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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7:42
[역사] 한때 고려말기에 몽골의 식민지 ...
 글쓴이 : 코코코
조회 : 1,068  

현재의 우리나라 문화의 몽골(원나라)에서 유례된 문화가 있다고 하네요 그것도

우리나라의 뿌리깊게 밖혀있는 문화.. 대표적으로 3개가 있는데 그게 소주.. 연지곤지.. 순대.. 라고 하네요

소주는 이게 몽골 전통술이라고 하네요 시대가 너무 많이 변해 그 내용물을 많이 변했지만 소주라는 술은 몰골에서 전해졌다고 하고

2번째 연지곤지 울나라에서 전통혼례를 할때 신부가 양볼에 연지곤지를 찍죠 이건 한국사람이라면 다 아는사실 이게 몽골 풍습에서 내려져 왔다고 하고

3번째 순대 이 순대도 몽골(원나라)에서 유례 댔다고 하네요 전세계에서 고기를 젤 많이 먹는 사람이 몽골사람 그담이 중국사람 이 순대가 징키스탄 군대의 전투식량 이였다고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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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다 공중파 방송에서 했던 말입니다 확실히 아시는분 알켜 주세요 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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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사랑 14-03-05 17:43
   
ㅋㅋㅋㅋㅋ 소주가 몽골술이라니 ㅋㅋㅋㅋㅋ 웃어봅니다

저렙값을 하시는 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 14-03-05 17:45
   
소주가 몽고에서 넘어 온게 맞아요....잘모르시나본데...

몽고풍이라고 해서 몽고에게 영향을 받은거죠..

반대로 고려가 몽고에게 영향을 준게 고려양이라고하죠...
          
만수사랑 14-03-05 17:57
   
지금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소주라는 건 약주와 탁주 같은 전통 술이 아닙니다 ㅡㅡ;;;

지금 현재 우리가 마시는 소주라는건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오히려 일본한테 영향받은 그런

짝퉁같은 겁니다

한마디로 글 쓴 분께서 전통술 중에서 희석주나 증류주에 대해 얘기하셨으면
일부분 그게 몽골로부터
영향을 받은 건 있다 라고 얘기하겠습니다만

현재의 소주는 전혀 몽골과는 연관이 없습니다

얄팍한 지식으로 나대시는 분들 보면 참 밑에 댓글들도 그렇고
               
임진강 14-03-05 18:02
   
아닙니다만? 말 함부로 하시다 큰일나요. 소주가 크게 증류주와 희석주로 나뉘는데 현대의우리나라 소주는 희석주입니다. 몽골에서 들여온건 증류주고요. 희석주의 탄생배경은 정부에서 쌀로 만들지 못하게 해서 나온게 희석주인데 일본영향받은건 전혀 아닙니다만 일본소주는 증류주거든요. 몽골보다도 늦어요 ^^ 만약 짝퉁식이면 일본애들이 우리나라 소주 마실리가 없잖아요. 전혀 다릅니다.
                    
만수사랑 14-03-05 18:08
   
현재의 술과 우리의 전통술을 묶음으로 일반화 시키면 안되요

우리에겐 청주같은 전통술이 따로 있고 거기서 오해가 생길수 있어요

한국 술은 소주이고 한국 술은 몽골에서 온 것이다 라면서
한국은 문화가 없는 나라라는 이상한 오해를 받는게 그런겁니다.
우리나라 언론 찌라시와 방송이 그렇게 오해를 전파해요

지금 우리가 소주라고 부르는 건 전혀 정체성도 없는 이상한 알코올 음료일 뿐입니다

외국인들이 현재 소주가 한국 전통술이냐? 라고 물으면 NO 라고 대답해야합니다

몽골과도 아무런 연관 없습니다

일본 사케를 보세요.
일본 사케가 한국의 청주로부터 영향받은 건데 이렇게 전통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 걸 포장해야지.
현재의 소주 정체성도 없는 이런걸 몽골한테 영향받은 한국 전통술이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죠.
이게 우리나라 언론 찌라시와 방송의 문제입니다
                         
mymiky 14-03-05 18:49
   
안동소주 같은걸 생각하세요..
저분이 말씀하시는 오리지널 소주는 그런거니까요.
     
