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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21:41
인종차별반대도 꽤나 웃긴 소리
 글쓴이 : 브금왕
조회 : 690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로 가죠.

월 10만원 받는 베트남사람과 이웃으로 두고 공존을 떠들 수 있는 사람?

일부다처제를 하는 이슬람권 국가를 사위로 둘 수 있는 사람?


지구촌 모든 인종이 육체, 정신, 지능에 있어서 동등하지 않으면 평등이라는 역사는 찾아오지 않아요.

무엇보다 보통선거권운동, 노동자의 권익상승은 피해받는 사람들이 궐기해서 피로 얻은 것이지 그저 위에서 주어진게 아니었다는 사실.

이런 역사발전에서 봐야 할게 있습니다.

과연 인종을 무차별한 의식으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있는가.

영국노동자와 영국자본가를 같은 영국인으로 의식하게 되는 그런 계기가 세계사에 주어질 것이냐 묻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런거 없어요. 스포츠만해도 육상에서는 흑인선수를 넘을 수가 없고 세계각국의 IQ수치, 키등에서 차이가 나죠.

그저 추상적인 인간 만들어놓고 모든 인간은 같다라고 우기는 겁니다. 이게 인종차별반대의 전제이자 헛된 기대죠.

그외로 인종차별이 나오면 이 세상 모든 차별은 다 불평등한것이냐라고 물을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 고시나 공무원시험에서 성적순으로 뽑는 제도가 국민의 평등권을 침해할까요 안할까요?

이 질문에 고리타분하게 접근하는 분들은 국가공무원은 실력을 봐야하는 곳이다라고 말하겠지만 저는 이 자체를 의문시 삼는겁니다.

왜 태어나서 어떤 사람들은 능력과 실력에서 차별적인 조건을 가지고 이걸로 성적, 학점, 자격증취득에 차이가 벌어지는 현실에 대해서 기회의 평등이라는 말로 위장할까요?

세상에는 평등이라는 건 없어요.

쿨하게 차별을 인정하는게 좋아요. 인종만 차별을 해서는 안되는 범주라고 스스로 판단한다면 논리적인 헛점고 자기 실천에서 빈 곳들이 굉장히 많이 생길겁니다.

일본이 혐한을 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할 것 없죠. 일본은 교양이 없다라고 반응하는게 아니라 "네 까짓것들이 우리를 적으로 돌려? " 이런 태도가 훨씬 건강한 사회입니다. 어떤 차별을 막고자 이리저리 떔질하는 태도는 또 다른 곳에서 썩어갑니다.

저는 인종, 국적 전부 차별할 겁니다. 현실만 보니까요. 제가 이웃에 가난한 외국인빈곤수입해서 세금지원하고 싶지도 않고 이슬람이라고 하는 문화권과 접촉하고 싶지 않으니까요. 도덕적으로 욕해도 상관없어요.

저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고 답변할 뿐입니다. 쿨하게 살면 편해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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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마늘님 14-03-05 21:43
   
알았어요 님 의견 존중한다구요 ㅋ 뭔 말인지 알겠구요 ㅋㅋ 근데 도대체 동남아인에 대한 차별과 일본에대한 쉴드와는 뭔 상관이냐구요 ㅋ
에찌크 14-03-05 21:44
   
근데 이분도 나름 생각 있으신 분인듯
mymiky 14-03-05 21:44
   
인종차별 반대가 절대적 평등을 이룩하자는 이야기는 아닐텐데요.
그건 공산주의고, 이미 실패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없지요.
남들이 주장하는 인종차별 반대는, 적어도 합법적인 범위내, 민폐안끼치는 범위내에서
인종차별 반대하자는거 같습니다만?
나이테 14-03-05 21:45
   
인종차별이 처음부터 있던건 아니고 겪어보니 후지더라.. 뭐 이런거죠.
근데 한편으론 그 무리속에서 그렇지 않은 사람조차 같은 취급 받는 경우도 있겠죠.
루슬란 14-03-05 21:46
   
호주나 러시아 가서 맞아야 정신 차릴거 같네요
     
브금왕 14-03-05 21:48
   
이 말 자체부터가 말이 안되는 논리. 때리라고 하세요. 실력 안되면 쳐 맞든가 아니면 제가 칼빵을 놓든가 할테니까요. 이게 무서워서 인종차별반대에 대한 논리적 근거는 안됩니다.  ㅎㅎ
          
루슬란 14-03-05 21:50
   
인종차별로 맞아죽은 사람들은 본인들 책임이라는 말이네요

논리적인 발언입니다....
               
