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판결, BTS 관련해서 요근래 일본이 미쳐날뛰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 우리나라가 할수있는 가장 간단하면서 일본에 타격이 큰건
방사능 이슈이라 생각됩니다.
거기다 아주 기가막힌 타이밍으로 1년반후에 도쿄올림픽입니다.
우선...... 올초 2018 평창올림픽에 앞서 일본이 진행한 깽판을 알아봅니다.
일본 외무성은 평창올림픽 앞두고 북한위협, 한국의 범죄율(살인 2.5배, 강도 1.2배)을 언급하며 "일본외무성 홈페이지"에 여행주의를 당부합니다.
사실, 그간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수는 매년 크게 늘고 있지만, 한국에 오는 일본인들의 수는 제자리걸음이며일본행 한국인 여행자는 한국행 일본인 여행자보다 3배 많습니다.
양국간 이런 관광객 불균형현상은 북한위기를 강조하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본 정부의 태도와도 무관치 않습니다.
우리도 똑같이 하면 됩니다.
관광객 불균형의 해소차원에서도 방사능문제 반드시 다뤄야됩니다.
조용하게 일본에 방사능 전문가 파견해서 방사능 측정하고, 일본 방사능지도를 만들어서
우리 외교부 홈페이지에 여행유의, 나아가 여행자제까지 격상시키면 됩니다.
일본은 격렬하게 항의할것이 예상되나, 우린 자국민 보호차원이라고 맞받아치면 되고
올림픽 1년앞두고 똥줄타는건 일본이고
이건 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더더욱 좋습니다.
해외 뉴스로도 당연히 나갈꺼고,
세계사람 모두 희미하게 잊고있던 일본 방사능오염에 대한 주의력이 다시 refresh될테고
바로 옆의 이웃인 우리나라가 방사능을 심각하게 다루면
자국선수 파견해야하는 각국도 당연히 중요한 이슈로 다룰겁니다.
가장 간단하며 확실하고도 오래가는 뼈때리기 대응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