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브라운으로 둔갑한 시장판 셔츠 중년 여성 '죽음'까지 내몰뻔한 도 넘은 마녀사냥
때아닌 '톰브라운 논란'에 마녀사냥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발단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 김용임 씨가 지난 29일 국정감사에서 착용한 의상에서 시작됐다. 사립유치원장들의 노고를 호소하며 눈물을 쏟은 김 씨의 셔츠가 해외 명품 브랜드 톰브라운이라는 의혹이 SNS에서 확산하면서 언론들도 이를 앞다퉈 보도하기에 이르렀다.
김 씨는 톰브라운으로 둔갑한 논란의 셔츠에 대해 "동료 원장들이 동네 옷가게에서 사다 준 싸구려 옷"이라며 "(톰브라운 논란 이후) 악성댓글로 밤에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었다"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마녀사냥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한유총 측은 이날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 대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취재진의 출입을 통제, 국내 언론이 편파 보도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톰브라운 보도 역시 한유총이 주장한 '편파 보도'의 연장이라고 보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458366
돈을 버리고 갈 사람 입니까 ㅋㅋ
기자가 본인 엄마나 봅니다
이런 기사 올려서 이슈화 시켜서 불쌍하게 만들려고 하네요
작성일 : 18-10-30 22:10
조회 : 1,8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