브금왕 14-03-05 21:51
   
적어도 저는 지금까지 차별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차별하지 말라고 하는 말에도 동의하고 싶지 않네요. ㅎ
                    
루슬란 14-03-05 21:53
   
차별은 하고 있는거 같네요.

소심해서 행동으로만 못하는거 같습니다
                         
브금왕 14-03-05 21:55
   
제가 차별 떠든다고 해서 그 정도로 교양없고 분별없이 행동하지는 않아요. 아마 그쪽보다는 더욱 포스트모던한 사람일겁니다만.

님은 개독교에 대한 차별정서부터 본인 스스로 의식해보는게 어떨까요. 이게 설령 잘못되었다고 하더라도 말이죠. ㅎ 남말할 처지가 아닌듯 합니다.
                         
루슬란 14-03-05 21:56
   
무개념은 차별해야겠죠


듣보잡이 님이신거 같은데 ........저 아시나요?
          
zxczxc 14-03-05 21:51
   
근데 당신은 황인종이라는 이유로 상대가 먼저 위협을 가했지만
당신의 방어는 정당방어가 인정이 안됩니다... 이게 차별이죠.

당신이 아무리 발버둥 쳐도 불가항력이죠..

아스팔트에 면상갈리면서 당신은 이리 생각하겠죠.
저들이 나쁜게 아니라 "황인종인 내가 죄인이야.."
               
브금왕 14-03-05 21:53
   
상관없어요. 바로 여기서부터 실패하는 겁니다. 강해지면 됩니다. 그리고 그 호주인들에게 린치가하면 되죠. 저들이 우리가 무섭다라는 의식을 내면화할때 그쪽과 우리는 평등해지는 겁니다. 이게 지구상의 차별이라고 하는 모든 운동이었고 수단이었습니다. 뻘소리 같죠?

여성운동, 노동운동, 국제공산주의, 보통선거권운동, 민족주의, 독립운동 전부 이런 과정이 있어요.
                    
생마늘님 14-03-05 21:57
   
ㄴ ㅋㅋㅋ 참 대단한 논리이군요
                    
aosldkr 14-03-05 21:59
   
이런 생각은 인류가 이미 거쳐왔고 버렸습니다. 칠십여년이나 전에 말이죠.
                         
브금왕 14-03-05 22:02
   
버렸다? 2차대전 말하는 겁니까? 한국의 민주화는 갑자기 하늘에서 주어졌나요? 4.19, 민주화항쟁, 부마사태, 87년 민주화운동. 이건 전부 민중의 투쟁입니다만. 역사에 대해서 겸손하시죠
                         
aosldkr 14-03-05 22:09
   
인종차별 얘기하시다가 왜 이야기가 그쪽으로 새죠?님이 내세우는 이야기는 전형적인 제국주의 열강의 약육강식 논리라서 그런건데요. 멍청해서 얘기하고 싶지도 않아질 정도로요.
Mahou 14-03-05 21:48
   
절대평등과 인종차별이 동등선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였나요?
도편수 14-03-05 21:49
   
브금님 논리는 아주 단순한건데
우리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해서 그럼.
**** 14-03-05 21:50
   
