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무의식속에
"착한 거짓말은 어느정도 용인될수 있다."
"옳은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약간의 비약은 관용될수 있다"
라는 일종의 관습이 자리잡고 있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그것은 과연 옳은가 라는 의문을 항상 품어오다 제 나름대로 내린 주관적 결론
"노란것을 빨갛다고 하는 것만 왜곡이 아니라
노란것을 샛노랗다고 하는 것 또한 왜곡이다 라는..."
그간의 사례등을 통해 언젠가 두 거짓말은 많은 부분 밝혀져왔고 그것이 데이터화 되어 결국 모두의 신뢰감을 낮추어 많은 사람들에게 선과 악에 모두 무감각하게 만들어지는 비교육적인 경험으로 축척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진영의 논리에서 보자면 상반되는 두 집단의 비약이 결국 그 두 집단을 서로 공격하는 구실이 되게 되며 더욱더 갈등만 깊어지고 맞닿아지기 힘들게 되는 원인이 될수도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우리 사회에서 뿌리깊게 진행되고 있는 남녀간, 지역간 갈등만 봐도 그렇고...
(양 극단에서 서로의 주장을 정당화 하기위해 각각의 사례들을 극단적으로 비약시키거나 통계를 자의적으로 해석, 조작하거나 하는..)
아래는 소위 말하는 착한 거짓말, 옳은 결과를 위한 약간의 과장이 주는 폐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