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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9 14:25
목포 또 갑니다....
 글쓴이 : 이현이
조회 : 560  

9월 29일(1박2일),10월09일(무박2일),10월 13일(1박2일) 이렇게 낚시하러 갔었는데 

오늘 또 1박2일로 출발합니다 ㅡㅡ;;

정확히 말하면 목포옆 신안군 압해도 낚시에 미쳐가지고 몸 축나는지도 모르고 이러고 다니네요 ㅋㅋㅋ

이전 출조에서 감성돔 몇마리 잡긴 했는데 만족할만한 넘이 안나와서 물때 맞춰서 다시 한번 가봅니다;;

이번에는 만족할만한 4짜 이상 나와서 목포좀 그만 갔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멀어요 ㅜ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악플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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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 18-10-19 14:29
   
;;;;;;
별찌 18-10-19 14:31
   
돔...

^ㅠ^ ~

츄룹 ~

ㅎㅎㅎ ~
신비루 18-10-19 14:31
   
처가가 그쪽이라 자주 가는데 진짜 여기저기서
물만 보이면 낚시하는 분들 많이 보이더군요.
잘 잡히나봐요.
jennnny 18-10-19 14:43
   
압해도 가서 뻘 낙지나 잡으시면...
나무아미타 18-10-19 14:44
   
목포는 항구다....
드라소울 18-10-19 15:00
   
"기다림은 엎질러진 물과 같다. 기다려야 한다면 기다려야 한다.
강자아(강태공)는 분명 때를 알았다. 동시에 사람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도 잘 알았다.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때를 아무리 잘 만나도 자신의 뜻을 펼치기 어렵다.
강자아의 낚싯대에 걸친 세월의 무게는 곧 강자아의 이런 성숙된 경륜을 의미했다.
세월을 낚는다는 것은 지난 시간, 즉 기다림에 대한 반추이자 현재에 대한 반성이며
나아가 미래의 반응을 종합하는 입체적인 행위였다."
- [중국인물사전](한국인문고전연구소) '강자아(姜子牙, 강태공)' 편 중에서.

역사상 최대의 보물선이라 일컫는
'신안선'이 7백년 만에 모습을 드러내었던
오~ 바로 그 신안군 증도면 방축리 앞바다 근방에 가시는 거네요.
소기의 성과를 낚으시든 못 낚으시든, 모쪼록 즐겁고 느긋한 강태공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