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남자들만이 거의 아무런 보상없이 군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터부시하는 문화를 깨부수고,
사실상 구시대의 재능기부와도 같은 군입대에 대한 원초적인 문제제기와
대규모 시위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때 중요한 것은 군필자들이 이러한 문제에 공감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우리나라 군필자들 정서상 쉽지않은 일이지만 세상이 변했습니다...)
사실 국방력이야 말로 나라의 존폐를 좌지우지 하는 일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페미니즘 옹호는, 남자들에게 부여된 구시대적 의무에 대한 사회운동으로 이어질 것이다' 라는 것을 보여주어 그 중요성을 인지하게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