인종차별의 반대를 왜 하나 곰곰 생각해보면 미국이라는 패권국가의 인종간 불혐화음은 국익에 분명히 반하는 거

고 인종화합이라는 외형적 쇼가 사회적비용 마저도 줄어드는 분명 국익에 도움이 되기에 인종의 용광로 미국은 뭐

당연히 인종차별을 법적 제도적으로 반대하겠죠 하지만 다인종 국가가 아닌 대부분의 국가들에겐 나와 다른 인

종은 분명코 생리적으로도 거부감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고 굳이 인종화합을 국가가 제도적으로 외칠 이유도

없죠 다민족 국가와 단일민족 국가의 인종화합 인종차별 금지는 근본적으로 국익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냐에 따

라 법적인 장치의 유무가 갈리는거 같음 대부분의 단일민족 국가가 다문화(다민족)로 국민 다수의 의지와 상관

없이 경제적 이유로 변해갈 때 벌어지는 갈등과 사회적 비용을 보면(유럽) 이건 애시당초 단일민족 국가가 다문

화로 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어흥 14-03-05 21:52
   
ㅇㅇ
     
도편수 14-03-05 21:54
   
적극 동감합니다.
즈베즈다 14-03-05 21:51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인종차별적인 시각'과
'그것에 대한 혐오감을 극단적으로 드러내는 것'의 차이를 두지 않는 발상이네요
aosldkr 14-03-05 21:53
   
현실적인 이야기로 갈 필요가 왜 있죠? 그럼 현실적으로 불법이 성행하니 법은 없애도 되겠네요? 법은 지키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고 인종차별도 마찬가집니다.
     
씨카이저 14-03-05 21:55
   
좋은 반론이네요
          
브금왕 14-03-05 21:59
   
법은 법으로 이익을 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존재하는 겁니다. 오히려 법에 대한 독특한 논리는불법의 법의 존재를 완성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외-원칙에 대한 법철학의 고전적인 논리만 보면 될겁니다.

인종차별은 어떨까요? 위에서 말한거 답변 해보시죠. 이슬람 일부다처제하는 국적 사위를 둘 수 있는가. 보다 자기 돈과 재산, 생명, 신념이 오가면 답이 달라질겁니다만. 현실을 운운하시는 건 좋지만 정말로 현실을 보셔야죠.
               
aosldkr 14-03-05 22:01
   
전부 다 개인의 문제죠. 그리고 그건 인종차별이라 하지 않는데요. 문화적으로 차이가 나니 거부감이 드는 것일 수도 있고 그것 또한 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른 것이지 전인류의 보편적인 인종차별 반대라는 선언에 종지부를 찍을 근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루슬란 14-03-05 22:01
   
브라흐만 냄세가 나네요......

어그로 끄는게 비슷하네요
               
씨카이저 14-03-05 22:02
   
이슬람은 종교지 인종의 문제가 아니라 보는데요 흑인 백인 비교면 몰라도. 어디 인종은 죄다 이슬람 어디인종은 죄다 기독교 이게 아니잖아요
               
생마늘님 14-03-05 22:03
   
ㄴ 긍데 그법이 없었으면 지금 이 사회가 어덯게 되었을까요? ㅋㅋ 집단생활하면서 가장 먼저 나온게 '법' 인데 ㅋㅋ 개 같은 법을 제외하면 어느정도는 법에 근거해야 인종차별을 줄일수 있죠 ㅋㅋ 신념으로 뭘 합니까?
아리만 14-03-05 21:56
   
워 히틀러가 별거냐 이런 사상이 히틀러를 만들었지. ㅋ.. 이건 좀 아닌 듯하네요. 단순히 인종만으로 봐야지 문화적, 종교적 차이까지 포함시키는건 좀 아니죠-_-

이런건 인종차별이라기보다는 그냥 인간차별 자기 테두리 안에 없으면 배척하는거죠. 차라리 민족주의에 더 가깝네요.
aosldkr 14-03-05 21:56
   
그리고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 라는 것에 종족의 차이를 들이대는 건 헛웃음만 나오네요.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것은 인간이 공통적으로 가진 인권에서 비롯되는 겁니다. 인종차별 반대도 그 한가지 맥락이죠. 문화에 대한 시각의 차이는 그와 별개고요.
     
