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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13 12:56
프랑스 출산율 급락중
 글쓴이 : Irene
조회 : 2,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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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출산율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1.87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1.89

2005년 출산율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1.92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1.94

2010년 출산율 (피크 찍음)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2.02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2.03
 -> 유럽 프랑스 수십년만에 출산율 2.0 넘어섬

2011년 출산율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2.00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2.01

2012년 출산율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1.99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2.01
 -> 유럽 프랑스 출산율 2.0은 딱 2년뿐..

2013년 출산율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1.97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1.99

2014년 출산율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1.97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2.00

2015년 출산율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1.92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1.96

2016년 출산율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1.89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1.93
 -> 유럽 프랑스 출산율 1.9 붕괴

2017년 출산율
프랑스 본토(유럽지역) 1.84 / 프랑스 전체 (남미, 해외영토 포함) 1.88


프랑스 출산율 급락중이네요

프랑스 출산 정책를 배워야 한다더니;;

참고로 프랑스 역대 최저 출산율은 1.65 (1993년)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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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18-11-13 13:01
   
마크롱 효과?
lanova 18-11-13 13:01
   
유럽에서 가장 견실한 출산대국 아니었나요?

사회가 발전할수록 출산 안하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룰루룰룰 18-11-13 15:12
   
그런 인식을 여성 단체와 페미니스트들이 의도적으로 30년 동안 세뇌 시켜왔다는 것을 아시나요?

비정상이지만 자연스러운 것이니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하죠.
하기기 18-11-13 13:03
   
존나 숨풍숭풍 낳던 아랍 아프리카 이민자도 프랑스에 딱 적응할 시기군요...
B형근육맨 18-11-13 13:07
   
유럽도 우리랑 별반 다르진 않네요.
그자저나 난민 무슬림 이민자들 때문에 저출산과 맏물려 골치 아픈게 이만저만 아닐듯
     
천랑 18-11-13 13:46
   
그래도 우리나라의 2배인데요;;

출산율에서는 0.1도 큰겁니다.
프랑스는 세계 130위권은 되지만 우리나라는 222위에요.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아래는 마카오, 싱가폴 2개의 도시규모 국가뿐입니다.
흙탕물 18-11-13 13:10
   
그래도 한국에 비하면 ㅋㅋㅋ 한국은 1,2 도시가 출산율 1도 깨고 내려가지 않았나요? 서울은 0.84명인걸 뉴스에서 본거 같은데 ㅋㅋ
아라미스 18-11-13 13:15
   
급락한게 한국보다 두배나 높네여;;
     
Irene 18-11-13 13:17
   
무슬림 이민자들이 쑴풍쑹풍 낳아서 아래를 받쳐주잖아요.
          
천랑 18-11-13 13:39
   
무슬림 인구가 유럽에서 가장 많은 프랑스도, 무슬림은 전체 인구의 8%도 안됩니다.
자국민 출산율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무슬림이 아무리 많이 낳아줘도 역부족입니다.
자국민을 방치하고, 이민자를 무한정 들일수는 없으니까요.
면리또 18-11-13 13:29
   
우리나라는 0.9
건달 18-11-13 13:44
   
배워야지 그럼 역대 최저도 우리보다 훨 높은데
moveon1000 18-11-13 13:55
   
출산율은 전세계적으로 떨어지는 추세라서 이상할거 하나도 없는데...
     
룰루룰룰 18-11-13 15:14
   
페미니즘의 광풍 때문에 아작 난 거죠.

이상한 게 아니라 비정상입니다.

출산율 낮은 나라의 특징은 페미니즘이 만연한 나라들이고, 이슬람의 출산율 때문에 보합 되는 겁니다.
본자아 18-11-13 14:24
   
또 게소리 시전중이군요
인구증가는 주식을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인구가 늘면 증가율이 줄어들고
인구가 줄면 증가율이 늘어 납니다.
왜? 실업율 물가 식량 등등과 밀접하기 때문에 사람들 스스로가 조절하는 겁니다.

우리나라도 증가율이 낮다고 언론에서 지랄들을 하는데
인구가 5200만인데 그럼 자꾸 증가하면 누가 실업율 해결하고 식량과 물가를 해결 해줍니까?
인구가 줄어 들면 다시 출산율은 늘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증가수
60년대 2500만
70년대 3000만
80년대 4000만
90년대 4500만
2000년대 5000만

이게 정상이 아니라구요? 30년후에 줄어 든다구요?
     
지청수 18-11-13 14:40
   
인구감소->내수시장 축소->공급감소->실업자 증가or임금 하락->출산율 하락

인구의 증감이 출산율의 증감에 주는 영향은 그다지 크지
 습니다.
지금의 경제 시스템 대로라면 인구가 감소해도 출산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질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70년대부터 출산율이 2.0을 넘어선 적이 많지도 않고, 출산율이 높았을 때에도 3.0을 넘긴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출산율 때문이 아니라 기대수명의 증가 때문입니다.
60년대만 해도 환갑까지 살면 오래 사는 건대, 지금은 80대가 기대수명이고, 여자의 경우는 90을 앞에 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금 5~60대 이상이 베이비붐 세대여서 이분들의 기대수명 증가가 인구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이고, 사회가 노령화되는 겁니다.
          
