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NRG나 HOT이런그룹이 중국에서 공연하면 한류한류 거리던게 생각나네요
그때도 한류 언제까지 지속될수있을것인가  이런 프로그램 한창하고 그랬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한류의 시초는
대만에서 클론이 활동할때부터 인거 같은데 말이죠

어려울시절에 기초와 설계를 잘한 덕분이죠
각종 프로그램 방송 장비들을 최신식들로 교체해 나가고 당시 문화계 종사자들이 극찬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지금 e스포츠 같은 게임 산업도 유럽과 미국으로 확장되서 방송 어떻게 하는지 인수인계까지 해주고 제2 부흥기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당시 채널v를 통해서 많은 가요들이 중화권으로 퍼져 나갔었죠
그래서 대만에서는 많은 곡들이 저작권료 지급도 없이
불법으로 번안도 했었고요

소혜륜의 경우는 이 주주클럽 노래랑 디제이 디오씨 노래 번안 한거는 (대만가수) 아예 출처를 쓴거 보니 정식으로 한건 같네요

네 정식으로 번안한 가수들도 있어요^^
나중에 합의하는 방식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고요

한류... 그러면, 1991년 방영했던 '사랑이 뭐길래'를 뺄 수 없죠. 중국에서 1997년 부터 방영을 했는데,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었습죠.

한류의 어원은 중국이지만
본격적인 한류의 원인은 유튜브죠.
세금들여 하는 짓은 죄다 한심한 짓 밖에 없습니다.

이분은 마치 정부가 잘해서 한류가 시작된 것처럼 말하시네요. 한국 정부가 돈 ㅈㄹ해서 억지 한류 만들었다는 혐한들이 딱 좋아할 법한 논리.

컨텐츠 진흥원 훨씬 이전에 김완선, 클론 등 중화권으로 뻗어나갔고, 사랑이 뭐길래, 보고 또 보고 등 드라마들도 그 이전부터 수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버프받은게 90년대 말~2000년대 초로 시기가 겹쳤을 뿐이지 정부가 저질러 놓은거 도움된 거 하나 없습니다.

제가 언급한 드라마들만해도 국가에 도움받은 거 전혀 없이 중국 방송사와 쌍방으로 합의해서 수출한 거고요. (그 이전의 것들은 말할 것도 없고)

그리고 방송장비 말씀하셨는데 지금 우리나라 HD방송 수준이나 보고 그런말씀 하시는지..?

저도 정부주도로 한류가 생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자랄 수 있는 토양을 만든것은 김대중 정부 때이죠

인터넷 인프라망을 구축하고 자유로운 사회 분위기가 대중문화의 원동력이 된 것은 사실이죠.
영화 드라마 등 최고의 명작들이 쏟아져 나올 때였죠.

음 님이 방송쪽 종사자 알고 계신분들 있으면 이런 소리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