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국뽕 맞습니다...
김연가아 국위선양 했다고... 누가 봐도 이상한일도 괜찮다고 하는 수준이니깐요!
그렇게 괜찮은거면 취소를 왜 합니까 ?..
김연아가 아니라 김연아 100 명이 와도 아닌건 아닌거도 틀린건 틀린거죠..;;
김연아가 급이 되서... 괜찮다는 말은 흘려들을 수가 없습니다.
참 사람마다 다르다는걸 느껴요. 좋은 집에 좋은 음식주면 그걸 즐겁게 받아드리며, 인생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누리며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내가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데 이렇게 좋은 집에 살 자격이 있냐며 또 이렇게 좋은 음식을 어떻게 먹냐며,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데 온 신경을 쓰는 사람도 있어요.
뭐 자기 인생 스타일이죠. 같은 사건을 보면서도 누구는 즐겁게 누구는 비관적으로 대하는거.
그러게요.. 좋은집에 좋은 음식을 주면. 주변과 나누는데 겸손함을 잃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내가 이걸 어떻게 얻었는데.. 주변과 나누는데.. 거들먹 거리고 자긍심이라는 미명 아래 타국은 이런거 못먹는다고 무시하고.. 제들이랑 나는 급이 틀리다고 수준차이를 이야기하는데 혈안이 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뭐 자기 인생 스타일이죠. 같은 사건을 보면서도 누구는 겸손과 포용으로 누구는 거만과 독선으로 대하는거.
겸손과 비굴함은 다릅니다.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 겸손해야할때 겸손하고 자긍심을 누려야할때 당당한겁니다. 주위 눈치나보고 주위로부터 온갖 비야냥과 조롱을 당해도 난 그저 못났다고 인정하며 극복하기보다는 당연하게 여기고, 다 자기그릇이고 몫이죠. 자기 그릇대로 살면 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