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전에 어깨부상 말이 많더니;; 초기라 더 의욕이 앞설텐데 상승기류는 못탈듯하네요;

2경기 반짝 한게 거품인거죠..

박병호 는 그래도 시즌 중반 까지는 잘 나갔는데..

아직은 적응기이긴 한데 메이저에서 통하려면 내구성 있어야죠.

유리몸은 아무리 천재라도 어쩔 수가 없슴.

일본에서도 투,타 그닥 압도적인건 아니었고 내구성 말은 그때부터 있었던 거 보면
메이저에서도 그정도만 바라보면 될듯.

반면 다리까지 겁나 빠른건 참 신기함. 삼도류

오타냐가 오타 많이 낸 듯?

항상 가생이에서 말하지만.. 걔는 성공할 수가 없어요.

애초에 겸업해서 확실히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게 베이브루스밖에 없는데 이 베이브루스도 겨우 2년 정도였고 그것도 20세기 초였습니다. 그 때는 지금처럼 스포츠 과학이 발달하지 않아서 변화구라고는 커브 달랑 하나였죠. 그런 시대였으니 겸업이 가능했던 겁니다.

결국 겸업을 포기하고 투수나 타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문제는 투수로는 달빛보다 아래이고 타자로는 마쓰이보다 한참 아래라는 겁니다. 즉 어중간하다는 거죠. 겸업이랑 어린 나이 빼면 매리트가 없어요.

지도 아니까
이도류 고집하는거죠
한가지로는 어중간하니...

제가 전에도 몇번을 말했지만
얜 잘해야 전반기까지임

일본선수를 아쉬워 해야 되는 건가요?

어차피 반토막짜리 쩌리로 끝나요
오탄지 오나닌지 둘 중 하나 버리고 하나만 전념해도
중간이나 갈깔 한 판에

우리나라 선수도 아닌데 아쉬워할것 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