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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8 00:10
우리나라 다문화에 대한 개념도 자체가 노예적임
 글쓴이 : 눈틩
조회 : 684  


대표적인 다문화국가 미국을 보면 답을 알 수 있음.

미국은 어떤 인종 어떤 국적 누가 오든간
미국적 질서와 미국의 법 미국의 역사를 수용하게 만듦. 

주류가치를 그렇게 만드는거죠.


니가 어디 출신이든 어떤 인종이든 미국국민이면
미국역사와 미국적 질서에 따르라는겁니다.
그렇게 여러 인종과 문화를 포섭하면서 그 안에서 자유를 존중해 주는거지


우리나라처럼 뭔 베트남 짜이오엥 씨는 한국말을 못해서 서러워합니다
베트남 번역글이 도시에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인도에서온 안나 씨는 식사시간만 되면 곤욕입니다.
소고기를 먹지 못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국에서 밥을 먹을 때면 
항상 고민입니다. 살도 무려 5키로나 빠졌습니다.


이런 개소리나 하고 있는게 현재 한국다문화 실정.

소고기 안 먹는 건 니네 사정이고
한국에서 먹든 안 먹든 그것도 이 자유인데
한국에선 소고기를 예부터 즐겨먹고 모두 즐겨먹으니
그거에 토달지 말고 살으라는걸 가르쳐야 합니다.

베트남어가 한국에선 생소한 언어이니 
다문화센터 등에서 한국어를 잘 가르쳐주고 
학습하게 해 줄테니 너가 한국어 배워서 잘 적응해 살아라 해야합니다.


어떤 인종이든 어떤 국적이든 
한국에 귀순하고 국적 취득해서 한국에 살면 한국인이고
한국말을 쓰게 해 주는 세종대왕은 위인인거고

한국말과 한국이라는 땅을 지켜낸 독립운동가들도
그들에겐 위인이어야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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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나라호빗 16-06-28 00:21
   
누가 그러더군요 우리 다문화 정책은 현대판 민족말살정책이라고요
짜파겥이 16-06-28 00:25
   
언론이 저따위니 이자스민 같은 년이 한국인은 사라질거라고 지껄인거죠...
흑요석 16-06-28 00:27
   
옳은 말씀이십니다.

우리나라 다문화 정책은 븅신 같아요.

이자스민은 극혐입니다.
돌무더기 16-06-28 00:33
   
다른 문화권에서 와서 한국에서 살려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를 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의 다문화의 취지나 목적은 그게 아님
작은장미 16-06-28 00:36
   
근데 냉정하게 보면 우리 스스로도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죠. 외국에 정착한 우리 교포들과 그 후손들이 우리의 정체성을 잃은 모습을 보면 매우 적대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교포2-3세가 한국말이라도 서투르면 우호적인 반응을 얻기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도 외국에 이주한 동포들이 우리의 문화를 유지하고 우리의 정체성을 갖고 사는 것을 뿌듯해 하고 또 그러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우리나라에 이주해 온 사람들에게는 우리에게 동화될 것을 요구합니다. 물론 이주해 온 사람들이 우리이 법체계를 따라야 할 의무는 당연하지만 그들의 생활양식이 우리법체계에 벗어나지 않는다면 뭐라고 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이런 생각은 어디까지나 흔히 말하는 '다문화 정책'을 찬성하는 경우에 가져야 할 생각이고, 저는 현재 한국이 겪고 있는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다문화 정책'을 실시하는 것에는 아주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당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손쉬운 방법이 '이민정책'이라고 한다면 그 또한 반대하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경제의 저성장, 빈부격차의 심화, 비정규직이 양산되는 고용환경, 결혼조차 포기하는 수 많은 사람들과 같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사회구성원들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많은 양보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작 우리사회의 기득권자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양보할 생각이 있는지, 혹은 혁명수준의 사회개혁을 감수할 의지는 있는 것인지 저는 회의적입니다.

다문화 정책이나 이민정책은 아주 까놓고 얘기하면 저임금 노동자를 수입하겠다는 선언입니다. 자국민을 외국인 노동자와 경쟁시켜서 자국민의 임금을 억제하겠다는 생각입니다. 더 적나라하게 말하면 한국여자(혹은 남자)와 결혼할 형편이 안되는 사람들은 저소득국가의 사람들을 데려다 살라는 얘기입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는 재벌들을 옹호하는 정책을 갖고 있는 정치집단을 지지하고, 나는 정규직이니까 비정규직 문제에는 관심없어 하고, 나는 공무원이니까 내 삶은 안정적이라서 상관없다고 하고,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은 농촌의 노총각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나는 고학벌에 좋은 직장을 가졌으니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내 자식은 좋은 사립학교에 다니고, 좋은 집안의 자식들과 사귀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이기심이 단군이래 최고조인 현실에서 과연 해법은 무엇일까요??

