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효 잠깐 졸다 깨니 엄한 댓글이 올라오네요 밑에보니 어느정도 타당하게 글을 올리신분도 계시고.. 여러분들이 타켓을 잘못잡고 뻘짓하는 모양세라 답답한 심정에 댓글을 올리네요 물론 일부여자들이 어리석고 또 모지리들은 패악질한다는 것도 잘 압니다. 이런현상도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 만큼 여자들도 자유로워 졌다는 반증이죠 뭐 두서없이 주저리 넉두리 늘어놨는 데 앞써 말했듯이 누가 지랄발광을 부리면 몽둥이로 제지하지 못할바에는 걍놔둬버리세요 제일 잔인한 대응은 무관심입니다.
무관심 이전에 저런게 옳지 않고, 거짓이며 헛소리라는건 계속 파해치고 퍼트러야죠
무대응 무관심은 똑같이 엉겨붙어 개싸움 붙는걸 하지말자는 의미이지
방관하고 놔두자는건 아니죠
세상이 병x 미친인간 두셋이 설치면 멀쩡하고 정상인 1천~1만명이 피곤해지는 과정은 잘 아시리라 봅니다
무대응 무관심이 걍 죄다 손놓고 있자는 의미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으면 해서 적은거에요
"전라도 or 수도권집중 때문에 경상도 사람들이 살기 어렵다"
고 말하는 경상도 사람이 많은데
실제 현실은
"전라도 or 수도권 VS 경상도"의 경쟁구도가 결코 아닙니다.
만약 진짜로 현실 구도가
"전라도 or 수도권 VS 경상도"라면
전라도, 수도권에는 일자리가 많을테니
(20세기 전라도 사람 다수가 경상도로 일하러 갔듯)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수도권에 일하러 가면 됩니다.
문제는 전라도, 수도권에 가봤자 좋은 일자리에 취직하는 비율이 낮다는 겁니다.
기업해외이전 + 외국인노동자 수입으로 대다수 한국인이 직면하는 노동시장이 계속 악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국내직원수는 2007년 이후 전혀 늘지 않았고, 삼성전자 한국직원수보다 베트남 직원수가 더 많으며,
삼성전자 TV 국내생산은 중단됐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국내생산 비중은 6퍼센트도 안 됩니다.
삼성전자 경영진이 보기에, 한국 노동자의 경쟁력은 베트남 노동자보다 낫지 않은 셈입니다.
한국노동자는 지구반대편 국가의 노동자와 보이지 않는 경쟁관계일 뿐 아니라
지구반대편에서 한국까지 몰려오는 외국인노동자와도 경쟁관계입니다.
이런 국제적 경쟁관계에 비하면, 한국인들 사이의 경쟁관계는 차라리 사소합니다.
한국에서 양극화 문제를 지적하며, 저소득층/청년세대를 위하는 진보개혁 성향이라고 자처하는 인사들이
"기업해외이전/외국인노동자수입" 추세를 막을 생각을 전혀 하지 않으니
어느 정당이 집권해도 양극화/저출산은 계속 악화됩니다.
문재인 정부가 "신남방외교"라며 한국기업의 인도/동남아 이전을 촉진하고, 외국인노동자 수입을 확대하는 것이
소득주도성장을 가로막는 최대요인입니다.
지난 15년간 인터넷상에서
불쌍한 한국남 생각해주는 척하면서 페미, 한국녀 깐 글들의 패턴도
위와 똑같은 구조적 오류를 가지고 있기에
2018년 한국남이 2003년 한국남보다 유리해진 점이 전혀 없습니다.
지난 수십년간 양상대로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수도권에 억하심정 느끼고 까봤자 경상도 사람에게 도움 되는 것이 전혀 없듯이,
정말로 한국남을 위한다면, 지난 15년간과 같은 양상으로 페미, 한국녀를 까서는 안 됩니다.
"여자도 군대 가라"며 페미, 한국녀 까는 분위기가 2003년경부터 조성됐는데
그때부터 "모병제 전환"을 논의했으면 진작에 모병제 했을 겁니다.
