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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7 20:17
캐나다 의료
 글쓴이 : 이노센스
조회 : 2,358  

무상의료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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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염 걸린 언니도 답답해서 한국가서 치료한거네요 ㅋㅋ
수술 대기 기달리다가 사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간강보험이 딱 중간인 나라입니다
미국은 엄청 비싸고 보험해도 한국보다 비쌉니다
무상의료는 공짜지만 대기를 타야합니다
미국의료하고 무상의료 공통점
본인건강 챙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무상의료 나라들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안하는것 같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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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슬라이… 18-11-07 20:30
   
동감입니다.
현재 캐나다 이민 준비중인데 유일하게 걸리는 부분이기도 해요.
근데 막상 저런 시스템에 적응되면 크게 불편한 부분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지금 당장 크게 다치거나 해서 병원에 입원하면 치료비가 들지 않아 꼭 나쁘다고만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노센스 18-11-07 20:37
   
병원비는 당연히 안들줘
대기를 타야 하는게 문제인겁니다
크게 다치거나 작게 다치거나 본인뜻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대기 타야줘)
미국이나 무상의료나라들은 본인건강 챙기면서 살아야 한다는겁니다
          
폭풍슬라이… 18-11-07 20:48
   
제 글은 그런 의도는 아니었구요. 크게 다치거나 <- 이렇게 말한 부분은 중상이라 목숨이 경각에 달린 때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대충 적느라 자세히 못적었네요. 암같은 경우는 3달씩 걸리는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냥 한국가서 치료받고 오거나 돈이 아주 많으면 미국가서 치료받는 경우도 있다고합니다. 다만 앞에서 적은것처럼 목숨이 오늘내일할정도면 바로바로 모든 할수있는걸 다 쏟아부어서 치료하기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또한 장기치료가 필요한 환자인데 집이 시골이라 병원까지 차로 이동하기 힘든경우는 비행기 비용까지 국가에서 지급한다고 하니 나쁘게만 볼건 아닌거 같습니다.
               
오질난다 18-11-08 01:25
   
캐나다 가시면 F-4비자끊고 들어와서 제가낸 건보료 축내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챈둥 18-11-07 20:36
   
그래서 외국인들이 운동을 많이 하고 채식주의자가 많은듯
     
이노센스 18-11-07 20:40
   
그러니깐요 본인스스로 건강 챙기는중이라는겁니다
한국은 운동 잘안하고 음식 막 먹어도
병원비가 비싼거도 아니고 대기를 타는것도 아니기때문에
그래서 마음놓고 사는겁니다 ㅋㅋㅋ
     
bluered 18-11-07 22:28
   
안그런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ㄷㄷㄷㄷ
한강철교 18-11-07 20:46
   
영국이랑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바로 숨넘어가게 생긴거 아니면 응급실에서 몇시간씩 대기하는건
일상이구요...
Sulpen 18-11-07 20:50
   
영국, 캐나다 의료랑
미국 의료랑
한국 의료 모두 다르지요.

장단점이 너무 뚜렷해서 어느게 좋다 나쁘다 비교하기도 힘들지요 ㅎㅎ 그래도 아직까진 한국형이 의사, 간호사 열정페이 부분이 커서 가성비는 제일 좋다고 보이긴 합니다.
winston 18-11-07 21:50
   
그래도 내 나라가 살기 좋지요.
미국 캐나다 이민가는거 안부러워요~
아무리 뭐라해도 결국은 이방인..
냥냥뇽뇽 18-11-07 23:10
   
한국 의료관광이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이유
칼리S 18-11-07 23:19
   
일단 무상의료의 가장 큰 맹점은 의료진의 수준이 갈수록 떨어질 수 밖에 없는 점입니다.

능력있는 의사들은 떠나고, 능력없는 공무원 마인드의 의사들만 남죠.

무상은 말만 무상이지 결국 세금 가지고 다 하는건데, 낸 세금에 비해 혜택이 오히려 적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효율성이 너무 떨어지고,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요.
Banff 18-11-07 23:26
   
미국얘기는 좀 틀렸어요. 보험에서 Out of Pocket Maximum이 있는데, 보통 3000~6000불 maximum 혜택이 있습니다.  즉, 의료비가 아무리 1억, 10억이 나와도 maximum까지만 내고 그 이상은 보험에서 다 커버해줍니다. 그리고 직장이 있는 경우 보험료를 회사에서 3/4정도를 내주기 때문에 부담은 없고 FSA같은 세금공제 프로그램도 많이 이용하죠.  대신 실직자, 자영업자들은 부담이 매우 크니까 무보험으로 지내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고.

그리고 영상은 캐나다 온지 얼마 안된 사람같은데, 미국과 캐나다는 ER - Urgent Care - 일반 진료 3가지가 있어서, 급한것에 따라 맞춰가면 됩니다. 한국계, 한국인들도 미국, 캐나다 의료계에서 많이 일하는데, 사정을 정확히 알려면 그곳 의사나 간호사발 얘기를 듣는게 더 신빙성이 있겠죠.
     
revneer 18-11-08 00:51
   
월 3천~6천불 인가요?
          
Banff 18-11-08 01:38
   
의료보험은 보통 연단위 계약이라.  1년이죠. 1년에 총합으로 maximum이상은 안내요.  물론 보험 프로그램마다 maximum limit 은 조금씩달라요.
     
Banff 18-11-08 03:39
   
원글 다시보니까, 원글 영상의 여성분은 허리아파서 ER 갔다는데, Urgent Care를 갔으면 더 빨리 해결되었을지도요.  ER은 말그대로 급한 비상사태때 가야죠.
건달 18-11-08 01:42
   
뭐 그래도 캐나다가 살기 좋은 건 사실임....
한국에서 일하는 시간 만큼 캐나다에서 일한다면 사보험으로 다 처리 되고도 남을 겁니다.
     
Sulpen 18-11-08 11:01
   
ㅋㅋ
그렇게 생각해보면 그렇네요
니에루 18-11-08 11:55
   
한국은 병원에서 사람을 갈아넣습니다.. 근데도 대중은 비싸다 ㅈㄹ들이고 병원 경영팀은 아랫사람들 쥐어짜고 난리도 아니죠..
한대범 18-11-08 15:16
   
우리나라도 응급실 가면 대기 탑니다..작은애 맹장염 왔을때 서울종합병원인데 5시간 가량 대기 탔었습니다..
맹장 터진것 아니니 기다리랍니다..애는 식은땀에 죽는 소리로 도저히 못 견디겠다 다른 병원 가자 그러더군요.
응급실 대기 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더 위급한 환자가 있으면 기다려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