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그런데 제일 심각한건 일식이 드라마에서 한식보다 더 많이 나옴.
여행프로는 한국인들만 보지만 드라마같은건 해외로 수출되니까
일본은 돈 안쓰고 일식을 홍보하는 효과를 보죠.

그러고 보니 일식집 드라마에 나오는거 많았네요. 비지니스 하는 장면에서 일식집 많이 나오더군요. 왜 한식집은 안되고 일식집에서만 만나는가 늘 궁금

일식 이미지는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먼저 그리고
해외에서 더 많이 홍보되고 있는 현실이라 한국드라마에 깔아나봐야 중첩효과일뿐 
한국드라마가 해외에서 일식을 키워주고 있다고 보기가 힘듬.
 
오히려 국내 여행정보 쇼프로가 더 문제라면 문제
실질적으로 한국인들 주머니에 돈을 일본에 뿌리게 하는 효과적인 광고수단

아무리 유명한 브랜드도 매년 홍보를 하는 이유는 다 있죠.
일식이 유명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한국이 기여하고 있는게 사실아닌가요?
한식당도 별로 나오진 않지만 가끔 나오면 죄다 돈주고 하는 ppl정도로 나오죠.
그리고 일식도 일본여행 목적중 하나기도 하고..

여행프로그램같은건 ppl성향이 강하다면서요? 그럼 그건 돈받고 하는거니 억울하면
한국관광업계도 돈을 쓰면 되는 일.

한국 사람들중에 서양 영화나 드라마속의 인물들이
이탈리아식  프랑스식 레스토랑에서 가서 식사를 한다고해서
특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나요?

이탈리아 음식이나 프랑스 음식을 직접적인 주제로 만든 컨텐츠가 아닌 이상
영화나 드라마속에 잠깐 나오는 장면을 의식하고 보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음

드라마내에서 우리 오늘 일식집에서 사시미랑 스시나 먹으러
갈까 라고 대사를 치면 모를까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우리같이
그냥  한국에서 먹는 음식으로 생각하고 말뿐
한국드라마가 일식을 홍보해준다 일식을 키워준다라고 생각하면
그냥 피해의식이죠.

반면에 여행 정보 쇼프로는 해당 여행지에 대한 주제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몸소 실행하게 하는  강력한 광고수단
그 차이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겁니다.

아니죠. 부의 상징같은 이미지는 있죠.
좀 잘 먹고 싶다고 할땐 잘 차려입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근데 요즘은 그게 일식쪽으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김영란법 딱 생기자 마자 일식집 매출에서 표가 나잖아요.
대접은 일식으로..

여행프로는 일본쪽이 돈쓰는거라면서요?
억울하면 한국관광업계도 돈을 써야죠 그게 자본주의 아닙니까?

제일 심각한게  한국 드라마에서 잠깐 나오는 일식집이라고 
주장하길래 실질적으로 더 심각한건 여행정보 프로라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만
또 방금 하신 말씀대로라면 드라마 장면의 일식집도 신경쓸 필요없잖아요?
그게 자본주의라면??  왜 그렇게 왔다갔다 하시는지 ㅎ

ppl이냐 아니냐의 차이라고 제가 위에서 말했는데요.
돈을 받고 홍보를 해주는거랑 이탈리아나 프랑스요리집들 같은
고급스런 이미지때문에 무료로 해주는거랑 다르다는 말임.

한국드라마에서 일식의 고급이미지 차용하기 위해서
일부러 쓴다는것 자체가 착각이죠.

그리고 서양에서는 이미 부유층들이 먹는 건강식이라던지 하는식으로
일식 이미지의 고급화는 이미 다 완성되어 있어요.
일식집 장면을 특별하게 의식하고 보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일식에 대한 이미지가 머리에 박혀 있을테니
한국에서도 자기들처럼 일식 이미지가 비슷하구나 생각하고 말겠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일식에 대한 이미지가 그정도 까지는 아닌데
따라서 한국드라마에서 나오는 일식집장면을 제일 의식하는것도 한국인이고
그래서  그런 장면들을 넣는것에 가깝다고 봅니다.

님은 자꾸 일식은 원래 그런 이미지고 원래 유명하다 라는 식으로 계속 주장을 하시는데,
제가 그거 부정하는 글인거 같습니까?
일식은 세계 최고의 음식입니다. 이러면 됩니까? 전 그걸 부정하는게 아닙닙니다.
유명한 브랜드들은 왜 돈써가면서 홍보하나요 그럼? 원래 유명한데..

한국 드라마에서 고급스런 식사장면들이 서구음식에서 일식으로 바뀐게 맞아요 님아..;;;
그리고 그건 ppl처럼 돈받고 하는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이뤄진다는게 문제라고요.
자본주의국가에서 돈받고 홍보해주는게 잘못인 이유가 뭔가요 도대체?

님이 제일 처음 쓴 댓글로 돌아갑시다.

