른거다라는 논리로요?

월드스타급들이 추앙받는게 결국 유무형의 국가이득이 돌아온다는 가정으로 군면제 운운되는건데
그럼 다른 국가이득을 주는 사람들도 줘야겠죠 특히나 경제 산업쪽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이걸 거부하면 그냥 또 마냥 '인기' '인지도'라는 기준으로 군면제주자, 특 인기투표로 군면제주자는게 되겠네요

'그냥 급이 다른거 아닙니까?' 이 소리로 퉁칠만한 것도 아니구요

연예인 병역 이야기는 나온지 2 30년이 넘고 있습니다. 허나 아직도 뾰족한 답을 못내는건
기준잡기가 어려워서에요 올림픽처럼 확연히 구분되는 판(대회)도 없을뿐 아니라
연예인이 순위 매길 수 있는, 말씀하신 빌보드 같은건 말 그대로 개인의 이권도 걸린 상업요소가 있는거라
이걸 기준으로 삼기도 애매하구요

기특해서 군대보내는게 아깝다 여기는건 그 동안 비단 BTS뿐만 아니었습니다
근대 뭐 어쩌겠어요

저는 군면제 찬성입니다
BTS인지도는 이미 왠만한 올림픽 ,운동선수보다 훨씬 나라에 많은 기여를 했어요

BTS가 그 동안 해온 말이나 행동들로 봐서는 군대 안가면 오히려 아미들한테 욕 먹고 돌아설 걸요
BTS는 무조건 군대가서 모범을 보여야합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인기있는데 외국여성들은 군대갔다 온 남성에 대한 존경과 로망이 있어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다른나라 국가에서도 높이살겁니다. 그리고 그 인기는 죽을때까지 유지될거고요

어떤 이유던 연예인들 군대문제는 평생 따라다닙니다. 우리나라에선~~ 그냥 다녀오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정신수양도 하고 음악활동 않하고 다른 개념으로 휴식도 할겸 군대 경험도 괜찮다 봅니다.

올림픽 같은건 딱 순위로 측정이 가능하지만 가수는 아닙니다.
주관적일수밖에 없어요. 원탑이라해도 마찬가지에요.. 담세대 원탑 나오면 어떻게 비교할까요?
엔터테인먼트 자체가 상업적인데 수상가지고 기준도 의미없다고 보구요..
개인적으론 스포츠선수들 면제도 걍 다 없애야한다 봅니다.
4할타자였던 테드 윌리엄스는 전쟁까지 참전했습니다..

근데 문화예술 분야에도 법갈이를 한번 하긴 해야합니다
너무 시대흐름에 못따라가고있죠 가수라서 사실 핸디캡이 있는것도 맞는얘기죠
병역특례법 내용을 지금 전체적으로 조금씩 다시 수정보완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스포츠부터 예술분야까지 한번 검토를 해봐야 할거같긴 하네요
물론 가수는 특례를 적용하기가 상당히 애로사항이 있음
가수부분쪽도 문화예술쪽으로 넣어보는것도 한번 생각해봐야함
시대흐름을 본다면

그냥 포상으로 주는 면제를 싹 다 없애는게 답이에요..

어느 누구의 시간도  각자에게는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런데 엘리트라는 명목으로 그들의
시간은 다른 이의 시간보다 더 중요하다고 여기는 생각이 공감이 잘 안됩니다.
 
국위선양 이 단어자체가 전체적인 사고의 산물입니다.
그러면 만약에 공장에서 밤늦게 야근하면서 만들어진 물건이 수출하게 되어 국가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면 그들의 시간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빌보드 차트 1위는 단순히 외국 차트가 아니라 세계대중음악 1위를 상징합니다.

그러니 다른 아시아 국가 네티즌들도 BTS의 빌보드차트 1위에 부러워하거나 열폭하죠.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적으로 알아주지 않고 지명도 없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만 해도 국위선양이라면서 병역면제인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552813

빌보드차트 1위의 국위선양 정도는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보다 훨씬 낫습니다.

아시아인 중에서 손흥민처럼 활약한 스포츠 선수는 많지만

방탄소년단만큼 서구권에서 인기를 끈 대중음악 가수는 없습니다.

인지도의 차이로 대회 수준을 분류하고

대중음악 >>> 클래식
대중음악 >>> 스포츠

이런 논리군요.

