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3~4천만이면 알바같이 소득 없이 전부 대출 받아서 공부에만 전념하거나 놀았다는 뜻인데
그렇게 졸업하고 수입이 월 60만원이면 공부 열심히 했다고 보기 어렵고
거기다가 집도 없는데 차량까지 소유하고 있고 한마디로
돈은 잘 벌지도 않으면서 남들하는 행색을 다 갖추려고 하였네요.
여자친구 직업은 감독이고 남자친구는 감독남자친구라니 무직인거 같고
여자친구도 감독이라는 명함만 있지 뚜렷한 수입이나 경력도 없어 보임
결혼비용 2800???
아파트???
(지하방에서 물 떠 놓고 동거로 시작해도 모자랄판에 욕심도 많네)
연애할거 다 하고 놀거 다 놀고 남들하는거 다 하려고 돈 쓰고 살아놓고서
아무 곳에다가 "열심히"라는 단어 넣지 맙시다 양심이 있으면
"그냥" 나름 살았다고 쳐주죠
그리고 사회에게 말을 하고 싶은가본데 "열심히" 산 사람도 가만히 있는데
아휴........
진짜 열심히 사는 젊은이면 일하고 공부하느라 연애도 힘들고
알바 1~2개 기본으로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돈도 저축도하고 투자도하면서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좋은 직업이나 위치에 있겠죠.
일단 차팔고... 설마 술담배도 하나? 담배는 당연히 피우면 안되고 술은 멀리해야 하고 간식은 거의 없다시피 해야 삶이 좀 변했구나 할겁니다. 도시엔 대책없는 유혹거리가 평범하게 너무 많으니까 젊은이들을 너무 몰아세우는건 잘못된 처사죠. 청춘아 힘내라. 20대까지는 너의 삶이 아니었어도 아직 살아갈 70여년이 남아 있다. 꼭 삶의 주인공이 되길...
근데 120만원 이따위로 벌다가 갑자기 3~4백만원 벌면 결혼생각이 나긴할텐데
여자애는 이제 돈벌기시작해서 돈 쪼끔 모은거고 남자애는 이제 지옥같은 방송일 시작한듯한데
둘이 현실을보니 답이없다는 다큐를 찍을수밖에
자기들이 생각해도 존나 열심히 살았을텐데 당연히 억울하겠지
아 물론 열심히 살았다는건 김생민처럼 악바리같이 돈을 모았다는게 아니고
업계 탑으로 올라가기위해 남들보다는 열일했다는 의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