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몰라도 아이엄마와 아이 넷이 온거 같아요.
여기서 엄마들 2인분 시키고 아이도 같이 먹게 '낭낭하게' 달라고 주문합니다.
그럼 뭐가되나요? 결국 '애가 먹어봤자 얼마나 먹는다고' 라는 변명으로
2인분 가격만 내고 4인분어치 먹겠다는겁니다.
만약에 여기서 서비스차원으로 정말로 조금 주면?
아이가 얼마나 먹는다고 조금만 더 달라고 했더니 눈꼽만큼 줬다고, 서비스를 요구한 나를 민망하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런거냐며 서비스를 하려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도록 해야지 이런식으로 하면 서비스 하느니만 못하다는 개소리를 씨부립니다.
서비스를 강요하여 2인분어치 음식을 강탈해감.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맘카페를 이용해 깽판놓음.
카레집 사장님은 '거지냐며' 분개했지만
시실 하는짓은 조폭 날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