이야 세상 참 편하네요. 인기많고 돈 많이 벌면 더 나은 분야로 분류 되는 멋진 세상~

그렇게 수준 높은 대중음악으로 그런 대회를 열어서 병역특례 조항을 넣으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를 공감도 안되는 부등호 놀이로 병역특례를 해야한다는 식으로 논리를 전개하네요

기본적으로 상업차트잖아요
결국 '많이 팔면 군면제'라는 논리가 깔리게 되는겁니다
이리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 봤어요?
저 논리면 연예인 외에 다른 분야들에서는 가만히 있을꺼 같아요?

빌보드 차트 1위의 위엄은 엄청난 어쩌고.. 방탄은 특별한 케이스 어쩌고..
그늠의 국위선양이란게 단순 인기나 인지도 말고 수치적으로 정확히 어떻게 산출되며
이것이 모든 분야와 산업계에 동일히 적용 되거나 비교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어요?
그런 공정한 잣대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그냥 이건 판도라 상자 오픈일 뿐입니다

빌보드 1위 대단한거 모르는 사람 없어요
그걸 공식적인 군면제 기준으로 쓰는게 애매하고 부담이 크니까 그러는거죠

한 인종, 국가에 대한 외부인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대중음악가수 >> 넘4벽 >> 스포츠 선수

입니다.

미국사회에서 흑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정도는

마이클 잭슨 >> 넘4벽 >> 마이클 조던

입니다.

냉전시대 금메달을 딴 동구권 스포츠 선수들에게 ㅎㅇㅎㅇ해 동구권을 동경한 자본주의 국가 국민은 거의 없지만,

냉전시대 서구 록 음악에 ㅎㅇㅎㅇ해 서구 자본주의 세계를 동경한 소련, 동구권 청년은 많습니다.

그 척도를 누가 판단하는거죠?????
절대 조던이 마이클잭슨보다 절대 흑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에 부족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손흥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기 직전까지만 해도

"손흥민이 돈 많이 벌고, 군면제 받는 거에 배아픈 사람들이 속좁게 군면제 반대한다. 남적남이다.
나도 군대 갔다왔지만 손흥민 군면제에는 찬성한다.
한국이 내세울 것은 인적자원뿐이니, 대체불가능한 손흥민을 군면제시켜야 한다."

이라는 식으로 주장하는 글이 자주 올라왔는데

그런 글을 쓴 사람들은 방탄소년단 군면제에도 찬성해야 앞뒤가 맞습니다.

빅뱅은요?

애초에

"여자도 군대가라"고 얘기가 나오고  한국녀 까는 인터넷 분위기가 조성된 2003년경부터

네티즌들이 한국녀 까는 데 쓴 시간과 에너지를 "모병제 전환"에 쏟았으면,

사회적으로 아주 많이 논의되고, 지금쯤은 상당부분, 어쩌면 완전히 모병제로 전환됐을 거고

손흥민, BTS 군면제 가지고 네티즌들이 왈가왈부할 일도 없었을 겁니다.

1) 연간 신생아 수 급감으로 인해 징병제로는 숙련도 높은 사병을 충분히 양성할 수 없기에,

모병제 전환은 국방부 쪽에서도 검토했던 바이며

2) 15년전부터 "여자도 군대가라"고 주장한 네티즌들이 그토록 바란

"한국군 사병을 미군 수준으로 대우"

하기 위해서는

미군처럼 모병제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징병제하면서 사병에게 월급 수백만원 주는 나라는 역사상 없습니다.

독일이 징병제하던 2000년대초 독일 사병 월급이 40만원 정도였습니다.

반대합니다. bts만 군면제해주면 그전세대 그룹들은 겁나 억울해 할것같은데요? kpop인기는 bts혼자 한번에 올렸답니까? 그전세대 그룹들이 계단 깔아논게 있으니 계단 밟고 올라갔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bts가 그전세대에 데뷔했어도 지금같을거라 생각안합니다. 유툽 조회수만봐도 한국아이돌이 잘찍어야 천만에서 놀던시대랑 기본 억찍고 시작하는 지금시대랑 동급으로 보면 안돼죠. 아예 kpop이란걸 아는 사람이 없던시대에 데뷔해서 인지도높인게 그전세대 그룹들인데 bts만 군대면제 시켜주는건 말이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군요.
BTS 멤버들이 스스로 군입대를 하겠다고 말했고, ARMY들도 그에 관해서 BTS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의견 표명을 이미 여러차례 공식적으로 해온 바인데 왜 주변에서 이러쿵저러쿵 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군대를 가는 시간들이 멤버들 뿐 아니라 K-POP이나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도 무척 손해가 될 것이란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멤버들 스스로 세상에 선한 메시지를 전하기 원했던 것이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강력한 팬덤을 구축하는데 있어서 핵심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군입대를 면제해준다는 것 자체가 스스로의 정체성에 흠을 내는 행위가 됩니다.

