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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2 12:16
일제시대(x) 일제강점기(o)는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글쓴이 : FK리스
조회 : 679  

일본이 당시 우리나라를 근대화시켜야 했던 건

어디까지나 본토에서 대륙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더 이상의 이유가 필요할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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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푸 18-11-12 12:19
   
일제시대(X)  일제강점기(X)  암흑시대(O)

제 생각엔 이렇습니다
이궁놀레라 18-11-12 12:20
   
잽이 근대화 시켰단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이미 대한제국때 근대화중이었습니다. 그걸 막고 주권빼앗아가놓고 그런주장하는건 웃긴일이죠
잽의 재산인 적산? 한국전쟁때 이미 다 날라갔음 ㅋㅋ

강/간하고 죽탱이맞고 잡혀서 변명한다는말이 너도 좋았잖아? 하는거랑 똑같은 말임.
     
magnifique 18-11-12 13:57
   
맞는 말씀
조선말 근대사 조금만 공부해봐도 일본이 우리 근대화 시켰다는건 얼마나 개소린지 알 수 있죠
이래서 국사 근현대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해야함
골드에그 18-11-12 12:23
   
지들 편의와 수탈을 위한거였고, 거기에 노동력은 강제로 동원됐죠.. 증거로 철도와 도로가 일본방향 항구쪽이었는데, 이게 우리나라엔 불필요한 거였고, 병참기지화전략으로 우리나라를 전진기지 또는 보급창고로 봤다는 증거가 명백하죠..
굿잡스 18-11-12 12:25
   
쨉 강점기.

 애초에 전근대에도 쨉은 조선같은 공론정치역사도 대한제국시절 민중의 자발적 만민공동회같은 근현대 민주,민본주의 철학이나 통치 사회상의 개념 자체가 결여된 군수군부 관치 위주의  쨉은 그냥 일부 근대무기의  빠른 수입과 생활상의 일부 변화일뿐

내부를 들어다보면 여전히 미개한 습성과 전근대적 사회상과 인명경시를 벗어나지 못한 열악한 수준이였군요.

(이런 왜구적 전근대 습성들이 2차 대전동안 동아시아 전역에 미개 만행으로 적날히 드러나면서 자타국  민간인 구분없이 갈아쳐먹든 패륜적 인명경시  풍조가 만연)
YESorNO 18-11-12 15:23
   
일제시대도 딱히 틀린말은 아니지 싶은데요.
일본제국주의시대라는 부정적 표현을 줄인말이라고 생각하네요.
일제강점기..라는 말도 맞는 말이고요.
꼭 이거 하나만 쓰라고 강제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FK리스 18-11-12 15:36
   
제가 학생시절 국사선생님께 배우기로는
'시대'라는 표현은 해당 기간을 '자국의 역사'로 인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제시대'라는 표현은 '일본제국이었던 시대'라는 의미가 되어
해당사를, 한마디로 일본을 자국이었던 걸로 인정하는 격이 되는 표현이기에
올바르지 않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부정적 표현을 줄인 말 이전의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YESorNO 18-11-12 15:48
   
그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은 좀 주관적해석이 아닌가 싶네요.
저의 경우 일제시대를 일본제국주의시대의 줄인말로 배웠고, 그렇게 이해하는 분들이 많은걸로 알아요.

기본적으로 일본제국주의 라는 말이 그 당시 역사를 볼떄 틀린말이 아니라는것이 하나 있고..
일본이 제국주의 습성을 가지고 한국을 강제합병한것이니까요.
제가볼때..일제시대라는 표현은 넓은의미로 읽혀지고, 일제강점기시대는 한반도에 국한되어 보는 좁은의미로 읽혀지기도 하네요.

결국은 둘다 사용가능한 표현으로 보는게 합리적인게 아닌가 싶네요.
               
FK리스 18-11-12 17:44
   
시대2  時代 
1. 명사  역사적으로 어떤 표준에 의하여 구분한 일정한 기간. 
2. 명사  지금 있는 그 시기. 또는 문제가 되고 있는 그 시기.
 
그러니까 일본제국주의시대...를 줄인 말이 일제시대, 라고 하더라도
그 사상이나 주체성이 우리 민족이 아닌 일본(및 매국노들)에 있는 것인데
이것을 '시대'라고 표현하는 것은 그 시절 자체가 '명맥을 이어가는 역사'
라고 표현할 여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 일본이 우리나라에 꼬투리 잡는 것 보세요. 
일부러 빌미를 줘야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그 자체가 잘못된 것을무의식중에 사용하고 있는 것이 옳지 않으니
'강제로 점령당했던 기간'일 뿐이라는 의미로 '강점기'라고 하자는 것인데요..
'틀리다' 와 '다르다'를 쓰시는 분들이랑 마찬가지의 케이스라고 봐요.
그냥 더 부르기 편하니까 그렇게 부를 뿐이고 의미만 통하면 됐지,
그 자체가 뭐가 중요하냐... 라고들 하시는데
그렇게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불고기만 해도, 이상한 소리 떠드는 사람이 있잖아요?
엑스일 18-11-12 15:44
   
토요토미 히데요시 시절 임진왜란을 일으켜 조선을 수시로 넘보던 놈들이
근대에 와서 이순신장군 명장이 없어 강제 합병 된것임.

이순신명장이 임진년에 없었다면 선조때 조선왕조는 없어졌을 것이고
그때부터 오하요 하면서 쪽발이말 쓰고 있겠지

이완용 VS 이순신 같은 조선시대 관료였는데 어떻게 나라 운명을 송두리째 말아 먹을 수 있는지
지금도 화병이 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