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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6 08:57
반 학생들에게 "친구 때려라" 시킨 담임
 글쓴이 : 쌈장
조회 : 2,230  

수업시간에 떠들어서 반성문 작성하라고 시켰는데 제대로 쓰지 않았다며
25명의 반 친구들에게 3대씩 때리라고 시켰답니다.

현재 아이는 선생님의 욕설과 아이들의 폭력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네요.

교육자라는 인간이 폭력을 부추기는 것도 모자라 애들을 가해자로 만들고 있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37&aid=000019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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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3123 18-11-06 09:17
   
초등3 등짝이 저정도 멍들면 성장판은 괜찮음?
자파리 18-11-06 09:32
   
보니까 때린 애들도 정신적 충격으로 심리치료 받는다더군요.
어떻게 저런 인간 이하의 짓거리를 할 수 있는지............
당장 파면하고 아동학대로 철창행 했으면 싶네요....
B형근육맨 18-11-06 10:09
   
일베충일까
베충이냄새가

간혹 저런 싸이코같은 교사들이 있긴함
어떻게 교사가 됐는지
winston 18-11-06 10:22
   
강북구 s동 s 초등학교.
어딘지 알고있음.
70년대에나 있을법한 일들이 벌어져서 놀랐음.
와후 18-11-06 12:16
   
저런 체벌은 80 90년 초반까지는 있었을 겁니다.
하여간 저런 건 법적 처벌을 해야 할 듯.
Euronymous 18-11-06 12:33
   
저도 저런거 당사자 입니다. 수업시간에 떠들다 걸렸는데 반아이들 모두 보는 앞에서 떠든 친구랑 서로 따귀를 때리게 했어요. 초등학교 3학년때 여자 담임 이었고. 몇때를 떄렸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얼굴이 둘다 퉁퉁 부었고 울었었는데 30년 가까이 되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이야 sns 등 여러가지 소식을 주고받는게 가능하니 드러났지만.. 오히려 그때가 그런일이 더 많았다고 봅니다.
고기자리 18-11-06 12:50
   
요새 이런기사들 보니까 내가 어릴적 학교 교사들은 싸이코패스들만 모아놨구나 싶네...
골프채로 때리고 애들모아서 다구리 치게 하고 수업중에 책걸상 여학생들 머리로 던지고 그런건 흔한 일이였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건 선생이 학생하나 차별해서 그애 아빠가 술쳐먹고 교실난입해서 교사랑맞짱떳음 ㅋㅋㅋㅋ
지금이라면 난리나겠지만 그떈 뭐 흔한일상중 하나였죠
인정왕 18-11-06 13:17
   
자유당 입당해라 ㅋㅋㅋ
미이뚜기 18-11-06 13:55
   
메갈선생인가?
건달 18-11-06 19:06
   
옛날 교사들은 싸이코패스가 많았던게 맞음
저도 어릴때 많이 맞고 맞는 거 보고 자랐는데...
중학교 올라가서 키가 훌쩍 큰 다음 초등학교 애들 보니까 완전 애기더라고요...
그때 인간이 맞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 조막만한 애들을 어떻게 그리 때릴수 있었을까 말이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은 게 교사집단임.
어디든 폐쇄적이고 인원 변경이 잘 안되는 집단은 염증이 있을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