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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23 17:36
밑에 카레집 사장님이 '거지'운운한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글쓴이 : 로스차일드
조회 : 1,896  

정확히는 몰라도 아이엄마와 아이 넷이 온거 같아요.
여기서 엄마들 2인분 시키고 아이도 같이 먹게 '낭낭하게' 달라고 주문합니다.

그럼 뭐가되나요? 결국 '애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는다고' 라는 변명으로
2인분 가격만 내고 4인분어치 먹겠다는겁니다.

만약에 여기서 서비스차원으로 정말로 조금 주면?

아이가 얼마나 먹는다고 조금만 더 달라고 했더니 눈꼽만큼 줬다고, 서비스를 요구한 나를 민망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런거냐며 서비스를 하려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해야지 이런식으로 하면 서비스 하느니만 못하다는 개소리를 씨부립니다.

서비스를 강요하여 2인분어치 음식을 강탈해감.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맘카페를 이용해 깽판놓음.
카레집 사장님은 '거지냐며' 분개했지만
시실 하는짓은 조폭 날강도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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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인검심 18-10-23 17:43
   
보통은 애들 먹이게 덜어먹일 그릇을 달라고 하지 메뉴와 다른걸 더 달라고 하진 않는다고 봅니다.
자기 음식 덜어 먹일려고 설겆이 거리 늘이는 것도 미안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분들은 누가 맘충이라고 안합니다

그리고 서비스는 더 달라고 안했는데 사장이 더 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는겁니다.
실제 단골집에서 저런 경우가 많고요... 근데 사람 숫자보다 적게 시켜서 자리 차지하며 스스로 음식을 더달라?
맘충이아니라 남자 아빠라도 욕하겠습니다.
쭝얼 18-10-23 17:44
   
서비스는 줄때 감사하게 받는거지 달라고 지 입으로 말하는 순간 진상
미이뚜기 18-10-23 17:45
   
블로그에서 안까이려면 어쨌든 그 사람들 맘에 들어야하죠..ㅋㅋ
     
루카쿨 18-10-23 18:57
   
ㅇㅇ
블로거지들이 등장하고 개판이 되었죠.
퀄리티 18-10-23 17:51
   
나갈떄 거지 발싸개를 기념품으로 주면 되겠습니다.
잘좀허자 18-10-23 17:52
   
돈받고 음식파는 식당에 가서 공짜밥을 내놓으라 하는건 정신상태가 미친뇬 같음...
헬로가생 18-10-23 21:31
   
부끄러운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