사마외도 14-03-05 17:46
   
소주 몽고에서 유래된거 맞는데요 누구나 아는 이야기  아님
     
알랑가몰라 14-03-05 17:49
   
ㅋㅋㅋㅋㅋ 고렙값을 하시다가 역공당하셨네요..
     
블루벨벳 14-03-05 17:50
   
사과하셔야 할듯..
     
나좀보소 14-03-05 18:04
   
저렙 드립치면서 훈수두다 개망신 당하고 개털리는 고렙 분들 보면 왜 그리 통쾌하던지..
고렙이 무슨 벼슬이라고 ㅋㅋㅋㅋㅋ
알랑가몰라 14-03-05 17:49
   
반대로 고려에서 넘어간것도 많아요...

떡, 그리고 매(수리)

이거 무한도전 역사교육편인가에서 나왔던건데..
     
신단수 14-03-05 18:03
   
ㅇㅇ 고려양이라고 옷이나 떡 등이 원나라에 유행했죠.
그런 문화 유행은 고려만 그런건 아니고, 몽골이 점령한 나라들은 문화가 상호 활발히 교류됐죠.
임진강 14-03-05 18:05
   
몽골에서 들여온 방식은 증류주로 현대의 소주는 희석주입니다. 한자자체와 제조방식부터 달라요.
영향을 받았으면 받았겠지만 정부의 쌀로 술을 만들지 말라는 방침이후로 희석해서 만드는 방식의 현대식 소주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대에서 증류식 소주방식으로 만드는곳도 있긴함.
우왕 14-03-05 18:08
   
소주가 그렇게 오래된 술이었던가
꿈꾸는자 14-03-05 18:11
   
전세계 제일 고기많이 먹는 민족들이라 서양에서 찾으세요..
참고로 독일인들 일인당 하루에 평균 돼지고기 1킬로그램이상을 소비합니다..
     
코코코 14-03-05 18:19
   
글쎄요 기사나 자료를 찾아 봐야 겠지만
인구대비 고기 소비량이 몽골 이 최고 중국이 그담으로 알고 있습니다
몽골 인구 300만밖에 되지 않아요 ㅋ
          
꿈꾸는자 14-03-05 18:24
   
몽골은 많이 먹는거 알고있는데 비교근거가 없어서 모르겠고 확실한건 중국이 2위는 절대 아니라는 거죠..서양에서 비웃어요..중국 요즘들어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육류소비가 급격히 늘고있지만 아직 서양 따라가려면 멀었네요
겔겔겔 14-03-05 18:29
   
고려양이라고 서로 주고 받았은거 뿐이죠 뭐.
에르샤 14-03-05 18:36
   
그당시가 최씨무인정권시대인데 몽골소주가 천하일품이라고 햇죠. 소주뿐만아니고 경교도 들어오긴햇는데 금방 뭍힌듯.
mymiky 14-03-05 18:47
   
소주는 중동지방이 원류로, 몽골제국이 뻗어가면서 중동지방에서- 원을 거쳐-고려까지 옴.
몽골 전통술은 아님.. 몽골 전통주는 마유주..같은겁니다.
어쨎든, 고려후기에 전래된거 맞음.

연지곤지- 이건 가설일뿐입니다. 이미 고구려벽화에도 연지곤지 찍은 여자화장법이 보이구요
또한, 당나라 화장에도 이와 비슷한게 있습니다. 시기적으로 몽골에서 전래해 왔다는 것보다
더 오래되었습니다.

순대-동물 창자를 이용해 먹는 요리인데,  몽골이나 만주에도 이와 비슷한거 있어요.
유럽에도 블러디 소세지라도 순대처럼 생긴거 있구요.

그밖에, 몽골풍의 흔적으론- 여자 족두리/ 남자 갓/한복 매듭/ 철릭/ 육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