본자아 18-11-13 14:53
   
인구가 줄어든다고 급격하게 순식간에 줄어드는게 아니고
노년층이 줄어들어 가는 겁니다.
줄어든 노년층을 대신해 신생아 정책을 하게 되고
그럼 다시 소아층이 늘어납니다.
베이비 붐세대의 노년층이 줄어들어가는 연대가 20년에서 30년 후쯤이라는 겁니다.
수명이 긴만큼 노년층이 줄어드는 기간이 오래 걸리는것뿐
그 시기가 되면 급격하게 줄어듭니다.
줄어 들기 시작하는 지금부터 그에 맞게 인구정책을 펴면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맞아 들어 갑니다.
그리고 변수도 엄청 많죠. 북한 또는 대륙과의 연결등으로 이민 등등

그리고 인구가 감소해서 출산율 저하로 나라가 없어지거나 망한 국가가 있나요?
세계인구는 지금 현재도 계속 증가중입니다.
               
지청수 18-11-13 15:20
   
출산율은 점점 떨어지는데, 기대수명은 계속 늘어난다면...
국부는 한정되어있고, 노동가능연령의 비율은 낮아져만 가서 국부는 점점 줄어들 겁니다.
게다가 국가복지의 태반이 노인복지로 흘러들어가면 상대적으로 유소년, 청년 복지는 줄어들 것이고...

지금의 60, 70, 80대들이 나이들어 죽으면 현재의 20, 30, 40대들이 그 자리를 채우겠죠?
그것도 더 늘어난 기대수명과 함께.

그리고 그것을 떠받드는 세대는 출산율 저하로 인해 인구수가 줄어든 10대 이하의 아이들이 될 겁니다.

만약 출산율이 2.0을 유지한다면 현재의 노년층이 자연사 할 때까지 기다리면 어느 정도 안정화가 될 수 있지만, 지금과 같이 1.0 전후의 출산율 하에서는 악순환이 계속될 겁니다.

지금의 노년층이 다 사라진 미래에는 한국의 인구수가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겠지만 출산율은 여전히 낮을 겁니다.

출산율이 가임기 여성 1000명당 신생아 숫자이기 때문에 청년들의 삶이 계속 지금처럼 불안정하면 출산율도 계속 1.0(부모 세대의 절반밖에 안태어남)을 밑돌 것이고, 인구는 세대가 지날 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급감하겠죠.
          
본자아 18-11-13 15:03
   
그리고 룸셈브르크 같은 나라는 인구 59만에 1인당 GDP 가 12만불인데
그럼 룸셈브르크 같은 나라는 망해야 정상 아닌가요?

유럽 대부분 국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빼면 대부분 유럽국가들이 여기 해당 되는데

과연 인구감소->내수시장 축소->공급감소->실업자 증가or임금 하락->출산율 하락
이렇게 되어서 망할까요?
               
지청수 18-11-13 15:32
   
여기서 룩셈부르크가 왜 나오는 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룩셈부르크는 지리적 이점과 자연자원으로 흥한 나라입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다른 유럽중립국들처럼 국제기구가  위치한 곳입니다.
가만히 앉아있어도 돈이 굴러들어오는 구조이고, 부의 재분배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경제구조가 우리나라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리고 위 사이클은 국민들의 재분배 정책이 개떡 같을 때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위에도 말햇듯이 현재의
 경제 시스템이 가지고 오는 악순환입니다.
                    
본자아 18-11-13 15:35
   
그리고 착각하는게 뭐냐면요
프랑스는 최고점에 도달후에 저 현상이 일어나는거고
우리나라는 아직 최고점에 도달도 안했다는 거고
그 최고점이 30년후에 시작되니 지금부터 준비해야 된다는 거고
결론은 아직 우리나라는 멀었다는 거죠.

우리나라 예상 인구증가수
2020년대 5100만
2030년대 5200만
근데 2017년 현재 인구수 5147만
실제론 2020년대면 5200만을 넘어 버립니다.
                         
지청수 18-11-13 15:48
   
그 최고점이란 것은 사회학적으로 검증된 이론인가요?

그 최고점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하여도 프랑스는 우리나라와 비슷한 의료수준을 보유하고 있을테고, 출산율도 우리보다 2배나 높으니 지금이 최고점이라고 할 수도 없죠.

프랑스 통계청(INSEE)은 지난 6월 22일 2050년 각종 지역 및 국가적 연구결과를 총합해 작성된 프랑스 인구 지도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33년 후 프랑스 인구는 7,400만명(2013년 기준, 6,580만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http://www.fntimes.com/html/view.php?ud=201809211703081031dd55077bc2_18
                         
본자아 18-11-13 15:58
   
우리나라는 거의 10년에 500만에서 1000만씩 늘어 났자나요?
지금부터는 10년에 100만에서 200만 정도씩 늘어나는 거고
프랑스는 90년대부터 6000만 도달후에 천천히 증가세인거고
태촌 18-11-13 14:29
   
출산율 오지게 높군요.
애만 낳으면 돈을 뭉탱이로 준다고 하더니
프랑스같은 나라에서 출산율이 2까지나 올라갈 수 있다니 놀랍네요.
이미지상 애들 무지하게 안낳을거 같은데
     
지청수 18-11-13 14:41
   
프랑스 등 유럽은 혼외출산 비율이 꽤 놉습니다.
결혼한 부부의 출산 비율은 1.0  이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잇글힘 18-11-13 15:29
   
근데 과장을 좀 심하게 하셨네. 기껏해야 2015년서부터 나타난 현상을 가지고 ....

https://sites.google.com/site/sahoejinbojisuspi2018/france-fertility-rates
Sulpen 18-11-13 16:01
   
급락이라는 표현보다는

일시적으로 오른게 원래대로 돌아간다고 보이네요.
솔직히 18-11-13 19:12
   
2000년 유로 우승, 2006년 월드컵 준우승 이거 분명히 상관있는 듯.
올해 월드컵우승했으니 또 오르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