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로 붙는지 모르겠지만, 인지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태국은 동남아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국가죠. 태국 모르는 동서양인은 거의 없을 듯.
대만은 처한 상황이 비할 바가 아니기에, 인지도면에서도 당연히 비교조차 안됌.
대만은 한국에게 동남아국 수준의 인지도가 사실인데, (우리가 인도네시아 역사 잘 모르는 것과 일치) 중국수교로 인하여, 매스컴조차 대만을 다루지 않으니, 사실 동남아국이하의 인지도가 맞음.
한국이 대만 잘 모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하여, 대만자체는 중딩수준이면 안다고 보죠. 여하튼 우리와 엮인 부분, 공통된 부분이 있으니까요.
그러나 언어 그데로 "대만은 어디에 있니?" 그러면, 그 이상의 상식이 필요하다고 봄.
대만을 무시하겠단 의도라기보단, 정말 대만에 관심이 없어서, 굳이 찿아보지 않으면 모르기때문이죠.
한국은 위양옆으로 북중일이 있어서, 대만까지 두루 관심을 둘만큼 심심할 일은 없으니까요.
갠적 바램으로선, 한대관계가 굳이 나쁠 필요는 없다고 봐요.
무슨 한일관계마냥 물타는 분도 있는데, 갸들의 협한은 정말 열등감,소외감 그 이상은 아님.
증오가 참 깊이가 없슴 ㅋㅋㅋ 수긍이 안감 ㅋㅋㅋ 때쓰다가 빈정상한 진흙탕싸움?
작정하고 진정시키면 꽤 수그러들 협한인데, 여건상 갸들이 스스로 협한을 못버리는 부분도 있어서 문제죠.
여하튼, 난 예나 지금이나 대만인을 좋아합니다. 민간교류로선 한대관계가 더 활발해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