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런거 당사자 입니다. 수업시간에 떠들다 걸렸는데 반아이들 모두 보는 앞에서 떠든 친구랑 서로 따귀를 때리게 했어요. 초등학교 3학년때 여자 담임 이었고. 몇때를 떄렸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얼굴이 둘다 퉁퉁 부었고 울었었는데 30년 가까이 되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지금이야 sns 등 여러가지 소식을 주고받는게 가능하니 드러났지만.. 오히려 그때가 그런일이 더 많았다고 봅니다.
옛날 교사들은 싸이코패스가 많았던게 맞음
저도 어릴때 많이 맞고 맞는 거 보고 자랐는데...
중학교 올라가서 키가 훌쩍 큰 다음 초등학교 애들 보니까 완전 애기더라고요...
그때 인간이 맞나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 조막만한 애들을 어떻게 그리 때릴수 있었을까 말이죠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문제가 많은 게 교사집단임.
어디든 폐쇄적이고 인원 변경이 잘 안되는 집단은 염증이 있을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