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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7 23:09
역사상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는제국
 글쓴이 : 콜라맛치킨
조회 : 692  

로마제국
고대 왕국들중 무려 1000년이상의 수명을 가지고 있었으며 과거의 모든 국가들과 현대의 많은 국가들이 본받고 싶어하는 국가였습니다.

지금 미국의 대통령 문양을 보면 독수리가 그려져있는대 독수리는 로마 군단의 상징( 아퀼라)
로마처럼 세계를 이끌어나가고 싶다는 바람(?)에의해 만들었다고 함(실제 세계를 이끌어나가고 있지먼) 그리고 나폴레옹 군대의 문양ㄷ 독수리였습니다.

로마가 왜 좋은평가를 받고 있는지 몇가지 이유를 통해 알수있습니다.

1. 고대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타민족과의 동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냄
(지금 중국처럼 소수민족 동화시키려고 무작정 인구수로 들이미는것이 아니라 타민족의 풍습과종교  언어를 존중하면서 자치권을 보장  안전보장은 로마가 지켜줌

2. 세계 어느나라보다도 길었던 방어선을 그렇게 많지않은 군대(총 16만8천=24개군단(1개군단은 6,000명)로 수백년동안 성공적으로 지켜옴
현지 동화정책의 성공으로 현지인병력(보조병)이 성공을 거둔것이 결정적이긴하지만

3. 약속을 잘지키는 제국
자신들이 군사력으로 제패한땅이지만 배신만하지않는다면 자치권보장 및 안전보장을 확실히 해줌 그 이후의 제국들과 확연히 다른모습

4. 정복한땅에  인프라를 잘 정비함
고대 수많은 민족중 유일하게 인프라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복한곳에 인프라 정비를 했던 국가 오늘날 유럽의 두요도시들은 로마제국시절 군단기지였음(스트라스부르
마인츠 레겐스부르크 트리어 등등) 현대 유럽이 로마의 영향이 안들어간곳도 잇지만 있는곳이 더 많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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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남자 16-06-27 23:13
   
터키만 없었다면 비잔틴이 지금도 존속했을려나 싶네요.로마직계국가가 없다는게 좀 슬퍼지네요..ㅎㅎ..
     
콜라맛치킨 16-06-27 23:14
   
후계자를 자처하는 국가는 많았는대 오래못가서 망했죠

그리고 비잔틴이 터키없었어도 오래못갓을 거라봅니다.
오랫동안 오리엔트를 지배하다보니 주민과 사고방식이 오리엔트화되서 과거 로마제국처럼 실질강건주의가 없었기때문에 오리엔트는 특유의 분열성향이 강합니다. 따라서 터키없었어도 스스로 다툼때메 망할거라 봅니다
     
알파카 16-06-27 23:15
   
그나마 아르메니아가 후신이라고는 할 수 있는데.. 그 규모가 좀..
붕붕붕 16-06-28 00:31
   
롬이 없어졌다고(?)만 보긴 보기에 따라 살짝 달라 질 수 있는게..
롬이 사라지고 나서, 로마를 계승하겠다고 근 천여년을 주도권 경재을 했던 근원을 가진게 프랑스와 독일지역의
이들 이었고, 실제로 신성로마 제국이라는 신성하지도 않았고, 롬같지도 않았으나 어쨋던 그랬던 그들이 있었고.
히틀러의 제3제국도 이름부터가 뭔가 확 와 닫는게 있읍니다.
롬..신성로마..그리고 지들(?) 뭐 어쨌든..

그리고 현재 유럽이 말이 많지만, 유로존이라든가 E.U를 형성할 수 있었던 데도, 오래전 거의 모두가 롬이었던
추억도 알게 모르게 한 몫 하고 있지 않을까도 싶음.

그리고 유럽의 저변엔 롬과 그리스의 추억...그리고 또하나 크리스쳔 문화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묘하게도, 로마가 무너진 이면을 기독교를 국교로 정한 이후부터 강화되기 시작한 배타성에서
그 숨은 원인을 찾는 이야기들도 종종 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