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돈 많은 사람이 갈곳없는 고아들을 먹고 재우는 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의 실제 목적은 아이들을 조금 더 키워 성노리개로 쓸려는 것이었죠.
아이들을 성노리개로 쓴 사실이 들통나서 경찰에 잡히자 그 사람이 이런 인터뷰를 합니다.
'나 아니면 길에서 동사했을지도 모르는 아이들이었다. 나 덕분에 밥도 잘먹고 저렇게 때깔이 좋은거다.'
이런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악마일까요 천사일까요?
애초에 식민지배가 우리나라에 도움이 됐다는건 우리나라가 아프리카국가에게 원조를 해주는 것과 궤를 달리 한다고 봅니다.
초강대국이 되려면 인구와 영토가 중요하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이고, 우리나라사람에게 한국말을 못쓰게하고 학교에서는 일본어를 가르쳐 황국신민을 만들려는 노력이 있었겠죠.
도움이 아닌 본인들의 욕망으로 시작된 일인데 그게 도움이 됐니 안됐니 가지고 얘기할 필요자체가 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