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유럽처럼 망조로 들어갈 일만 남았습니다. 유럽의 크고 멋있는 성당에 늙은이들만 예배드리러오고 관광지로만 쓰임받고 있습니다. 교회 건물 자체가 우상이 된 한국 교회. 하나님이 건물 안에 갖혀있는게 아니데, 과시욕으로 건물에, 겉모습에 투자합니다. 얼마나 많은 교인들의 희생으로 이런 건물이 지어졌는줄 아세요? 한국교회 목사들은 교인들이 그저 봉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얼마안가 끝입니다. 요즈음 젊은 세대들은 시간 물질에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얼마 안남았습니다 유럽처럼 큰 건물 안에 노인네들만 득실댈거.
한국 교회는 근본적인거부터 뜯어고치지않으면 회생불가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은 우리처럼 광적으로 믿지도 않고(수요예배, 철야, 새벽기도, 각종 헌금등등 없음) 기독교 인구가 감소하는거 같으나 심성 내면에 인간을 존중하는 기독교 정신이 배어있어요.
약자, 어린이를 존중하고 우선시하는 마인드가 ( 예를 들면 하버드 대학에서 장애인 학생을 위해 정문을 뜯어고친거) 기본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 수는 적지만 실생활에선 예수정신을 느낄수 있는데반해, 우리나라 교인들은 교회에는 뻔질나게 들락거리면서 실생활에선 그렇게 이기적일 수가 없습니다.
한국의 목사들이 명예 학벌 물질 중요시하고, 교인들에게 그렇게 가르치고있으니까요. 예수 믿는것도 남 짓밟고 성공하기위해서지요. 정말 예수님처럼 살려고 노력하다면 전도 안해도 저절로 전도될것이고 이렇게 욕도 먹지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