그것도 그런데 제일 심각한건 일식이 드라마에서 한식보다 더 많이 나옴.
여행프로는 한국인들만 보지만 드라마같은건 해외로 수출되니까
일본은 돈 안쓰고 일식을 홍보하는 효과를 보죠.

라고 하셨는데요.
말씀드렷듯이 우리가 서양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인물들이 프랑스식
이탈리아식 레스토랑을 간다고해서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것처럼 외국인들도 
동양의 드라마에서 나오는 동양풍 배경을 딱히 구분해서 보는일은 없습니다.
우리야  한중일을 세세하게 구분하고 싶어하는데
다른 문화권 사람들까지  세세하게 구분해서 볼거라는 착각에서 오는
생각일뿐인거죠.  우리가 유럽을 세세한 부분까지 구분하지 않은것처럼
다른 문화권 사람들도 비슷합니다. 몇십초 잠깐 나오는 장면을
의식하는 사람들은 이미 일식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들뿐이겠죠.

오히려 이렇게 의식하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많을걸 보면
드라마에서 일식집 장면은 해외 시청자들보다
한국사람들에게 더 홍보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드라마 프로덕션에서 자발적으로 일식집 장면을 넣는다는
님의 생각 자체가 가장 큰 착각인것 같네요.


아무튼 본문을 쓰신분은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게 만드는  넘쳐나는
일본관련 정보프로들이 파급력이 크다는 주장을 하고 계신데
님의 댓글들로 보아 님은 본문을 쓰신분의 주장을 희석시킬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분명히 경쟁적으로 우후죽순 생겨나는
여행 정보 관련 프로들이  몇십초 잠깐잠깐 나오는 일식집 장면보다
훨씬 더 심각한게 맞아요

로비죠 로비

방사능 좀비원숭이들의 최대 실력은 로비(뒷공작)입니다.
뭐 프로그램 끝날때 대놓고 일본관광공사 로고가 딱 뜨는데요 뭘..

예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도 사랑이 타령하길래 잠깐 봤는데
뭔 유톤지 개톤지 일본애새끼 나오고 자꾸
일본 본토의 생활과 여행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더라고요.

아니나 다를까 일본관광청 지원.
자국 이미지 좋게 홍보하는데 돈을 아주 쏟아붓고 있나봅니다.
우리나라 방송국도 좀 자제를 해야할텐데 돈받아처먹으면

뭔 짓거리도 해주니 답이 없죠.

제일 안타까운 건 한류로 인해 한국 TV프로그램 보는 외국인들도 많은데
그 외국인들도 일본 소개 프로그램 보고 일본 관광을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진짜 방사능 좀비원숭이들은 교활하기가 그지 없죠.

요즘....  배틀트립, 뭉쳐야 뜬다, 최고의 사랑, 미운 우리 새끼, 플랜걸....

그게 다 제작지원 받고 가는겁니다

아베가 관광산업 육성해서 내수 살리겠다고 공헌 했는데

쿨재팬의 일환으로

방송국 포털 블로거 유투브 등등

홍보 안하는데가 없습니다

돈 엄청나게 뿌려댑니다

일본방송도 한국여행 방송많이 합니다. 이웃나라니까 상대적으로 많이 가는게 나쁜 건 아니니 인상 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건 못봤고 배틀트립 상하이편만 봤는데. 그 편에서도 상하이 찬양 엄청 해줌. 여행프로그램이고 예능이니까 좀 과장되게 하는건 있죠

상하이 상대편이 일본도시였죠.
당연히 일본 승으로 끝.

방송을 못봤지만 아니 대체 방송을 어찌 했길래 ㅋ

상하이가 훠얼씬~~ 좋더만

먹거리도 많고 신구 문화가 있고

프랑스 영국의 문화도 볼 수 있는데

정말 비교가 안됨 ㅋ

방송에서 일본 방사능수치와 피해를(동식물의 변형등)혐오스러운거
몇번 하면 여행객수치 줄어들텐데
이상하게 일본방송만큼도 방사능쪽은 안하네요...

동남아는 일본선망이 꽤큰데 경제적으로 올 만한 사람이 그닥많질않아서 한중에 엄청 관광로비합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도 해당국 관광청이 후원을 해주지만, 어쩌다한번인데 일본은 그반대죠. 계속 와달라고 뻐꾸기 날리는중

해외에서 일식 대부분을 한인들이
해서 해외 한인들에게 이득

저도....출연자가 누가 나오던 간에...

일본음식 나오면서, 일본여행 코스 안내하면......그냥 채널 돌려버려요.....열불이 나서....

뭐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겠지만, 그냥 여행프로는 서로서로 적당히 해주는 것 같네요
썩 맘에들지는 않지만.. 아마 분명 뭔가 로비같은게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대부분 들어본 적이 없는 프로그램이네요. 얼마나 시청률이 안나오고 광고가 안붙으면 일본의 후원을 받아서 방송 제작을 할까요. 보는 사람 없으니까 불쌍하다고 동정이나 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