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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8 00:04
이자스민이 볼땐 이순신장군, 단재 신채호 선생님,
 글쓴이 : 구운교규먀
조회 : 1,390  

김구 선생님, 윤봉길 의사는 인종 차별주의자겠죠?

민족 주의자니까 다문화 반대 주의자잖아요.

우리 조상님들은 무엇을 위해 총,칼에 맞서 우리 민족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신거죠?

왜 우리는 그들을 위인이라 부르며 그들의 죽음을 희생이라 부르고 애도하는거죠?

너무 모순적이지 않나요?

경제적 논리로 대량이민 추진하며 이에 방해 될까봐 '민족'이란 단어도 죄악시하고 국기에 대한 맹세에서 그 단어까지 빼버린 나라가..
민족주의자를 위인이라 부르고 그들의 희생을 숭고하다고 말하며 필요에 따라 국민에게 여기 위인이 있으니 당신들도 그들을 본받아 국가에 대해 충성을 바치고 조국을 위해 희생하시오. 라며 국민에게 요구하는것.

이런 모순적인 일이 또 있을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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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야구 16-06-28 00:05
   
어떤 정권이 그를 비례대표로 세웠는지 보면 누가 매국노인지 알 수 있습니다.
nation 16-06-28 00:09
   
"다문화"가 허수아비 용어이듯,

사실 이자스민도 네티즌들 관심을 돌리는 허수아비 역할이었죠...

국회의원 300명 중 이자스민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이자스민이 국회의원 된 게 문제가 아니라

(어차피 이자스민은 이제 국회의원도 아니고....)

재벌에게 로비당한 관료, 정치인들이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을 추진하는 게 문제.

정부는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외국인 대량 이민 받아들이려고 준비 중.....
알파카 16-06-28 00:17
   
글쎄요.. 이건 아닌듯. 민족주의자는 민족의 앞날을 위해 노력하는거지,
다문화를 반대하는게 무조건 민족을 위한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국가=민족이 아닙니다.
그분들이 모두 제국주의 혹은 적성국의 야욕과 침탈로부터 국가와 민족을 보호하기위해 애쓰신분들이지
외노자 들여온다고 핏대 올리신분들이 아닙니다.
김구 선생님 역시 민족주의자셨지만 가장 큰 이상으로
'세계 인류가 네요 내요 없이 한 집이 되어 사는 것은 좋은 일이요, 인류의 최고요 최후인 희망이요 이상이다. '
라고 제시하신바 있는데요. 의도는 알겠는데 너무 나가신듯
다문화를 반대하는건 좋은데 숭고한 위인들을 반대목적으로 끌어들이는건 절대반대입니다.
     
꺼져쉐꺄 16-06-28 00:24
   
이자스민이 말한  순수 한국인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박물관에서 볼거라는 취지의 말이나

지금의 저출산으로 인한 노동인구의 감소를 내부가 아니라 비용도 별로 안들고 수혈이 쉽게 가능한 외노자로 쉽게 쉽게 정책을 결정하는걸 보면

위에서 언급한 위인들이 어떤 생각을 가질까요?

그렇게 민족의 앞날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잃어갈 미래의 조국을 보면서...
          
구운교규먀 16-06-28 00:30
   
그렇습니다.
제가 우려하는바가 바로 정체성의 실종입니다.
과연 몇 세대가 지나 한국인의 정체성이 남아 있기나 할지 의심스럽네요.
          
알파카 16-06-28 00:31
   
그렇게 치면 지속적으로 야인들과 여진족들을 조선에 통합하려고 하신 세종대왕의 노력도
민족 순수성을 희석시키기 위한게 됩니다.
과거와 현재는 다르듯 굳이 위인들까지 들춰내면서 다문화를 까는건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위인까지 언급 안해도 깔거리는 충분히 넘쳐요.
이리듐 16-06-28 00:22
   
김구선생의 나의소원을 읽어보면 사해동포주의적인 관점도 나옵니다
꾸꾸꾸 16-06-28 02:27
   
대한민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자라고 교육을 받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면 인종 상관없이 대한민국인이라 생각 합니다만.(왜놈들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