출산율이 세계 최저수준으로 떨어지고, xx자 수가 년간 수 만 명에 이르는 국가는 그 구성원들이 국가를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이런 삶은 나의 세대에 끝내겠다는 사람과 혹은 나 조차도 이런 삶은 살지 않겠다는 국민들이 넘쳐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문제해결을 위해 어떤 논의를 하고 있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비좀와라 16-06-28 00:36
   
다문화가 내세우는 이슈가 보통 네가지 정도를 꼽는데 이중 중요한 이슈가 고정관념의 타파죠. 예를 들면 식인종하면 아프리카를 연상 했는데 이것이 누군가의 조작이고 인종차별적인 것으로 바뀌야 한다는 것이죠. 누군가가 주장하는 것과 똑 같죠? 바로 페미니스트의 논법이죠. 그래서 다문화란 페미니스트의 논법중 하나의 파생종이죠.

그런데 한국은 이런 논법을 아예무시하거나 모른면서 주장하는 사람들 많죠. 그것이 틀렸다고 하면 인종차별주의자나 나치로 몰죠. 이런 것은 일베나 메갈의 논쟁방법과 똑 같은 형태죠. 일베나 메갈은 자신들이 보수라 하는데 자신인 보수라 하면 보수라 봐야 하나요? 더군다나 저들이 주장하는 것은 이미 외국에서 논쟁되고 있는 구닥다리 이슈란 말이죠. 다시말해 자신의 주장이 아닌 남의 말을 앵무새 마냥 읊조리고 있는 것 이죠. 그래서 우리의 정서와는 맞지 않는 말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자신들의 주장에 맞는 세력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게 된거죠. 그것이 외국의 이민자 특히 어떤 지역의 사람들을 유입시키려 하는 것이죠. 이런 일은 오래전에 있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것이 황사영 백서사건이죠. 황사영은 조선인 이면서 천주교를 탄압하는 조선정부를 프랑스가 침략해 달라는 편지를 쓴것이 발각된 사건이죠.

사실 천주교은 한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제국주의 침략자의 종교죠. 실제로 천주교는 일본 강점기 내내 일본에 적극 참여 했죠. 그리고 그 댓가로 학교와 병원등의 설립 허가를 받았습니다. 반대로 개신교는 일제에 반대해서 탄압을 받았고요 그래서 지금은 천주교 계열 병원과 학교는 많고 개신교 개열은 적죠. 있더라도 일제에 협력한 개신교 집단인 감리교 계열이죠. 그런데 천주교 종교를 찬양하면서 잘난 한국인 척 하는 사람들은 쩝...

어떤 집단도 완전무결 하진 못 하죠. 당연히 개신교도 역시 마찮가지죠. 그리고 지금의 개신교는 청교 다시말해 일부가 그렇게 찬양해 마지 않는 천주교과 불교와 같은계열의 개신교지 본래의 개신교인 홍교계열이 아니란 말이죠. 본래 홍교계열의 개신교가 주요 세력이었는데 박정희 때 박정희를 반대해서 박해받고 내 몰려서 지금은 굉장히 약한 세력이 되었죠.

경상도가 불교의 본거지고 전라도가 개신교 그중 홍교 개신교의 본거지죠. 대충 흐름은 알 수 있겠지요?
알파카 16-06-28 00:38
   
맞는 말씀이시지만 미국의 사회통합이 뚝딱 이루어진건 아니고 생각보다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렸습니다.
유럽계인 이탈리아계나 폴란드계 조차도 자기들끼리 마을을 이루고 살면서 마피아같은 갱단이 생기고 치안이 악화되었습니다.
그나마 연방으로 느슨해져있던 미국을 한방에 묶어주는게 1차대전이었죠. 2차대전에까지 가서는 거진 통합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웃기는축구 16-06-28 00:56
   
그건 미국이 특이한거예요. 인종의 용광로라고 하죠. 미국 똑같지 않다고 해서 나쁘고 개같은 다문화정책은 아닙니다. 다문화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고 말씀하시지 본인눈에 맘에 안듣다고 그냥 다 쏟아내는 하소연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소고기 안 먹는 건 니네 사정이고
한국에서 먹든 안 먹든 그것도 이 자유인데
한국에선 소고기를 예부터 즐겨먹고 모두 즐겨먹으니
그거에 토달지 말고 살으라는걸 가르쳐야 합니다.
---> 북한입니까? ㅋㅋㅋ 무서워서 어디 이민가서 살겠나. 다른 나라도 다 그런식이면 이민갈 엄두도 못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