한국정부 예산은 2003년 111조원, 2017년 428조원, 2018년 470조원입니다.
2003년~2017년 15년 사이에 연간 세수가 310조원 이상 늘었고,
2017년~2018년 경제상황이 그리 나아진 것도 없는데 1년 사이에 40조원 세금을 더 걷었는데
이 중에 모병제 전환 예산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한국보다 경제/안보 상황이 열약하고 동맹국 하나 없고, 훨신 강대한 중국을 주적으로 둔 대만조차 모병제 입니다.
"모병제 전환" 말만 나오면 천문학적 비용이 들 것처럼 지레짐작하고 즉시 생각을 닫고,
페미, 한국녀 까는 데만 열을 올리는 사람이 많으니
한국남 입장에서 15년간 나아지는 게 없습니다.
대다수 한국남의 인생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지난 15년간 인터넷에서 페미/한국녀 까는 가장 큰 빌미였던 "군대" 문제 하나만 해도
가장 초보적인 단계의 논의조차 15년간 전혀 진전되지 않고
페미/한국녀만 까고 있으니
그 사이에 수천조원의 세금을 엉뚱한 사람들이 빼먹었습니다.
페미 이슈도 한철 장사입니다. 지금 여성계 리더라고 날뛰는 것들 페미 이슈로 돈벌이 해먹을 생각밖에 없어요. 정치권에서도 페미 이슈로 정치적 이권 뽑아먹을게 있으니 페미네 날뛰는걸 허용하는 것이구요. 지난 정권들 동안 일베새끼들 깽판치게 놔둔것과 비슷한 거. 어차피 그것들 날뛴다고 세상 비뀌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페미 이슈로 뽕 뽑고 난뒤에는 다 버려질 것들이죠. 슬슬 권리 올려주는 척 하면서 의무도 남성만큼은 아니지만 일정 부분 지우려는 시도가 있을거고 여기서 여자들이 거부하거나 기준치를 충족 못 시키면 그걸로 끝입니다. 정치권에서 계집년들 주둥아리만 나불거리지 역시 쓸모 하나도 없네라고 판단하면 문 다시 닫아요. 이미 한국엔 노동계와 학생 운동권이라는 좋은 선례가 있잖아요. 여성의 사회적 효용성 그 자체에 대한 간을 보는 시기라는걸 여자들이 알아야 하는데, 페미네는 그런거에 전혀 관심 없는 듯. 오히려 국방의무, 경제 생산성과 신용 등의 전통적 인류사회가치를 개똥으로 보며 그런 덕목을 지키려고 애를 쓰는 남자들을 비웃기에만 바쁘죠. 약자 코스프레나 하면서 기득권 편입이라는 꿈만 꾸는 모순적 존재들.
위 댓글들을 보면 아직 멀었죠 이걸 단순하게 남자 vs 여자 구도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답답하지만 아직까지도 페미들은 무시를 하면 되는 존재라고 생각을 하고 살고 있는 사람은 도대체 여길 어떤 나라로 만들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이젠 넷에서 페미 욕하면 전과자가 되는 세상이 눈앞에 있는데 말이죠
이건 페미가 직업이 된 사람들과 상식인들의 싸움입니다 더 어처구니가 없는건 그런 무관심들을 먹고 자란 페미니즘이 상식인들을 상대로 대부분 압승을 한다는거... 그리고 자꾸 일베로 물 타지 마세요 페미와 다릅니다 일베충들은 그냥 쓰레기들이지 그들이 법과 제도를 바꾸지는 않습니다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일베충들은 모두 그에 합당한 댓가를 치뤘고 일베 사이트도 검거에 적극 동참을 한게 팩트니까 반면 극단적 페미사이트들은 일베충보다 더한 짓을 해도 아직까지 한명도 검거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요구를 정치인들이 적극 동참을 하고 법과 제도까지 무차별적으로 건드리고 있어요 현실이 이런데 언제까지 무관심하게 사실건가요? 남자목에 목줄이라도 채워져야 관심이 좀 생기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