어흥 14-03-05 21:59
   
지나가는 외국인들에게 욕하고 패도 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니죠.
     
브금왕 14-03-05 22:01
   
인권에 대한 프랑스인권의 의의는 그야말로 관념적인 인간개념에서 출발한겁니다. 지금도 헌법에서 기본권의 본질이 뭐냐고 물을 때 법에 의해서 주어지는 공권일뿐이라는 말이 있어요. 정확하게 인권이라는 말도 자연적으로 주어진게 아니기에 헛점이 많은 자뻑관념이라고 보는게 좋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가져야 할 권리가 천부적이고 자연적이라면 맹수앞의 벌거벗은 인간을 보고서도 똑같이 '몸으로' 입증해야죠.
          
aosldkr 14-03-05 22:04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인간끼리 인정해주자는 건데 자연적으로가 왜 나옵니까? 그리고 공권이라는 말이 있다구요? 말이 있을 뿐이죠. 그걸 근거랍시고 내놓는 게 웃기네요. 어느 나라에서건 인권을 중시하지 않는 나라에서 선진국 소리는 듣기 어렵습니다.
          
어흥 14-03-05 22:04
   
기본권은 공권이다! 맞는 말입니다.
이걸 몰라서(무시하고)... 자유(Liberty)와 해방(Freedom)의 차이를 구분 안하고 막 사는 사람들 한국에 많지요.
돼지콜레라 14-03-05 21:59
   
인종차별 주의자들의 전형적인 궤변이라 씨도 안 먹힐줄 알았는데 의외로 동조하는 분들도 있다니 오늘 신기한 경험하네요.
     
노트패드 14-03-05 22:14
   
여기 미국 같은 특수한 상태의 나라라면 모르겠는데,
유럽쪽은 인종간 화합이 안된다고 판단내린게 최근입니다.
역사적으로 오래 있었던 나라에서는 불가능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종간 신체, 지능, 정서 차이가 있단걸 미국에서조차 인정한 상태로, 인종차별을 반대함.
신체 흑인-백인-황인
지능 황인-백인-흑인 (논문 찾아보시면 진짜 수두룩하게 나옴. 대학생이시면 학술지 접근 가능하실테니, 학교 네트워크 안에서 scholar.google.com에서 찾아보세요.)
루슬란 14-03-05 22:02
   
브라흐만님이 돌아왔네요.......

역시나 어그로의 왕이네요


왕의 귀환..
     
즈베즈다 14-03-05 22:04
   
다른 아이디도 있음..
응답하세요 14-03-05 22:05
   
아니 이 무슨 개똥 논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틀러가 게르만과 슬라브인은 같은 인간이 아니라고 학살한거 모름? ㅋㅋㅋ

히틀러 주장에 님이 생각하는 논리가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종차별이란게 뭔지도 모르시나보넹 ㅋㅋ

님이 말하는 능력,실력,조건 따져 가면서 차별하는게 아니라
인종 자체만을 놓고 차별하고 멸시하니 반대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오늘 욱기는 사람들 많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슬란 14-03-05 22:06
   
무시하세요 그냥......... 유명한 어그로입니다
     
씨카이저 14-03-05 22:06
   
그러게말입니다
도편수 14-03-05 22:06
   
난 브금왕님 글에 동조가 안됨.
끝.
     
즈베즈다 14-03-05 22:07
   
멋지다..
이런 태도 저도 배우겠습니다
존재의이유 14-03-05 22:12
   
일부다처제는 반대는 문화차별이지 인종차별이아니죠.
월10만원받는 베트남인과 이웃으로 공존못할이유가있나요??
분명히 인종차별은 있습니다. 분명있어요.
그러나 부도덕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도덕을 아이들에게 가르칩니다.
마지막말이 와닿는군요 "
저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고 답변할 뿐입니다. 쿨하게 살면 편해져요. "
요즘은 그런걸 쿨하다고하나요?
그럼 저는 말합니다"세상말세구나.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