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정 이렇게 해놓으면

우리나라 일반 구석진 주택가도 찍으면

겁나 이쁘게 나옴

외국인이 찍은 한국밤거리 시진보니 분위기좋던데요

크

로모카메라로 찍으면 저런 효과가 나오긴 합니다.
아마 필터중에도 저런 효과를 주는 필터가 있을꺼에요.

특히 외곽이 어두워지는 비네팅 효과는 로모카메라의 특징입니다.

카메라 어플같은거에 있을듯..
애니메이션같은 느낌 나네요.

정말 짠하다...?

왜 이런 사진을...초보인 내가 봐도....ㅎ

짠하다구용? 무슨 소리예요?

어디 아사쿠사 같은데 뒷골목인가 보네요. 저는 저런걸 필카시절 색재현력이나, 렌즈 해상력의 한계라고 생각했는데(비네팅 같은 경우 이미지 써클이 작은 렌즈에서 발생하죠) 감성적인건 역시 기술적인거랑은 다른 듯. ㅎㅎ

짝퉁 화장품으로 쌍판 떡칠한 퇴물 작부......

시대극 찍어도 되겠네요. 무슨 60년대 분위기가~

HDR 효과 이빠이 주고 찎으면 비슷하게 나오던데

솔직히 제눈에는 이쁘게 나온거 같지 않은데요. 아니 하나도 안이쁜데요. ㅡ.ㅡ

네 알겠어요;;

굉장히 후미진 골목을, 작가와 보정빨로 아름답게 재창조를 한 듯.
전문용어로 뽀샵처리가 아닐까요? ㅋㅋ
제목은 동경이지만, 지역명이라도 정확히 알려드릴까하고 유심히 봤는데, 오키나와란 글자외엔 지역명은 안적혀있네요.
근데, 오키나와인지, 오키나와요리인지 모르겠슴 ㅋㅋ

귀신 나오게 생겼네요

음산한게 귀신 나올듯..

전선 등 너저분한게 우리 대림동 조선족 자치구 보는 듯..

애니삘이네요 추억은 방울방울은 겉이 허옇게 나왔는데 이껀 까맣네요
약간 센과 치히로 삘. . .
일본인 감성이 잘 묻어나는 것 같슴다.

HDR기법에 비네팅효과 보정을 한듯하네요. 색감도 터치했고..
몇년전에 유행하던 스탈의 사진보정입니다. 지금도 하고는 있지만 그리 많이 하지는 않죠

최신 라이트룸 6 쓰면 클릭 한방에 HDR 효과 줄 수 있지요. 저는 구버전에 똥컴 쓰는지라 기존에 사놨던 유료 플러그인 프로그램으로 우회해서 하다보니 2분 정도 걸립니다. 요즘은 빈티지 프리셋이 넘쳐나는 지라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서 적용하면 5분 안에 저런 사진 만드는거 OK. 올림푸스, 파나소닉 같은 일부 카메라 업체들도 저런식의 색감 미리 찍을 수 있도록 프리셋 메뉴가 내장되어 있지요. 몇년전에 파나소닉 카메라 복고 색감이 일부 블로거들 사이에서 마이너하게 유행했었는데, 위의 사진들과 꽤나 비슷한 색감입니다.

뭔가 느낌이 있내요..
개인적으로 저런분위기 좋아해서요...

저도 이런 느낌좋아합니다.ㅎ

ㅇㅇ

좀비영화에 많이 보이던 익숙한 모습이군요.

간판이나 장식으로 덕지덕지인 건 얘들도 똑같네요.
그런데도 우리 길거리 어지럽다며 일본 따라하자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 보고?

솔직히 필터빨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여행 간 곳 중 제일 별로였어요
한국이랑 별반 다를 게 없는

아 본문에도 적어놓으셨군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