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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2-16 13:20
"대출받아 해외여행 갑니다"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2,429  

https://news.v.daum.net/v/20181216080033017

너도나도 해외 나들이..원화 강세·저비용 항공·소확행 영향
해외소비지출 사상 최대..민간소비 중 해외 비중 계속 확대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ㅠ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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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근육맨 18-12-16 13:43
   
제일 못난 행동이 대출받아 해외여행가는 거라던데 흠 ;;;;
좀 처럼 이해가 되질않네요
범고래 18-12-16 13:58
   
모든 선택은 본인 몫이라지만.. 무슨 여행을 대출까지 받아서 가지;;
물어봐 18-12-16 14:03
   
대출 받아서 여행가면
여행 가도 불편할듯 한데...
돈 모아서 간다면 몰라도
쿠키홀릭 18-12-16 14:11
   
김영삼 할배가 그랬어요. 해외여행과 과소비 땜에 IMF 왔다구

반성하고 금 내놓으라고 했었어요.
김석현 18-12-16 14:45
   
갚을 능력만 되면 빚내서 여행가는게 문제가 있나 싶네요
문제라면 학자금대출이 여행자금으로 전용되는 것이 문제 인거 같고
와후 18-12-16 15:59
   
남이 하니까 또 따라해야지.
고장난화약 18-12-16 16:32
   
기사 읽어보니깐 이런 내용이 있군요.
◇ "따돌림 안 당하려면 해외여행 다녀와야죠"…휴가철 신용대출 대폭 증가
울산에 사는 주부 권은선(38·가명) 씨는 빠듯한 살림이지만 지난 7월 두 딸을 데리고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한 달여 간 다녀왔다. 아이들의 영어 교육을 위해서다. 경비로 1천만원 가까이 들었지만, 그는 여건만 되면 매년 가고 싶다고 했다. 권 씨는 "다른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서울에 친구들이 많은데 그곳에서는 이런 해외 사교육이 훨씬 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의 목동 주부 이은혜(38·가명) 씨는 "방학 때라든가 학기 중에 아이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돌림당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아이들과 함께 해외여행은 꼭 가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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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처지지 않으려면 해외여행을 가야한다라. 사교육으로 유명한 곳이 목동이라더니 해외여행도 사교육처럼 하는구나.
     
귀향살이 18-12-16 16:58
   
말레이시아 한달 다녀와서 무슨 영어 실력이 늘어난다고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
     
강운 18-12-16 17:42
   
아니.. 따돌리는 인간들이 문제지 왜 그런 부조리에 같이 가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따돌림 당하면 당하면 되는거죠 그런 쓰레기들하고 뭐하러 어울리려고 에효..
저렇게 하니 자꾸 갑을 관계가 생기고 자기 스스로 노예화 되는거죠
떡밥 18-12-16 19:36
   
우리나라는 남이 하는데 자기는 안하면 안되는줄 알쥬 ㅇㅅㅇ
매튜벨라미 18-12-17 11:11
   
제일 ㅄ짓인듯 ㅋㅋㅋ
남들 프사가 다 해외니까 나도 그래야한다는 강박관념 ㅋㅋ
남들 인스타에 해외여행 천지니까 상대적 박탈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