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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30 12:17
카페 틈새로 빠진 핸드폰. 누구 잘못?
 글쓴이 : 배리
조회 : 760  


HAND7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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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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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기름 16-06-30 12:22
   
핸드폰 꺼내줘야죠... 그게 단순히 폰값의 문제인가... 요샌 핸드폰이 곧 개인정보인데.
일부러 저기 앉아서 빠뜨렸을 거라 생각하는 건 글쓴분 말마따나 팔이 안으로 굽은 것 맞네요.
근데 시공업체는 어떻게 저렇게 공사를 했대?
쉿뜨 16-06-30 12:26
   
저거 한칸만 뜯어 내면 되는거 아닌가?
누구의 잘못이라기 보다 조취를 취해 줘야 되는건 당연하지 싶은데...

그리고 AS 되는거 아닌가?
비좀와라 16-06-30 12:44
   
저거 강화마루 깐건데 저기에 휴대폰이 빠지는 것 보니 다른 재질의 무엇 인가가 있나 보네요.

강화마루가 서로 엇물려 설치하게 되어 있어서 제대로 해체하려면 손이 많이 가긴 합니다. 업체 불러서 저 부분만 자르면 되니 A/S 신청해야죠. 마감이 잘못 되었네요. 실리콘 마감만 했어도 괜찮았을 텐데...
위성인 16-06-30 12:50
   
갠적으론 바닥뜯고 핸드폰주고 담부턴 이런일없게 저자리를 매꿔놓는게 낫지않나싶네여
Alice 16-06-30 12:54
   
저녁에 잠깐 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란슬 16-06-30 13:21
   
가게잘못. 물어주고 막아놔야함.
비만 16-06-30 13:54
   
서비스업 종사자가 아니니 저 업주 마음 이해하기 힘들겠죠.

뭐 꺼내주기는 해야겠지만 선진국 마인드로 하는게 옳습니다. 업주가 괜찮을때 하는겁니다. 소비자 본인 과실까지 책임 안져요. 보통 저런 상황에서 조금 손 써보고 안되면 난 못한다 알아서 꺼내라고 합니다.

물론 여기는 한국이니 소비자가 왕이니 노예인 서비스업 종사자는 시키는데로 해야겠지만요.
시선강탈자 16-06-30 14:19
   
난 절대 이기적인 사람 아닌데 진심으로 내 상식에서는 뜯어서 폰을 꺼내주고 시공도 다시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미우 16-06-30 14:34
   
틈새에 빠뜨렸어요. 주인책임 vs 개인책임 vs 시공업체 책임?
맨홀에 빠뜨렸어요. 국가책임 vs 개인책임 vs 하수공사 외주업체 책임 vs 해당 국가에 태어난 죄?
절벽에서 놓쳤어요. 지구책임 vs 개인책임 vs 조물주 책임 vs 해당 행성에 태어난 죄?

이런 고민하게 만든 건 누구 책임인가요 ㅠ.ㅜ