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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샤오미(小米)가 최근 실적 부진의 늪에 빠지자 그동안 추구해 온 ‘미투 전략’이 품질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샤오미 이용자들은 최근 액정 파손, 이어폰잭 문제 등에 대해 잇달아 소비자 신고에 나서는 등 품질 문제가 최근 샤오미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일 것이라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 지난 3월 발표한 샤오미5도 발열 문제 등 품질에 많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부정적 인식은 판매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샤오미는 스마트폰 출하량 목표로 1억대를 제시했지만 71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하하는데 그쳤고, 올해 1분기에는 1090만대를 출하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8% 줄어든 상태다.
중국 IT업계 관계자는 “샤오미의 고속성장을 이끌었던 참신함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사라져가고 있다”며 “기술력을 확보하기보다 따라하기에 급급한 만큼 이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 참신함과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있었나요? 살짝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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