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의 개발자 허사비스가 한국내에서 일고 있는 이세돌과 알파고의 불공정게임 논란에 대해 해명을 내놨다.
구글도 한국내에서 일고 있는 불공정 게임 관련 소문들을 들었나보다. 부끄러운 일이다.
이번 게임은 처음부터 인간이 만든 바둑 프로그램이 인간 고수를 이길 수 있는가였지 그 프로그램이 어떤 방식으로 구동되어야 한다는 조건은 없었다.
애초 그런 조건 자체가 붙을 이유가 없다.
구글은 알파고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창조했고 그 프로그램을 구동시킬 최선의 방법을 동원한 것 뿐이다.
그리고 알파고는 이겼다.
그러면 그냥 깨끗이 승복하고 구글 또는 개발자의 업적을 인정하면 그만이다.
이세돌 기사도 패했지만 께끗이 승복하고 개발자의 역량을 존중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몇 몇 인간들이 무슨 불공정한 게임이니...슈퍼 컴퓨터를 1200대를 연결했느니...한 대만 가지고 다시 붙으라느니...어그로를 끌고 있다. 그리고 그게 활자화되어 결국 구글귀에도 개발자의 귀에도 들어가고 세계도 한국내에서 일고 있는 그 논란을 알게 되었다.
이 무슨 추태인가...슈퍼컴퓨터를 1200대 연결했다는 것도 헛소리지만 아닌말로 1200대가 아니라 120000대를 연결한들 그게 무슨 문제인가...
그렇게 연결해야 알파고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 수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하지 않겠는가...
한국인의 천박한 특성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다.
참 꼴볼견이다...
개발자 허사비스나 구글은...아니 이번 한국내에서 일고있는 불공정게임 논란을 보는 세계인들은 한국인들을 어떻게 생각할까...국민전체가 어그로가 되게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