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새 잡담게시판으로 가기
(구)잡담게시판 [1] [2] [3] [4] [5] [6]
HOME > 커뮤니티 > 잡담 게시판
 
작성일 : 16-06-27 17:08
한진택배 짜증나네요
 글쓴이 : 로자리오
조회 : 1,309  

지난주 금요일 쇼핑몰 주문내역을 확인중 목요일에 배달완료 떠있어서
확인을 해보니 본인 수령 완료 되었있어서
한진 본사에 확인을 요청함.
(목요일 사무실에 계속 있었는데 다른 택배는 왔는데 한진은 안옴)
확인후 담당자 연락준다고 하고 소식이 없음.
오늘 출근을 하는데 사무실 문에 택배 경비실에 있으니 찾아가라고 붙어있음(일요일 날짜)

예상되는게 2가지중 하나일거라 생각이 드는데
1. 목요일에 사무실까지 올라오지 않고 경비실에 던져놓고 감
2. 담당 사무소에서 확인을 하고 찾아보니 배달이 안되서 일요일이나 토요일에 경비실에 맡김.(토요일 출근을 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사람이 없음)

배달 하고 안하고 문제보다 짜증나는게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 연락을 했으면
어떻게 된 상황인지 설명을 해야 하는데 연락이 없음.
(자세한 주소를 전화로 담당자가 물어본적이 있기 때문에 내 연락처를 모르지 않음.)
경비실에 맡겼으면 어떻게 되었든 경비실에 맡겼다 연락을 해야 하는데 책임감이 없이 던져놓고 가면 끝이라는 택배회사라니 참.... 또한 고객의 문의에 대답도 안하는 클라스 또한 대단함.
물건을 받기는 했지만 만약 중간에 분실이나 못받으면 이렇게 무책임해서 어떻게 보상을 받을지 참...

아 걱정이네요.
오늘 주문한 물건중 한진택배로 오는게 있던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모래니 16-06-27 17:12
   
아직까지 택배 분실된 경험은 없어서요..
들기름 16-06-27 17:16
   
그 기사분 cj로 이적하시면 어디선가 'cj택배 짜증나네요' 하는 글이 올라옵니다. 담당을 잘못 만나셨네요..
토담토담 16-06-27 17:17
   
사실 택배 기사의 문제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직원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회사 책임도 있겠지만,

제가 예전 원룸살때 똑같은 대한통운이었는데
기사 바뀌고는 전화 꼬박주고 친절하게 응대하더군요
라피 16-06-27 17:19
   
저도 예전에 상품 못받은 상태인데 배송완료로 되어 있어서 항의 했는데 
결국 그날밤까지 배송 하다가 못하면 회사에서 재제가 있다고 합디다 
그래서 일단 배송완료로 해 놓고 다음날까지 밀린 배송 해준다고 하더라구여
아키로드 16-06-27 17:20
   
예전에 제가 쇼핑몰좀 해서
택배시스탬좀 아는대
한진고객센터 아마 아웃소싱일걸요
책임감이 많지 않음
그리고 전산하고 실제 화물이동은 오차가 있어요
택배스켄이 먼저 들어가거나 나중에 들어가는 시스탬이라
인력으로 작업하는곳도 있고
아싸리 영업소전화하시는게 빠를수도 있슴
그리고 오늘 받으시는게 있으시면
고객센터 연락하셔서 경비실 말고 사무실에 꼭 전해달라고
기사전달요청 하세요
기사님이 자주그러면 문제 있지만 가끔그러는건 그냥 넘어가세요
일부러 그러시는것은 아닐탠대 바쁘신듯
브리츠 16-06-27 17:32
   
그나마 쇼핑물등은 받은후 결제닝 인수가 안됐으면 안줘도 되지만
집에 뻔히 계속 있는뎅 없다면서 그냥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는 택배기사가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꼭 그러는 사람만 그럼
회사보다 사람이 문제인듯
참치 16-06-27 17:33
   
택배회사들 비슷비슷하고 기사분들이 지역이나 계절, 시기등에 따라 서비스질이 다르죠.

그나마 요즘은 상품추적할때 기사분 전화번호가 가라가 아니라 다행임... 예전엔 센터에 물어보고도 한참 헤메서 찾아내는 경우도 있었음..
너끈하다 16-06-27 17:44
   
개인차이임. 택배는 요즘 더 열받아함. 개인사업자라 세금엄청 내야되는데. 요즘은 세상이 각박해서 주소 잘못써서 잘못가져다주거나 혹은 잘 갔다줘도 안 받았다고 배째라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하소연. 안 갔다 줬다고 하는 곳은 대게 사람들 많이 왔다갔다 하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일일히 사인받으면 하루 물량을 소화 못한데요. 건당 700~800원인데. 기름값이랑 기타 경비빼면 최대한 하루물량은 다 소화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이 동네는 최악이 cj 최고가 우체국. 현대 . 이쪽 한진은  토요일같은경운 귀찮다고 배송완료 띄어놓고 월요일날 줌. 그냥 그려려니 하심됩니다. 잊어버린것도 아니고요.
marsVe 16-06-27 20:07
   
한진이 유독 그런게 심합니다. 우리지역도 그런데.. 배송완료도 안하고 배송완료 시켜버리더라구요. 그리곤 배송은 담날에옴 ㅡ.,ㅡ;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센터가 한진은 개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