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이 왜 쌓임 ㅋㅋ

기계에 패배감을 느끼는 중이심?

소프트웨어쪽은 그렇죠. 하드웨어는 이미 거의 다 따라잡았습니다

압도적으로 잘하는게 아니고

일한만큼 댓가를 주니 다들 목숨걸고 일하죠.

한국은 하도급해서 싸게 부려먹을 생각부터 하는데

서양이 진짜 대단한 게 주변국들이 전부 톱클래스 선진국이라
수출도 잘 안되고 중국산 자원 동남아산 자원 같은 싼 수입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마어마한 인프라를 유지한다는 거죠 뭘 잘 만드는 것보단 산업 구조의 치밀성이 대단하죠

그렇다고 어마어마한 운송비를 감당하고 아시아로 라인을 만들 수도 없고

그런것같아요

혁명이죠.
탄압을 거부하고 신대륙으로 떠나 자유를 인정하고 발전을 이룩.
계급사회에 반기를 들어 나라를 갈아엎음.
식민지를 해서 초이득을 봄. 등등등

반면에 우리나라요?

고구려가 쎄서 이기는 것이 합당했으나 신라가 당나라 군대 끌고 옴. (비틀린 승리)
그 이후로 왕권체제가 무너지지 않고 일본에게 주권을 뺏기기 전까지 계속 이어짐.
그렇게 흘러오는 동안 발전한게 아부 문화. (선비와 상놈의 문화)

근데 그게 또 다른 나라 사람이 와서 대접 잘 받고 돌아가니까 동방예의지국이라는 것으로 미화됨.

더러운 부정부패가 끝을 모르고 계속 이어져 옴.

창의적인 사고가 억압받고 이득을 위한 인맥사회만 거대하게 성장.

거기다 땅덩어리도 작고 자원도 후달림.

근데도 IT 멸시하고 게임문화 멸시하고 마약으로 치부하려듬.

그도 그렇지만 사농공상 이게 근본적으로 뒤쳐진 이유로 보여 지는데요.
곰과 왕서방의 관계랄까요.

어찌보면 공자가 때려 죽일 놈입니다.

뭐지 ㅋ 말도 안 되는 소리 자학도 정도껏해야지 뭔 아부문화에 동방예의지국까지 ㅋ영국  신사의 나라도 깍아내리지 아직도 왕 모시는 영국 일본은 뭐임

냉정하게 따져보세요.

어른이라고 꼬박꼬박 하늘처럼 모시고 인사하고 서로 예를 차린다고 온갖 주접을 떨던 모습을 보고 예의에 감동을 받아서 돌아갔다는데 그게 따지고 보면 선비와 상놈의 문화 입니다.

ㅋ 웃어른 공경한 건 고조선 때부터 있던 문화 동방예의지국이 조선 때 나온 줄 아시나 그때 주변국과 비교해야지 뭔 ㅋㅋ

그러니까 그 일방통행 같은 문화가 깨지지 않고 혁명 한 번 제대로 성공이 된 전례가 없다는데 왠 딴소리세요?

그 때의 주변국이 지금 이야기 하는 서양권과의 차이랑 무슨 상관이예요?

뭔가 착각하시는데 우리는 상호예의고 일방이 아님 왕이 독단으로 일을 처리한 적이 없음. 산업혁명 이후 동양과 서양을 얘기하면 되는 거지 거기서 우리 민족문화조선까지 까는 사상이 의심스러움

글쎄요.
님은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저는 흔히 말하는 그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단어가 전혀 아름답게 느껴지지가 않거든요.

근본적으로는 철학과 문화의 차이죠
거기서 제일 중요한 교육만 봐도 답나옵니다

100억을 가진 사람이 1억을 더 벌긴 쉽지만
100만원 가진 사람이 1억을 벌려면 목숨을 걸어도 힘들죠.

전쟁을 이긴 후 출발점이 달랐죠.

지금은 그 후 백년도 흐르지 않은 시점이구요.

또한 압도적으로 잘 만들지는 않아요.
너무 열등감 갖지 마세요.

서양이 아님..

독일 이나 미국 정도 빼고는 뭐 대단한 나라도 별로 없음...

서양이라고 해봐야 독일 이나 미국 정도 는 인정.. 물론 기초 과학 군사 무기까지 치면 러시아 까지...

대단한 나라가 없다니 기초과학, 공학수준으로 유럽 선진국중에 우리보다 낮다고 얕잡아 볼만한 나라가 얼마나 있다고;

얕잡아 보는게 아니라 너무 낮게 보는게 문제인거죠.. 우리나라도 결코 못하지 않다는 겁니다.

기초과학, 인프라 수준의 차이입니다.

돈만되면 인간들의 극한까지 끌어냄.

인도는 인문학으로는 돈벌이가 안되니 이공계 진출이 꿈인 나라 →  실리콘밸리등 미국 브레인 석권
한국은 의사가 돈되니 똑똑한 얘들이 적성에는 안맞지만 현실적인 대안인 의대로 진학....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통해 관리가되야 양민들을 착취해서 부를 모을 수 있음. → 성리학 발전(?)

스페인 이자벨라 여왕이 밑도 끝도없이 엄청난 투자를 해서 콜롬부스 신대륙발견 
 ( 투자 시점에서 그시대 상황으로 봤을때 이자벨라 여왕이 정신나간 여자였죠 )

임진왜란때 조선인 도공들 싸그리 잡아갔는데 기술자에 대한 대접이 극진하니
조선으로 안돌아가고 일본에 눌러 앉음.  조선이였으면 학대받으면서 지냈을텐데
조선 도공들이 불쌍한게 아니고 우대받고 행복하게 지냄.

뭐 그런거죠.

아시아에서도 우리나라보다 앞서는 일본이 있는데요?

그만좀 하쇼 머든 적당히 해야지, 남들한테 버러지 취급 받는게 그렇게 흥분되나요?

기초 수준에서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서구 선진국과는...

인종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