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만 이런 건 절대 아님. 잘 먹고 잘 사는 거의 모든 국가에선 음식이 남아 돌기 때문에 다 버려짐.
영국이 기사화돼서 그렇지, 영국 포함 잘 먹고 잘 사는 EU 국가들과 미국에서 매해 버려지는 음식의 양은 어마어마함.
특히 미국에서 매해 버려지는 음식의 양은 상상을 초월함. 부유한 서방 국가들에서 버려질 음식들을 아프리카 같은 곳에 보내서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인들을 도와주지 않고 뭐하냐? 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건 절대 해결책이 못 됨. 아프리카 국가들 스스로가 발전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데 아직도 많은 나라들이 그러지 못 하는 거 보면 참 기이함..
한국은 축복받은 나라입니다. 요즘 헬조선 헬조선 하지만, 우리가 얼마나 축복받았는지 피부로 느끼지만 못 할 뿐. 다만 지금보다 훨씬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지만 높으신 분들이 나라를 제대로 이끌지 못 하고 계시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