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이 제로썸이죠...
그 기업의 자산가치가 증가할수 있기때문에...
주식은 파이가 커져요.
따라서, 윈윈이 있을수 있고.. (판 사람도 매입가보다 비싸게 팔았는데, 산 사람도 가격이 더 오르는)
그러기에 제로썸이 아닌데..
판 사람이 기회비용으로 그 만큼 잃었다고 생각한다면야.. 모..
그렇다면, 온 세상 손실투성이죠.
로또를 안사서, 당첨이 안된 기회비용 손실부터...ㅋㅋㅋ
반면, 선물옵션은 제로썸 맞아요. 선물옵션 하지 마세요.
주식은 극단적인 경우로, 모든 사람이 승자가 될수 있지만....
선물옵션은 그런거 없어요.
꼬꼬닭이라는 기업의 주식을 A와 B가 각각 100주씩 들고 있는데.
서로 1주씩 사고 팔아서 주가를 올린다면, 그 기업의 싯가총액이 늘죠.
물론 그 기업의 싯가총액만큼, 기업의 자산가치가 늘어야하고요.
그러면, 아무도 손해본 사람 없이 수익만 둘다 윈윈인거죠.
이게 복잡하게 돌고 돌아도 마찬가지에요.
주식이 제로썸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기업의 자산가치가 커진다" = "파이가 커진다" 는걸 잊어버린거죠.
그런데, 코스피가 박스권으로 안올라가기때문에 제로썸이라고 말했을순 있어요.
현재 코스피가 자산가치는 늘고 있지만, 싯가총액은 늘고 있지를 않기때문에....
현 코스피의 PBR은 거의 금융위기 수준에 근접해 있다고 하더군요.
코스피는 저평가이고, 그 저평가를 벗어날수가 없다.....
아마도 북한과 선물옵션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