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밍이니 목사이니 미성년이니 하는 파렴치한 성범죄의 온상이 대부분 종교집단에서 나온건데
그런 종교인들을 대상으로 운동을 먼저 펼쳐야 되는게 정상아님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미투운동은 하지 않고 힘없고 나약한 남자 개인을 상대로 하는 미투운동은
얼마나 미투운동 자체가 약자를 위한 운동이 아닌 가쉽거리 전락했는지 보여주는 단면
사자 들어가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성범죄자들에게는 왜 미투운동을 활발히 하지 않을까?
같은 사자가 들어가서 창피해서 안하는가?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미투운동 하는 사람치고 제대로된 직장 갖고 운동하는 사람 있는가?
제대로 된 직장을 갖고 미투운동을 하면 제대로 된 직장을 잃어버릴까 안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잃어버릴까 노심초사하는 사람이 잘못인지
잃을게 없는 사람이 용감하게 하는게 잘못인지
최소한 남자들은 잃든 말든 상관안한다.
일본지하철에서 이수현이라는 사람이 한국사람도 아니고 일본사람 구하려고 지하철선로에 들어갔다가
희생된 사건이 있었지. 이것 말고도 남자들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주변인들 도와주는 사례가
너무 많아. 근데 여자들은 어때?
회사에서 생수통 조차 지들이 하면 성차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