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해한 정도로는,
1. 쌍둥이 둘다 1학년 1학기 성적이 전교 59등, 121등
근데 그 이후로 쭉쭉쭉 올라감. 마구잡이로 팍팍 올라감.
혼자 올라가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둘다 쭉쭉쭉 오름 그래서 둘다 문과1위, 이과1위
거기에 아버지가 교무부장.
2. 근데 이 쌍둥이들이 다니는 학원에서의 성적은 그저 그런 정도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과 학원에서 배우는 과목이 다른가?
3. 시험 끝난후 집에 있던 컴퓨터 폐기
4. 쌍둥이 핸드폰에 영어시험지 답안 발견
5. 쌍둥이 집안에서 미적분 수학 시험지 발견
6. 화학교사가 화학 시험지에 오답을 정답으로 확정한 답안지 제출한 이후
다시 정정하여 정답을 확정한 답안지를 제출했는데
학생들중에 오직 쌍둥이들만 오답을 정답으로 제출한 답안지대로 답을 작성
발로 풀어도 나올 수 있는 정답을 풀지도 않고 그냥 처음 답안지대로 오답을 제출
7. 수학과목에 정답을 작성할때 답안을 유출해내는 과정이 없이 정답만 작성.
8. 8월에 있었던 장학사 방문때 장학사가 아버지인 교무부장에게
시험지가 들어있는 금고 비밀번호 아냐 물으니 모른다고 해놓고
실제 경찰조사들어가니 비밀번호 아는 정황이나 실제로 열었던 증거 포착
우연이 중복되면 필연이라더니 그런데도 나는 억울하다고 주장.
이건 뭐 컴퓨터 부품을 드럼 세탁기에 넣고 돌렸더니
CPU I7시스템이 짠하고 나타났더라는 확률과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