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빈부격차야 자본주의 사회니까 어쩔수 없다 했도,
중산층 몰락, 높은 물가는 문제죠.
경제 몇% 성장
이런건 어차피 몸에 와닿는게 아닙니다.
경제가 2%를 성장하던 10%를 성장하던 서민들에겐 그 효과가 느껴질까요?
중요한건 물가를 잡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될뿐 아니라, 각종 공공요금 인상, 세금인상 등으로 오히려 정부가 물가상승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정적인 물가가 파탄날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건 노태우 시절 부터입니다.
전두환 시절은 아무 생각없이 살면 서민은 살기좋았던 시절이라고 합니다.
전두환 비자금으로 청문회로 시끄러울 당시에도, 그래도 전두환 다시 나오면 뽑아준다던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요.
지금 100원으로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지만,
그 당시 100원이면 과자도 살수있고, 라면도 100원, 아이스바 100원짜리 하나 사거나 50원짜리 두개 사거나, 버스도 탈수 있었습니다.
국민 소득이 올랐다지만, 돈의 가치는 예전보다 나빠졌습니다.
예전에는 열심히 일하면 잘살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고, 돈을 모아서 부자가 되겠다는게 있었다면,
지금은 하루하루 벌어 먹고 살기 바쁘고, 모아봤자 겨우 노후대비도 불안한 상황이죠.
국민이 잘 살기 위해선 나라에 돈이 있기 보다, 국민 개개인 손에 돈이 있어야 합니다.
세금을 줄여야죠.
하지만, 오히려 지금 국민들은 나라에 돈이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나라에 이것저것 요구하고, 나라에서 복지혜택을 늘리길 원합니다.
나라에서 돈을 많이 쓰려면, 많이 걷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꼬이고 있는거죠.
부정, 부패, 내부 부조리 같은건 어느 나라던지 다 있습니다.
희망을 안고 외국으로 나가봤자, 그 사회 밑바닥부터 시작하게 되죠.
타국에서 차별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동남아인들을 보듯이 보는거죠.
자기나라에선 배운 지식인, 엘리트 지만 우리가 볼때 못배운 잠재적 범죄자 취급 하듯이 말입니다.
일본인들이 명예백인 거리면서 서양 가봤자, 돈많은 동양인 일뿐이죠.
다인종 국가인 미국에서 조차 유색인종 차별은 보이지않게 남아 있습니다.
숟가락 얹겠다고 오는 아시안을 좋게 봐줄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