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부터 1950년까지 20세기 중반에 전 세계 인구는 세배가 증가했습니다.
그 전까지 전 세계인구가 두배 증가히는데 걸린 시간이 1000천년이나 걸렸음에 비하면 엄청나게 가파른 증가죠.
심지어 유럽 식민지였던 아프리카 역시도 세배 증가합니다.
당연히 그 당시 일본의 인구도 세배로 증가합니다.
그럼 왜 이렇게 가파르게 증가했느냐, 바로 식량 생산량의 폭발적 증가가 원인입니다.
식량생산은 토질에 포함된 질소의 양에 따라 증산되는데
이 시기에 바로 질산비료인 질산암모늄 합성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질산암모늄은 장약을 개발하려던 독일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질산암모늄은 질산비료의 원료이기도 하지만 독가스의 원료이기도 합니다.)
질산암모늄을 합성하는 이론을 개발한 하버 박사와
이 합성법에 의해 실 생산 할 기구인 챔버를 개발한 보쉬에 의해 질산비료의 대량 생산 체제가 갖추어 졌습니다.
질산비료의 발명으로 식량의 증산이 이루어졌고 그에 따라 인구도 증가한 것입니다.
즉, 일본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전세계 및 일본 인구가 세배로 증가할 동안 조선만 평균에 못 미치는 두배 성장했습니다.
1차대전후 일본은 소련땅까지 먹어보겠다며, 시베리아에 출병합니다.
산업기반도 젓도 없던 일본이 1차 대전기간 일본을 끌어들이려는 영국으로 부터 막대한 산업 기술을 원조받아 공업 생산력을 이때 확충하게 되지만, 정작 농업생산력은 여전하던 시절이였습니다.
그리하여 농촌에서 일해야 할 사람을 군대로 끌어들이고, 다시 군수산업을 확충하면서 또 농촌에서 사람을 데려가자 농업 생산량이 폭망하게 되고
이때 일본은 조선으로부터 대량으로 식량을 갈취하게 됩니다.
일본이 만주사변, 중일전쟁, 태평양 전쟁에 군대를 동원하고 군수물자를 동원할때 그 군인, 공장근로자 등등을 먹어 살리고 했던건 조선으로부터 수탈한 식량이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결론,
1.그 당시, 기술의 발전(질산 비료 발명)에 의한 식량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어 전 세계 인구가 세배로 증가
2.일본의 무리한 전쟁으로 일본내 식량 생산이 감소하자 조선으로부터 식량을 갈취하게 되어 조선의 인구는 세계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성장률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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