그들 스스로 말했듯이 인기란 것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생성되고 소멸되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거치기 마련입니다. BTS라고 해서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충분하고 그 나머지 결과는 팬들에게 맡겨두면 됩니다.

정말 그들을 아끼는 팬이라면 그들이 아티스트로서 오래도록 활동하기를 바랄 것이고,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다면 몇 년의 공백은 오히려 충전의 시간이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겁니다.
군면제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오히려 BTS를 흔드는 행위란 점을 알았으면 합니다.

방탄소년단 군면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한국이 멸망해도 안일어날 헛소리 그만하고 발딱고 자시오

네 어르신 주무세요

한참 선배인 스티븐 유 사태 이후에 군대 안 가는 연예인의 연예계 생존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당장 빅뱅도 군복무를 엉터리로 해서 경찰에서 쫓겨나고 다시 공익근무 하고 있습니다.

18개월이면 그리 긴 것도 아닙니다. 공개된 방법이 아닌 특별 편법은 빠를 까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건 국민들의 호응에 따라서 달라질거같아요
어차피 이 정부는 국민들을 최 우선으로 하는 정부니까
방탄이 당장 간다고 해도 그때가서 국민들이 또 가로막으면 일이야 모르죠
앞으로 지켜봐야 할거같네요 머지않아서 이 문제 분명히
수면위로 올라올겁니다

저도 그렇지만 여기 댓글 대다수가 반대하고 있는데 뭐하러 여론 무시하고 무리한 수를 씁니까?

군대 가도 관심의 대상이고 좋은 위치에 갈 수밖에 없고, 관리 잘 받을 수 있습니다. 그게 그 친구들에게 더 도움이 될 거에요.

돕는다고 하는 일이 사실은 사람을 망칠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정치인이 그 일 언급했다가 역풍 맞은지가 언젠데 군복무를 건듭니까?

방탄애들은 본인들이 가겠다고 할 겁니다. 이런 글은 문제만 키울뿐 도움이 안되네요.

그냥 국민모두가 승복할 수 있게 총선때 국민투표 한번 했으면..ㅋㅋㅋ

방탄 군면제 찬성 or 반대...ㅋㅋㅋ

미래를 위해서라면 군대 다녀오는 것이 맞음.

방탄한테 특혜를 주기 시작하면 연예인 모두에게 특혜를 줘야 됨.

#일요서울TV #iSBNnews 2018.10.10.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병역특혜 논란에 "BTS 군대 간다고 했다" 게시일: 2018. 10. 10. 2분09초
https://www.youtube.com/watch?v=V2FwwltJlAk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이 '월드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 관련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0일 도종환 장관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조경태 의원에게 "방탄소년단의 병역특례 적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도 장관은 "7명의 멤버 전원이 '군대에 가지 않으려는 것'처럼 보도되는 것을 예민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면서 "모두가 다 반드시 군대에 가겠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입력:2018-10-11 08:25:24
https://www.insight.co.kr/news/183463

큰손실은 무슨 ㅋㅋ

운동선수들하고 연예인들은 기준이 달라야 된다고 생각되네요 연예인들은 군대 갔다와도 충분히 활동가능하죠 운동선수들은 신체운동능력으로 20대가 황금시기입니다 군대가서 잠시라도 운동쉬면 흐름 끊기죠 연예인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20대때 안가고 30돼서 가능 방법도 많잖아요 갔다와서도 흐름 이어가는 연예인들의 선례도 많았구요 그리고 방탄의 이미지상 가는게 훨씬 좋을겁니다 국위선양까지 한다는 측면에서 군대에 대한 인식도 바뀔 수 있구요 해외 아미들에게도 한국군대에 대해서 홍보?도 되죠 방탄 본인들도 간다고 한것 같구 방탄이 장수하려면 군대가는게 더 크게 도움될 것 같습니다

형평성의 문제이고
군대를 갔을때 커리어가 아작나는 것도 아닌데 저는 반대입니다.

개소리.

방탄 지능적 안티인가?

방탄이 해외 콘서트마다 애국가 불러준다면 인정. 아니라면 딱히... 이미 수익으로 본전이상 뽑은 사람을 뭐하러 병역면제까지 해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