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굳이 따지자면 한국에선 정치적으로 진보쪽이지만,
한국이야 자칭보수라는 게 매국노라서 대안이 없는 면이 강합니다.
메갈(페미) 같은 부류는 항시적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KKK나 유럽의 네오나찌 같은 부류들이죠.
그런데 문제는 페미는 이들과 다르게 미디어와 정치권으로 부터 적극적으로
보호되고 양성되어진다는 겁니다.
나치나 일본의 군국주의, 과거 서구의 제국주의 때문에 민족주의는 나쁜 것이라는
도그마가 진보입네 하는 자칭 지식인들에겐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많이 배웠지만
사고력은 덜떨어져서, 중요한 선택이나 가치판단엔 아무짝에 쓸모없는 분들이죠.
마치 조선시대 사대부의 가장 븅신같은 부분을 그대로 빼다박았습니다.
민족주의가 핵심이 아니죠. 민족을 대체하는 걸로 종교나 국가주의도 있습니다.
미국이 다민족 국가라고 민족주의 비슷한 게 없는 게 아니죠.
한국 같은 경우는 오히려 민족주의는 좋은 쪽으로 역할을 한 케이스고...
본질적인 문제, 나치, 백인우월주의, 서구 제국의 민족주의의 잘못된 부분은
자신들을 절대적 선으로 설정한 것에 있습니다. 절대적 선이 있다는 건 절대적 악이 있다는 것이고
그러하기에 절대적 선인 자신이 자신이외의 절대적 악을 벌하는 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죠.
사고와 행위에 선악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진영에 선악이 있습니다.
독일인들이 특별하게 멍청하고 부도덕해서 나치에 부역한 게 아니죠.
빨갱이 딱지, 종북 타령 싫어하는 진보란 것들이 이상하게 페미에 관해선 완전히 반대의 입장을 취합니다.
이전 부터 진보란 것들(한겨례 같은 언론이나 진보 지식인 정치인 사회단체)이 기계적으로 민족주의라면 악인냥 생각해서 식민사관으로 근거없거나 왜곡해서 민족이나 역사를 폄훼하고 조롱하길 좋아하고 페미라면 무턱대고 옹호하는 경향이 있는 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상대가 워낙에 말도 안 되는 쓰레기인데다. 내가 도덕적 결벽이 있는 것도 아니라 지지했었는데, 페미 사태보면서 정말 위험함을 느끼네요. 정신나간 나치세뀌들 수준 같습니다.
관동대지진 때, 조선인 학살이 별거 아닙니다. 그 때, 일본인들이 특별난 악인들이었을까요? 생존자 증언으론 친절하고 평소에 웃으며 인사하던 이웃이 자신의 처자식에게 죽창을 찔러넣었다고 하죠.
지금 언론과 지식인들이 페미들 하는 짓을 보고도 두둔을 넘어 적극적으로 키워주는 걸 보면 관동대학살 때의 정신나감과 별로 달라보이지 않네요. 여가부 만들어 세금으로 페미들 부정하게 돈벌게 해주는 것 까진 참아줄만 했지만, 정말 극단까지 가네요. 미친 것 같습니다.
제발 진보 지식인 엘리트라 자칭하는 멍청하면서 기득권은 가진 애들이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정말 페미 돼지들이 죽창으로 사람 죽여도 옹호할 기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